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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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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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니 천랑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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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말이죠. 신언니...그날 공후인님과 언니가 .....공주를 나한테 보낼라구 작전 핀거 아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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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나 열흘밖에 못봐.. 열흘만 볼거야 이러시더니..........받자마자 쪽쪽 빠시고 -.-
입양얘기때마다 밤새 우셨을라나 --;;; 결국 어디건 못 보내실 줄 알았습니다.. 제가 선포하려다가 기다렸는데 이제사ㅋㅋ 감축드립니다^^
그나저나 위험하게 키우다 공주를 빼앗긴 '얼굴만 동안' 친모께서는
가문의 위기를 느꼈는지 올해만 벌써 3번째 임신을 하셨네요 ㅠ.ㅠ
얘네 정말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 이러면 새끼 낳고 2개월정도 딱 됐을때 무조건 시켜야 한다는거잖아요 ㅠ.ㅠ
무더위에 잠시도 틈을 안주시다뉘 ㅠ.ㅠ 공부보다 출산이 쉽다는걸 저에게 가르쳐 주려는 걸까요? (응 뭥미 -.-;;)
미카님과 공주는 웃지만.. 저는 또 울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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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쪽 빨다...낚였네~ 낚였어~ ㅋㅋㅋ 그나저나 공주엄마는 어여 어여 병원을 다녀오셔야 겠네.. 지가 무신 김지선이냐? 뭐이리 자주 임신을 허냐고? 어여 조치를 취하시오~ 가여운 공주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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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주야~~ 추카한당~~~~~ 미카님 얼굴이 미소가 떠나질 안네여....안 봐도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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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님한테 보여주러 가야는데....... 기럭지 더 길어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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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러실 줄 알았어요 ㅎㅎㅎㅎㅎ추카 추카드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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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덜은 다 그럴줄 알고 있었다는데....나만 몰랐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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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공주어쩌구~~할때알아봣어요ㅎ요즘사진또보고파요 그럼세째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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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이로는 세째구요. 9살 드신 멍멍이 여인네들이 두분 계십니다요~ 다섯놈이 떵 싸놔서...그거 치느냐구 손톱밑에 떵찌꺼기 빠질날이 없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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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는 고양이 사랑이 우리하고 정말 차원이 다른것 같아요 .저는 고양이가 사랑 스럽고 불쌍하고 안쓰러워서 사랑하지만 그렇게 까진 쪽쪽 빨고 그러진 않거든요 .보호소 (나비야)를 같이 갔는데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이 줄줄이 모여들어 부비부비해요 .저에겐 처음 본 아이들은 이리저리 숨기 바빴는데 ,...이모습을 보고 정말 신기 햇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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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나를 암코양이로 알고 있나봐요. 공원가도 제인기는 하늘을 찌릅니다. 쫓아댕기는 놈 일곱놈이 다 숫놈이걸랑요. 어이구~ 내팔자야~ 캔때문인거 난 다 아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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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될 줄 첨부터 알았음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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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운명~~........공후인님의 말이 맞나봐요. . 