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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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는 소리도, 사료 아그작 씹는 소리도...듣는 내귀는 행복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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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찹찹찹찹" 아하~~ 그 소리 상상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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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냥이 물 먹는소리 찹찹찹~~~우리 다복이가 물 먹을때...기분이 젤 좋아..^^
딴 애들은 먹거나 말거나...ㅋㅋㅋ 못된 엄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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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편이 옆에서 비꼬는 웃음과 멘트를 날리는중~~ㅋㅋㅋ////
아 진짜 왜이리 어색한지...ㅋㅋ 그냥 닉네임 꼬리에 붙이라기에 붙였을 뿐인데 턱허니 붙어나오는 짜잔~~"지부장"
헉~~낯설어라... 다시가서 고칠수도 없고..
암튼 빨랑빨랑 다른 분들도 뒷꼬리 다세욤.~~ 나만~~~~~ 이상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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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승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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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쭈니지부장님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고보협을 위해 많은 힘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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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와케이티지부장님~ 축하드립니다~ 뭔가 좋은, 아주 많은 일들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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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장이 되려면... 빵에 몇 번 다녀와야 되는 건가요? 그리고 밑에 행동대원들은 몇 명이나 있나요? 등에 용문신이 있나요?... 그게 아니면... 혹시 부장으로 승진하셨는데 쭈니맘님 성씨가 지씨...??!! ㅋㅋ... 농담이구요, 축하드립니다. 많이 수고해 주시구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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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울 남편말이랑 씽크로율10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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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어요이날을ㅎ좋은일만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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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 추카~~~그 지부장...아무나 하는거 아니다....기쁜 마음으로 하고 열심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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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자네도 백% 지부장 이렸다??눈 어두워 글을 올릴래도 종일 해야하고...운전대도 놓아야할 사람에게 지부장??
어불성설이다....나는 뒤에서 서포트만 해 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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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축하드려요~ 많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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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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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쏘십니까 날잡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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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지부장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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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존에 1차로 선출되신 다섯분의 지부장분 모셨고요, 협회에 큰일을 맡아주셔야 할 분이 많이 필요하기에 2차로 모집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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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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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넘넘 축하 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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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합니다....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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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장님 늦게 추카드려요.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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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도 충성!- 두번째로 줄 섰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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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지부장..시켜주셈..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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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용~~~~^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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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니님 축하드려요~~ 그동안 고보협 위해 노력도 많이 하셨는데, 앞으로도 쭈~욱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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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무슨일이든 똑부러지게 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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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 냥이씨들도 먹는양이 예전같지않네요 날씨가 추워져서인지..먹는양이 좀 줄어든듯보여요...얼마전까진 밤늦게까지와서 먹던 애들이 저녁쯤되면 콧빼기도 안보이더라구요...낮에보면 오는애들은 다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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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은 수술끝나더니 엄청 먹어대는데.. 이상하네요.. 물까지 많이 마시는데, 오늘 나오면서 더 부어주고 오는걸 깜박해서 맘이 걸립니다..
밤에 살살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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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 한 아이들이 많이 먹고 물도 많이 먹더군요. 특히 아깽이들 , 만삭묘, 출산묘들 많이 먹네요. 추운 겨울에 따뜻함 물 담아 주면 기다렸다는 듯이 사료는 안 먹고 따뜻함 물만 하염없이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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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늦게 밥을 주러 갔네요. 6시20분쯤..그때는 이미 해가 져서..깜깜해요. 허지만 맨날 다니는 길이라.. 안봐도 상관없음.
밥주러가는데~엥..못보던 락엔락통에 뭐가 부어져있네여. 잘 안보여서...발로 툭 찼더니... ㅋㅋㅋㅋ
우유가 가득..ㅋㅋㅋㅋ 누가 냥이먹으라고 우유를 준 모양인듯.. 전 그것도 모르고... 잘 안보여서 누가 약 갖다놨나..하면서 발로 차버렸네여. 결론은 제가...우유그릇을 엎어놨다고요.... 냥이에게 신경 써준 사람이 있다니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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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넣던그릇은 깨끗하게닦던가 아님다른그릇과교대해주셔요 우유가마르면냄새납니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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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잘 엎었네요 .^^우유는 먹으면 안되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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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제목만 보고...흥분 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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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낚였네 낚였어..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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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밥주는곳 자동차 정비소 냥이들에겐 누가 주는지 항상 생선 뼈가 가득! 멸치 대가리만 가득!
짜운거 먹이면 안되는데 그렇다고 너므 영업집에 써 붙여 놓을 수도 없고 말이죠.