운명이려니 하고 잘 살아볼래요. ㅎㅎㅎ 얼레벌레 나만 몰랐네~ 이렇게 될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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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원래그런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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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달아~~~~~지못미~~~ㅋㅋㅋ 추카~~~~ㅋㅋ 도장 쾅!! 박은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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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산 높디높은 곳에 올라 서서리 공주 자랑 할때 알아봤슴다. 뭐 새삼스럽게 식구 늘었다고 인사는 무슨..... ㅋㅋㅋ 공주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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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너도 참...팔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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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들리는 아기냥이 울음소리..밖에 나가보니 한달도 채안된 아가냥이가 쓰레기 더미에서 에옹에옹~~울어대길래 주변을 둘러보니 보리가 낳은 새끼네요 벌써 독립시킬라고 한건지 어미옆에다 데려다놓긴했는데...물고 도망가거나 하지않아요 어미냥이있는 앞집 영감이 나와서 모냐고하길래 고양이가 있어서요했더니 어딜잠깐 갔다오시더니 애들을 쫒아낸다고 마구 차밑을 들쑤셔대길래 그러시지마세여~!!! 새끼두있구 불쌍하잖아요 했더니 동사무소에 신고해서 잡아가서 죽인다고 난리치시길래 동물 함부로 죽이지못한다구 벌금이 최하500만원이라고했더니 그런게어딨냐!! 돈만주면 다잡아가서 죽인다고 윽박지르고 그렇게 불쌍하면 데리고가서 키우라고 자기집에 똥싸고 오줌싼다고 지랄하시더니 저고양이가 그러는것도 아니구 다른아이들이 그런거일수도있는데..그러지마시라고 그랬더니 자기가 죽인다고했냐고 난리 지기시더니 일단 알겠습니다!!했더니 집으로 들어가시네요 옆에 어떤 아주머니께서 새끼가 있는데 그냥 두시라고 어미가 알아서 데리고 갈꺼라했더니 고양이 사람이냐!!알아서 데리고 가게!! 그아주머니때문에 쉽게 넘어갈수있었지 안그랬음아마도 더 큰싸움나서 동네사람들 다나왔을지도 몰라요 ㅜ.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보린 얼렁 아가냥이좀 데리고 도망가지~애들때문에 멀리도 못가구 안절부절...아무것도 할수없단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해지네요 도와주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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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 다 데리고 가는걸 보구 들어왔어요 마지막에 집앞에 아가냥한마리가 더있길래 어미가 있는곳으로 데려갔더니 한참을 울고나서야 어미가 나타나 물고 갔어요 집뒷편에다 임시로 집으로 만들어주고 싶은데..또 언제 비가올지몰라 그냥들어왔어요 아이스박스라고 큰거하나 구해서 잠시쉴수있는집이라도 만들어줘야겠어요 건물주가 또 모라구 할진 모르겠지만 좀 부드럽게 잘 한번 말씀드려볼까하구있어요 정말 동물을 지키고 보호하는일은 외롭고도 힘든일인것만 같아요 여기계시는 회원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어쩜 잘 해쳐나가시구 이겨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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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토토님 응원 많이 할께요...짜증나는 할아버지때문에 맘 많이 상하셨겠지만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외롭고 힘드셔도 꼭 힘내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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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응원 함니다....아자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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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할아버지 꼭 제가 세들어 사는 집주인 할아버지를 보는 듯 하군요.
완고하고, 자기 내키는대로 마구 윽박지르고, 말도 안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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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할배는 죽기전에 마음좀 곱게 쓰지 ....에구 ! 토토님도 사람에 치여서 정말 힘드시겠어요 .힘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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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님 맘고생이 심하세요...
저희집에 스티로폼 박스 큰거 두개나 있는데 필요하심 버리지 않고 갖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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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안맞는곳에다 박스갖다놓긴했는데...대문옆이라 들어가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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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은 정말 해코지 하는 사람이에요. 비슷한 상황을 겪었었어요.. 저랑 다른 아주머니가 좋게 얘기해드리고 있는데도 눈앞에서 새끼 집어들어 순식간에 휙 던져버리더군요. 다행히 다치진 않았기에 그냥 제가 데려와 입양보낸 적이 있어요..