어제는 그곳에 길가는 사람들이(아마 남자들이겠죠. 오나가나 남자들이 문제~ ㅋ)노상방뇨를 해 대어서
길냥이 상 차리는곳이라 영~ 찝찝해 밤 11시경에 1.8리터 우유통 2개 들고 빗자루 들고 나가 씻어 내렸다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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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였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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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아니더라도 냥이 먹으라고 사료그릇에 썩은옥수수, 빵 등등 ....처음엔 이쁜마음이로 보았는데 짜증나더라구요. 사료그릇 닦아줘야하니깐요. 먹을 수도 없는 쓰레기 같은 음식 갖다 놓으면 쌍 ㅅ 이 나오더라구요. 캣맘이 건사료 주는것을 뻔히 알고 있는데 버리기는 아깝고 그런것을 줌으로 쓰레기를 뒤지는 고양이를 생각하면 불쌍하다고 하면서 휴머니즘이 풍부하다고 자부심을 갖고서 한마디 하는 인간얼굴 쳐다보면 얼마나 역겨운지.... " 휴머니즘이 풍부하다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양반아! 여기 사료그릇이 있는 이곳에서 사료먹는 고양이들은 쓰레기 뒤지는 일이 없거든, 당신이 준 먹이 답지않은 먹이 치우기가 내가 힘들거던, 풍부한 휴머니즘 소유자가 사료비용을 후원하시면 내가 당신말로 휴머니즘의 소유자라고 인정해 주겠소" 톡 싸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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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님 의견에 동감 합니다.저도 첨엔 냥이를 생각하는 맘이려니~~했는데...가끔씩 매운 닭발 먹다 남은거,,뼈만 남은 돼지 갈비,,상해서 역한 냄새 풍기는 생선 머리,,등등,, 분리 수거 하기 귀찮은 음식물 쓰레기로 밖엔 안보입니다~그제는 썩은 음식물들을 검은 봉투에 담아 그냥 버려두고~청소하다보면 정말 화 납니다..그렇게 버려도 치울수 밖에 없는 사람 있다는걸 알고 버리는건지~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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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 이대 교육서 춘천서 오신 이쁜 캣맘 만났는데... 래빗신님께 안부 전하라 부탁 했어요.. 래빗신님 만난 것 마냥 반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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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누가 래빗신님의 밥그릇 엎어놨다는 줄 알고 욕하면서, 어떤 썩을 놈인지 그놈의 손모가지 똥깡 끊어 버릴라 하며 중얼 거리며 들어왔는디 .... 아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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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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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모임방 글이 더 잼나요.. 글 읽다가 밥 태워도 모르겠어용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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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모임 공지중 모찌님 댓글 읽다가 숨이 꼴깍꼴깍~~ 그 밑에 댓글 다이야님꺼 읽다가 빵 터지며 뒤로 꽈당~~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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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모임이 하나 둘...고보협의 밝은 미래가 보이는것 같아 가슴이 벅차 옵니다. 각 지부장님들 수고 해 주세요. 잘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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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덜 타지 않을까 해서,,, 털코트 밑에 피하지방으로 잘 저장해두라고, 요즘 고기랑 살코기 캔 같이 주고 있는데,,, 시멘트 바닥이나 아스팔트 어딘가는 더 찰텐데.. 두둑한 니트 껴입고 나간 저도 으슬으슬 추운데,, 냥이도 춥겠죠...?
"눈에 넣어 안아픈 우리 냥이들... 이젠 계절도 야속하구나... 조심조심 차조심, 사람조심하고,, 해지면 또 만나자. 누나만 언니만 방에 따뜻하게 있어서 넘 많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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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측은지심의 마음씨를 가지산 초코초코볼님~!
근데... 어쩜 그 마음이 이 마음이고 이 마음이 그 마음들이신지요?
황토매트 펴놓고 등 따시게 해서 잠자리 들면 우리 태양이는 지금 차 밑에 웅크리고 있을텐데 싶어서 가슴이 아파와요.
키우는 강생땜에 아무 조치도 없이(검사) 집에 무턱대고 들일 수도 없고 말이지요.
비 오는날을 너무나 좋아했는데 길냥이를 돌보고 나서는 비 오는날이 싫어지고
여름보다는 겨울이 낫다 싶었는데 이젠 여름이 차라리 낫다 싶네요.
저도 아침에 밥 주며 태양이 보고 그럽니다.