한달령의 아가는 위험이 닥쳐도 잘 움직이지 못하고 위험합니다.. 주변 계속 잘 관찰하셔야 할거에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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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봐 걱정되긴해요..그할배 여러번 동사무소에 신고했었나봐요 일이 밀려서 동사무소직원들이 바로 못온다고 하는걸보니..약놓아서 죽인다고 하네요....그래서 제가 요즘 동물 함부로 죽일수없다며 벌금얘기했더니..자기가 죽인다고 한것도 아닌데 왜그러냐 난리치고 동사무소에 전화해서 확인해봤냐며 오히려 큰소리 치시네요 전 말빨이 약해서 그리고 조목조목 따지지 못한게 분할뿐....자꾸 동사무소에서 약놔서 죽인다고 하시는데..그말이 사실인건지 확인한번해봐야할꺼같은데...도와주실분이 안계실까요? 성격이 급하고 흥분하면 말을 잘못해서여ㅡ.ㅡ;;; 제발 무사히 아가들이 잘 커줫음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엄마한테 데려다준 아가는 대문앞에서 가만히 앉아있더라구요 움직임도 없이 겁먹었었나봐요 젖소무늬라 밤에 눈에 잘 안띄더라구요 큰일날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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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님. 쥐약 놓는거 불법인데 동사무소 공무원이 그런 짓을 할 수 있겠어요? 그 할배 지 좋은대로 떠드는 것 같은데...
동사무소 직원이야 주민들에겐 친절해야 할테니 전화로 사실확인만 일단 해보세요.
그 다음에 도움이 필요할 것 같으면 강서모임 회원들에게 회람메일 한번 돌려서 상황 설명을 해주시고, 힘을 모아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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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1층 어르신이랑 매일은 아니더라두 전쟁중이예요 ㅠㅜ그럴때마다 고보협에 들어와 저보다 더힘들게 아가들 돌보시는 캣맘님들 을 생각하면서 위안을 삼는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힘내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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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세상에 모때먹은 사람들 너무 많아요...인정머리라곤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ㅠㅠ 그런 사람들은 사람중한것도 모르고 오로지 자기 자신, 자기 가족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들일거에요...도대체 이 땅이 인간만을 위한 땅도 아닌데, 왜들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최소한 약을 놓는다는둥 죽인다는둥...그래선 안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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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고 또 나쁜 할배탕구....전생에 쥐새끼 였을꺼에요. 울동네에 돌던지던 할배는 요즘 몸이 많이 안좋아졌는지 걷는것도 힘들어보이던데... 입으로 행동으로 저지른 죄를 어찌 받으실라구 그러시는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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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제가 밥주는 장소가 ...입양간 모야네 바로 옆쪽이거든요. 엎뎌서 나무밑 명당에 사료 부어주고 나왔는데 ..고옆에 모야네 담장에서 언놈 둘이 막 싸우는거에요. 허걱~ 한달도 넘게 못만난 내사랑 미나? (미나는 남자애) 달려갔죠. 미나야~ 미나야~ 너무 반가워서 목소리 찢어지는줄도 모르고...아~ 욘석이 알아보고 막 핧아주고 부비부비하고 난리인데...한참 쓰다듬어주고 뽀뽀해주고 하다 보니 미나의 뽕알이 없는거에요. 월렐레~ 허락도 안받고 그놈 거시기를 막 주물러보다가...중성화를 누가 해줬나? 그래도 형태는 남아있던대? 이상하다 귀신이 곡할노릇이네..하면서 .. 이렇게 따르는 여자애 같으면 중성화해줘야겠다고 모야네 케이지 빌리러 문 뚜드렸더니...모야엄니 하시는 말씀...모야가 엊저녁에 집나갔다고.. 기가 막혀서~ 사람이 당황하면 분별력이 이리도 떨어지나? 모야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안했기에 ..모야엄니 불러 나갔더니 애는 어디로 없어지고...어디서 줏어들은건 있어서...캔 하나 따고 이름 살살 불렀죠. 근데도 안나와서 ...혹시나 하고 지붕꼭대기에 올라가봤더니 구석탱이에 숨어있는거에요. 아마 모야도 다급해서 ..평상시에는 지네집에 가서 캔이나 줘야 다가왔는데..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그렇게 담장에서 저를 반겼나봐요. 하여간 지붕꼭대기까지 ...장독대 밟고 올라가 모야를 찾아다 지네엄마품에 안기고 돌아와 샤워하다보니까 어디서 그랬는지 허벅지 안쪽에 못에 긁힌 자국이.. 궁뎅이도 무거버 죽겄는디 지붕까지 타게 하는 나쁜 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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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모야네 지붕에서 비샌다고 하면 나때문일까요? 눈좋아지는 맛난이는 뭔가요? 그거 맥이구 나 양파까는데에 팔아먹을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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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모..모야였어요? 그나저나 다치셔서 어떻해요..지난번엔 진달래인지 개나리인지 나뭇가지에 눈 찔리시지 않았나요?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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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요새 정신이 간당간당하나봐요. 모야뒷태가 여자인걸 확인하고서도 미나라고 믿고 계속 모야 거시기만 주물러댔으니...지나가는 사람 누가 그꼴을 봤으면....'