태양아~ 차조심하고 사람조심하고 오늘도 무사히 잘 지내거라~
나중에 저녁밥 시간때 만나자... 하고요. ㅠㅠ
어떤날은 오카리나 수업이 늦게 끝나게 되어 저녁 밥 주는 시간이 늦어지면
귀에 냥이가 배고프다 애옹~애옹~ 우는 소리가 쟁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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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여기서 회원님들 글 보면,, 마음이 모두 이해가 되고, 그 분 마음이 제 마음과 같고,, 제가 또 여기에 일기적듯 끄적이면 어떤 회원분들은 공감해 주실 것 같아서 글을 남기게 돼요... 조금전에도 밥그릇 가질러 나가면서 한밤중 길 위를 쭈욱... 훑어봤는데.. 또 마음이 저릿저릿... 길냥이엄마님께서 적으신 위에 글 보고.. 또 찡....ㅠㅠ
길냥이는 한없이 아련한 존재에요....
저도 이따가 오후에 한 친구가 지방에서 저희집 가까이로 출장온다 해서,,, 보자고 했는데요... 그 약속시간이 냥이 밥주는 시간이랑 맞물려서.. 친구만나는 반가움보다 냥이 밥 걱정이 내내 되고 있어요. 늦으면, 이제나 올까,, 저제나 올까... 제가 오는 방향 바라보며 물끄럼이 있을게... 눈에 훤한데... 아... 이 걱정스러움... 친구 만나고 와서 냥이 밥 먹는 모습을 봐야 그때서야 안심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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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추워지기 시작하는가 봐요 .올겨울 또 어떻게 보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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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겨울이 캣맘으로 처음맞는 겨울이라서요. 걱정이 밀려와요.. 여기 회원님들께서 만들어 보여주시는 스티로폼집 보면... 우리 냥이들은 어쩌나... 싶구요... 저는 그렇게 집 꾸려줄 공간 마련이 어렵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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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겨울....또 곳곳에 염화칼슘으로 바다를 이루겠지요....염화칼슘으로 다리를 절뚝절뚝거리며 사료장소에 눈 밭을 헤치며 밥 먹으러 오는 길냥이들 생각하면 콧등이 시큰해집니다. 예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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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염화칼슘.. 저번 겨울처럼 눈 정말 많이 오면,, 냥이는 그 눈에 빠져서 몸도 안보일텐데... 그 생각하면 아찔해요...
캣맘으로 처음 맞는 겨울이지만 제가 똘똘하게 냥이들 보살펴 줄 수 있어야 하는데... 날씨예고 보니 담주 비오고 기온 뚝!이라 해요... 성큼성큼 다가오는 겨울.... 부디 잘 나아야 할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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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회복 될 수 있을지 노심초사하며 지켜보고 꼼짝도 안하는 녀석때문에 속도 많이 타고요.. 물이랑 밥을 넣어줬는데.. 물이 좀 줄어 있어서 어찌나 반갑던지요.. 난방비 아낀다고 그동안엔 보일러 가동도 안했는데.. 그녀석 방에 데려다 놓고 수술했는데 추울까봐 보일러도 돌리고 했습니다. 여튼... 최소시간인 48시간동안 전전긍긍... 한 심정이었다가.. 그녀석 포획했던 시간에 같은자리에서 통덫을 이동해 놓고 잠시 있었더니.. 야옹소리 한 번 제대로 안내던 녀석이 바로 반응합니다. 야옹~야옹~ 빨리 나가고 싶다고.. 그래서 문 살짜기 열어줬지요.. 그랬더니.. 쓰윽나오더니 어디서 낮잠이라도 잔 것처럼 나와서 쭈욱 기지개 켜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그리곤 다시 몇 발자욱 가서 다시 온몸에 기지개 쭈욱~ 방에 있을땐 한 자세로 눈만 굴리더니... 그모습에 "그래 너 이제 괜찮구나..' 소리가 절로나오며 가슴에 뭔가 벅차오릅니다. 그리곤 곧바로 지가 익숙하게 긁었을 대추나무 쪽으로 가서 등걸에 스크레치 몇 번 싹싹해주고 오늘 벼 베어낸 논이 좀 낯설다는 식으로 논으로 내려가서 자유로운 발걸음을 옮기네요... 저는 혼 잣말로 밥먹으러 꼭 와야해~ 하면서 계속 뭉클한 심정으로 지켜보았습니다... 포획하고 수술시키면서 미안했던 마음들이 앞으론 건강한 모습으로 밥먹으러 와줘서 좀 덜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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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시님~ 걱정마세요. 제 경험으론 아이들 수술시켜도 밥먹으러 꼭 옵니다. 빠른 놈은 방사후 삼십분 있다가도 왔구요. 그리고 아이에게 진심을 담아 왜 수술을 했는지 ...수술시키고 아파하는 너를 보며 내마음이 어떤지...한동안 설명해줬어요. 만질수 있다면 애정어린 손길로 쓰다듬어주면서요. 첫시작이 힘들지 조금씩 나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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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옵니다. 전 4개월만에 온 아이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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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안정되게푹쉬고 나왔나봐요 냥이가 편안해뵈네요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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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수고하셨어요.. 원래 처음이 더 힘들잖아요.. 아직도 갈길이 머신데~~~ 응원합니다.. 홧팅!!!! 애들 잘 견뎌줄겁니다.. 짜식 기특하네요.. 기지개 펴고 대추나무 긁는 행동이 올려주신 사진과 함께 머릿속에 그려져서 뭉클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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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현관 문지방이 닳도록 밖을 서성이며 기다리는데...ㅠ 아직 안와서 애가 타네요...그래도 여러님께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겠죠... 그래야 되는데요.. (다시 한 번 여기계신 대 선배님들 존경스러워요... 이런 심정을 어찌 일일이 견디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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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 글을 읽으며 눈물이 날까요.