츄리닝속의 손 할배' 보다 더 한심한 고냥이 성추행범이라고 생각했을거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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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웃겨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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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긴요. 난 아파죽것씨요. 요새 제 몸이 온통 칼잡이몸이에요. ㅎㅎ 자객인줄 알꺼에요. 허벅지에는 갑자기 높은데서 뛰어내리는 놈들이 긁고 간 상처에...손에는 온통 이놈저놈 온갖놈이 할귀고 간 상처에.... 어디서 손내밀기가 챙피하네요. 손도 늙어가는데 여기 찍~ 저기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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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에게 미나라고 계속 불러 댔으니 듣는 모야 엄청 기분 나뻤을 거에유 .벌써 모야를 잊으셨남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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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내가 정신줄 놔도 .....땡언니만 허겄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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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길냥이 차별하시면 안돼요. 사랑으로 감싸는 마음은 품종과 상관없이 한없이 깊고 크답니다. 오히려 안전이 보장 안되니.. 더 눈에 밟히기도 하구요. 길냥이라해도 아프다면 열심히 치료해줄겁니다. 차별하지 마세요.!!! 우리 길냥이는 제가 보호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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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인데, 위생관념 없이 손으로 주물주물해서 네마리 분량 한꺼번에 갈아서 주시고, 약봉투에도 안넣어주시고,,,, 수의대에서 위생관념은 배우셨나요...? 정말 속상합니다. 수의대 입학당시 초심을 기억하시고 동물 차별하지 마세요. 밥 준다고 눈 흘기는 주민들보다 이런 의사가 더 속상합니다. 어찌 수의사라는 분이 캣맘 캣대디 보다도 마음 씀씀이가 훨씬훨씬훨씬 더 못하십니까...
(회원님들 죄송합니다. 너무 속상해서 이곳에 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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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저도 그런 일 겪은 적 있습니다.
냥이들도 차별하면서 진료를 하시는지.. 얼굴에 티는 내지 말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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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라고 말하는 순간 부터 수의사의 대답이 확연히 달라지는데, 너무 기분이 나쁘고 속상했어요. 아직도 생각나면 왜 길냥이 생명 가볍게 보냐고 가서 따져묻고 싶은 심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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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완전 속상하셨겠어요.. 어느동에 있는 병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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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동, (중앙공원쪽 방향) 버스정류장 가까이 있는 병원인데요. 그 자리에 오래 있는 병원이라서 믿고 갔더니... 처음에는 잘 해주다가 길냥이라 하니.. 어감이 확 바뀌고 대답도 자세히 안해주더라구요. 저는 길냥이들 가능만 하다면 심장 사상충 예방약도 먹이고 싶은데, 예전에 들어보니 약이 세서 검사 없이 먹이면 오히려 악화 될 수 있다고 들어서,,, 그런 점들이 궁금했거든요. 다음부터는 절대 길냥이라고 안하고 병원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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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져..길냥이 괄시하는 병원 알아서 그런병원은 불매운동해야 하는데,,앞으로도 반드시 길냥이임을 밝히고 상담 받으세요..그래야 수의사중에도 옥석을 가리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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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돌보는 냥이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길냥이를 보호하고 있는 병원에서 켓차우 인가? 사료를 먹이고 있더라구요 .물론 로얄케닌은 비싸니까 힘들겠지요 .그걸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을 했어요 .사람이나 짐승이나 상류층과 하류층으로 나뉘게 된다는것을 ....왜냐하면 내가 돌보던 냥이는 그래도 병원에서 있는동안 로얄케닌을 먹었으니까요(사료값은 내가 안냈어요 ) ...내아이 남에게 하류층 취급 받으면 당연히 기분 나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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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하는 동안 먹는 사료양이 얼마나 된다고,, 그리 차별할까요... 예전에 어떤분이 병원갈때는 모습 깔끔하게 차려 입고 가야 한다 하셨는데,, 사람이나 동물이나... 특히 병원은 차별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오히려 약자에게 더 따뜻하게 해줘야 하는데...
길냥이니까 무료로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혹시 길냥이라해서 수의사분이 약값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실까봐, 먼저 지갑에서 돈 꺼내서 들고, 처방비가 어떻게 되냐까지 물어봤는데... 돈 주고 정당히 약 지어 왔는데,, 이런 반응을 당하고 나니.. 정말 지금까지 씁쓸해요..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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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묘 카페마다 동물병원 평가하는 곳이 있자나요..그런데마다 모두 사연 올리세요..비추한다고..상호도 밝히고 당장 매출에 지장을 받아봐요 길냥이도 잠재적 고객으로 생각하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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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물병원이 망해야 원장이 정신차리겠군요.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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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병원도 잘 알아보고 다녀야 겠어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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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길냥이들은 멀어도 꼭 협력병원인 하니로만 가려고 해요.
몇년 전 방배동 살 때 그 근처 병원에선 집냥이인데도 예쁘고 품종있는 고양이가 아니라
평범한 코숏이라고 엄청 홀대받았던 경험도 있답니다.
진짜 너무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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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하니같은 병원 장사 잘되서 2호점, 3호점 만들수 있게 협력하는게 어중간한 동물병원 가는 거보다 훨씬 건설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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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건 경험있는데 기분 정말 더럽....동물을 사랑해서 수의대 오신 분들과 그냥 돈벌이 직업으로만 생각하는 분들의 차이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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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간판 떨어지고... 전기도 끊어지고...전철도 중단....아침 일찍 신랑 전화 받고 출근 해보니...울 가게 입간판도 넘어졌는데....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고 간판만 옆으로 넘어간거 있져? 냥이들 먹이 챙겨 준다고 하늘에서 도와 주시나 봐여....아파트냥이 밥 주는 곳도 아침에 둘러보고 막 나오니까 새워둔 유리가 와장창....조금만 늦었어도 ....어휴...아찔......녀석들 한차례 몰려 와서 먹고들 갔어여...모두 무사한거 같아 다행이예여....다른 분들도 모두 무사 하신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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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님 다행이에요. 저도 아침에 공원에 비 실실 오는데 나가봤거든요. 굵은 나뭇가지 다 떨어지고 어제까지 성성했던 나무 하나는 뽑혔는지 뒹굴고 ...계단이고 어디고 나뭇가지에 잎파리에 아수라장이었는데.... 제 팬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밥놓은곳도 무사해서 한숨돌리고 왔네요. 이눔들이 태풍이 온다는 뉴스도 못봤나봐요? 죄다 나와서 비맞으면서 그르고 있어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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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날뻔 했습니다..휴~~ 저두 밥 그릇 하나가 휙 날라가있어서 아침부터 현관 쓸고.. 미장원 우산도 날라가서 안보여 새 우산 받쳐놓구 왔어요.. 부천이 특히 심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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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화단에 비닐로만 덮어놨어요 .우산 씌워놓고 싶은데 사람들 눈에 띄게 될까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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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자네랑 통화하고...정말 누가 도와도 도운거란 생각이 든다....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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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파워님~ 놀라셨겠네요.... 전 지은 죄가 많아서리...간판벼락이라도 맞을까봐 ㅋㅋㅋ 아침에 공원에 살짝 갔다오구는 내내 집에서 개고냥이들이랑 뒹굴뒹굴 거렸어요. 이제 바람도 잦고 비도 그치고 다시 조용해졌네요. 여기 저기 피해가 많지 않음 좋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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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우리 아파트 맞은편 주택가 옥탑방 지붕 날아 가는것 목격하고 게속 지켜 보느라고 잠도 못잤어요 .왜 가난한 사람들에게만 피해가 오는건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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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기님...자주좀 오세요^^ 너무 뜸 하시네...