이제 조금만 있으면 우리 태양이를 수술 시켜야 하니까 더 그런가봐요.
고양이는 싫어했던 내가 맨처음 정을 준 아이라서 더 더욱 ㅠㅠ
시켜주시는대로 태양이를 가슴에 안고 조근조근 설명해 줄껍니다.
왜? 그래야먄 하는가를...
울시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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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님... 잘될겁니다.. 태양이도 조금만 고생하면 평생 산고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고..남아라면 다른 숫컷과의 목숨을 건 영역다툼을 하지 않아도 되니..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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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한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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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타면...우리동네에 길냥이로 환생할 분......열마리도 훨 넘거씀니다~ 그르문... 그분들 울동네로 또 환생해서 왔다리 갔다리 하문....난 또 집앞에 열댓마리 밥줘야 함???/ 아이고~ 시아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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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동에 환생했음 참 좋겄는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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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믿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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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나쁘지 않은 결과입니다~(응?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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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야 ㅋㅋ 조~기 사시는 이씨도 환생하시겠구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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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저희 앞집아줌마 아저씨도 계시겠네요.. 남편은 고양이 먹으라고 쥐약놓고.. 어느날 우리 깜동이가 밭에서 동료들 부르느라고 야옹~ 야옹~ 떠나갈듯 소리를 질렀는데요.. 저는 누가 어디에 뭔일이 생겼나..하고 튀어나갔더니..웬일 앞집아줌마가 똑 같이 나오길래 왠일인가.. 했드만 나중에 알고보니 지남편이 쥐약놔서 언 놈이 먹고 죽는다고 소리지르나 싶어서 반가워서 나온거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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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하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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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런...요 배라묵다 떡을 칠노므 ..환생고냥이부부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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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벌 받을 인간들은 반드시 녹취, 사진 등 확실한 증거가 되는것은 확보해서 신고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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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가 아니라 아예 시궁창쥐로 태어날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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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게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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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님들의 위트에 혼자 가슴에 맻혔던 응어리가 녹는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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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로 태어나서 맘씨좋으신 캣맘들께 이쁨받기보단 정말... 동물만도 못한 벌레가 났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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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또 생각나실까봐 쓰기가 좀 그렇지만.. 힝..
플라이님과 신윤숙님이 본네트에서 구출한 아이 솔이.. (지금은 좋은 별에 살고 있겠죠!!) 이야기 덕에
아깽이 한 녀석을 구했답니다.. 이게 솔이 덕분인가 해서 그냥 올려요~
주차장에 아깽이들 소리가 가득한데
어미가 근처에 있는데도 나오지 못하고 차 근처에서 삐약소리만 우렁찬데 아무리 살펴봐도 없는거에요..
멀리서 잠깐 보니 바퀴 밑에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는게 보이길래..
밑에 사료도 놔주고.. 또 근데 주위에 다른 2마리 새끼가 또 여기 저기서 삐약..
(생전 첨보는 어미가 아깽이 셋을 여기저기 풀어놨어요 ㅠ.ㅠ)
바퀴 올라간 녀석이 나왔는지 안나왔는지 알 길은 없고..
그냥 가려다가 넘 찜찜해서 차주한테 전화했더니 나갈일 있다고 나온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켜보면서 시동 먼저 켜보시라고 했는데.. 원래 시동 켜면 후다닥 나올텐데 아무 반응이...
그래서 그 분들이 나갔나보네.. 없네.. 이러면서 그냥 운전하려 하길래 제가 본네트 좀 열어보시라고..
(차 밑에서 본네트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걸 그 전엔 몰랐는데.. 솔이 만났을때 물어봐서 알았거든요..!)
그랬더니 차주가 거기 어떻게 들어가냐고 하면서 열어봤는데..
띠용.. 태비녀석 머리를 쏙 내밀구서는 냅다 튀어나왔답니다..
다들 웃으면서 클날뻔 했네 하고 떠나시고.. 저는 당분간 운전하실때 본네트 좀 열어보라고 당부하고.. 그랬답니다..
차 근처에서 소리는 나는데 애가 없다면 십중팔구 바퀴속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조심하시구요..
다시 그 일이 반복될까 싶어서 그쪽 주차장에 안내문구라도 붙여야 하나 고민스럽네요..
암튼.. 여차하면 사고났을텐데 플라이님, 신윤숙님의 솔이 구조스토리 덕에 사고 면했습니다~ 솔아 고맙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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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 보리도 지나가면서보니..금방주차된 차밑에서 애옹애옹거리더니..몸통반만보이고..그리고 꼬리만보이더니 갑자기 사라져서 어찌나 놀랬더니,,,급한맘에 슈퍼에서 냥이캔하나 사서 열심히불러댔더니...먼일있어서? 왜날 애타게불러하는 눈빛으로 애옹~대더니 차밑에 얌전히앉아 캔하나 얻어먹구갔어요...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따숩은곳을 찾아 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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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방금 주차한 따끈한 차 밑으로 어미도 들어가더라구요.. 조심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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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있으면 안좋은 일도 따라오나요..
어제 TNR맡긴 아이가 밥주다가 탈출했다네요.. 방에 숨은 것 같은데 어딘진 보이지 않는다고..
밤에 덫을 놓는다는데 한 번 들어갔던 덫에 다시 들어갈지.. 엄청 소심한 녀석인데...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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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추우면 자동차안에 밑으로 해서들 많이 기어 들어갑니다. 걱정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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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가 타고 올라가기가 좋으니 무작정 올라가네요.. 얘들은 이게 완전 버릇이 되서 한참을 지나도 내려오질 않아요..
겨울이 오는게 싫습니다..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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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가 떠났는데도....좋은일을 하는군요. 솔아~ 보고프다~ 니네 엄니는 너 떠나고 많이 아프셨다~ 이틀 데리고 있었던 나도 몸살이 났는데 뭘. 하여간 그곳에선 늘 행복하고 아프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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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을 거에요.. 그죠? 다들 거기서 잘 있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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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네트라 ....아깽이는 여차하면 다칠수도 있겠네요? 지하 추차장에서 경미하게 다친아이들( 구조치료 후 입양갔음)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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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녀석들이 바퀴속 들어가는게 완전 적응된 애들처럼 거침없이 올라가요..
한 녀석 구했으니까 망정이지만 환경이 그래서 이게 끝이 아닐까봐 노심초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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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간 장소.. 오래 주차되있던 검은차가 주차장을 막 빠져나오는데 속으로 '어 혹시나' 이러고 잠깐 생각하는 사이에
달리는 차 뒤로 태비 2마리가 한복판에 떨어지더군요.. 간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다행히 안다치고 다시 주차장 쪽으로.. 또 삐약.. 그런데 또 건너편의 다른 차의 바퀴로 올라갑니다.....................
어미는 강건너 불구경.. 새끼들은 여기저기 삐약..
몇 군데 안내를 붙이긴 했는데.. 사방이 온통 주차장있는 건물들인데 거기 밥을 줄 수도 안 줄수도 없네요..
어째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탈출한 아이 찾는거 도우러 병원갔다가 무례하게 방문한 몹쓸 인간 취급을 받고 왔네요..
제가 전생에 악덕 포획업자였을까요.. 왜 이런 고행을 주시나요.. 부처님 하나님 다 원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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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심정 공감 & 동감 ...절실하게...아이고 ....원망한적은 없어서요, 제가 워낙 겁쟁이라 ...무서봐서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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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다가 제 간도 오그락 거립니다..애들 어쩌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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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추워지는 날씨가 제일 무서워요~
와~~~ 님~~ 짱이셔요!!! ^-^
학생들이 길냥이 밥도 줄 수 있게 되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렇게 하면서 길냥이들을 마음에 안드는 존재들이 아닌 친근하고 어여쁜 존재들로 인식해줬음 좋겠어요. 조금이라도 어릴때 좋은 인식과 인상을 갖게 되면 어른이 되어서도 마음씀씀이가 보통 이상은 되어 줄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