현주씨 아가 소식 알려 주신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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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파스,,,그날 새벽 방충망 날라다니는 상황에 얼핏보니 양이들 하나도 안보여서 헉 했는데여 점심때쯤되니 한두마리씩 와서
확인해주고 갔어요~그렇게 고마울수가 있을까요..참 똑똑한 우리 양이들~이 엄마는 든든하다~나보다 난거같아 히힛
-바보 아줌씨 조이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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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이요.. 정말 정말 문단속 조심하세요..다행히 정말 감사한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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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이 새색씨야~~~애 잃으면 얼마나 애가 타는지 알아?? 내가 죽는다는거 보다 더해~~~
자나깨나 문단속...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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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난리들이 나셨었네여..~~정말 대단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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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가나.... 뭔 아가나 잃어버리면 눈에서 불이 나던걸요~ 머리카락 쪼뼛 서고 손발이 후덜덜~ 평생 마음에 아픔으로 짊어지고 가지않을려면... 눈 똑때기 뜨고 애들 잘 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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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안녕이라더니... 난리를 겪으셨군요...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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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도 2000세대가 정전되고 ...아파트 앞 옥탑방 지붕 날아가고 ...이런건 처음 봐서 좀무서 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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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신언니 머리 미친뇬 꽃다발?? 저도 요즘 비 계속 오고부터 머리가 반곱슬이라 사자갈기가 돼있어요. 드라이 해도 쫌있음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다 제 멋대로 춤을 추고. 하지만 머리에 쑤세미 광주리 하나 얹고 가도 공원에 애들은 나를 기똥차게 알아보고 달라듭니다. ㅎㅎㅎ 머리 후까시 넣은 숫사자인가 쳐다보다가 밥주는 아줌마인걸 곰방 알아보구는 꼬리 높이 쳐들고...소리높여 냥냥거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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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정전은 안됐는데 혹시나 집에 없는시간에 무슨일 나서 아이들 다칠까봐 조마조마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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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대단했죠..~~ 우와 공포를 느껴보기는 첨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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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게 뭔 난리인지... 오늘 고3들 모의 수능 치루는 날인데, 연기하네 마네 하다가 정시에 치룬다해서 작은 아들 좋았다 말았다..ㅋㅋ 진자 수능도 아니고만... 애들 심리란...참, 암튼 난리 치뤘네욤.. 모두 무사하니 다행~~
"쟤(공주님)는 언제 보낼라구? "....울 삐돌씨가 묻더군요. " 응~ 두번 입양갔다가 도로 쫒겨왔어~"..제 대답이요. " 힝~ 보내긴 뭘 보내? 그짓말~" ...제눈빛 훓으며 찔러보는 울 삐돌씨. " 보내봤다니까 그러네~ 아침에 가서 당신 퇴근하기전에 쫓겨와서 이러구 있어~" ...제 뻥. 웃습니다. 울삐돌씨. 한번도 안보내보고 껴안고 살꺼란걸 다알면서 그냥 심심해서 물어봤나봅니다. 그래서 ...그래서...공주는 안보내고 제가 델꼬 살려구요. 고 조그만 혀로 좀전에도 턱이랑 입이 얼얼하도록 핧아주던데....도저히 못보내겠어요. 아~~ 울 삐돌씨 맥여살릴 식구가 하나 더 늘었다~~~ 그래도 이제 공주 바라보면서 눈물지을일 없어 좋습니다.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우리집 식구 하나 더 늘어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