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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협이 이렇게 자리가 바뀌군요,,다음카페에선 고양씨,입니다. 선진국이 될수록 애완동물로 개보다 냥이를 더 키웁니다..그런데 우 리나라는 그렇지가않죠... 옛날 시골에 살적에 손바닥만한 어린냥이가 집에 입양되서, 15년넘게살았던 냥이가잇엇습니다. 물론 내가 고둥학교졸업해서 도시에오기전가지 이불속에 함게자던 냥이\었습니다.죽기전가지 수백마리의 냥이들을 낳았죠..할매냥이때 수시로 눈곱도데주던 생각도나네요...그런데 지금 ..도시 한국냥이들 그 귀여운 녀석들이면서도 사람들이버린 썩은 쓰래기봉투를 뒤적이며 삶을 연명해가고있습니다...1년에 한,두번정도 애들 을 낳는데.. 키우기힘들어서 그런지 몇마리씩낳아서 꼭 ,한,두마리씩은 문앞 에 떨쳐놓고 가서는 가끔 잘있나 숨어서 보고갑니다.....해마다..애들이 크면 오지않는 애들도 있고 ,또 다른 어린냥이들이 울어대고 그러네요...밥먹으러 오는 애중에 볼줄만알지 ..듣지도 울리도 못하는 양이도있습니다.그놈은 배고프면 다른 냥이따라와서 남는거 먹거나 절보면 말은 못하고 입만 벌리고 밥달라고 우는 모양만하는 녀석도있는데. 마음이 많이 아파요 많이 주고싶은데....문앞에서 밥달라고 우는 애들도 밥시간을 놓치면 쓰래기봉투를 뒤지거나 굶는거 같아 안타가울때가 많습니다....애들이 크면 지들이 알아서 살아간다지만.. 길냥이들은 자기주변은 죽을때가지 벗어나지않습니다...길냥이들 수명도 길어봐야 몇년에 불과합니다....그 몇년동안 살면서 조그만 행복이라도 느겨보고 가야하지 않겟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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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주는것 조차 몰래 주어야 하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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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짧게 살다 가는데 배고프지 않고 사람피해서 숨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쓰레기봉투를 찢는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왜 그럴까, 오죽하면 그럴까 한번쯤 생각해 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죠 ㅜㅠ 인간의 이기심이란..
참 속상해요..아이들 볼때마다 안타깝고 짠하고 미안한 마음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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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오래된 잘못된 인식만 바꾸면 다른 문제들은 저절로 해결될 수도 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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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가여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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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미나네 폐가에서 범백으로 죽은 아깽이들 생각이 나네요. 몇달 살면서도 내게 많은 기쁨을 줬던 꼬마들인데.....아가들 보내고 나서 오래 오래 멍하게 시간들을 보낸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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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희동이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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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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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한번 붙여 보세요...읽으시면 쪽지는 버리시라 하고..전번 남겨 주세요...동지라는 친밀감에 꼭 연락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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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냥이 밥이 아니라 다른 동물아이들 밥이면 어쩔까 하여 고민중 ㅠㅠ 악 전 소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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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가 심성이 나쁜편은 아니어도 남을 위해 봉사하고 돕는거 잘 못했슴다..사실 나 살기도 바쁘고 시댁이 대가족이라 행사도 많고 날위해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 보는게 유일한 낙이고 꿈이었거든여..근데 냥이들을 만나고 고보협을 알게 된 후 부터 제가 참 많이도 변했슴다..동물 챙겨줄 돈으로 밥굶는 애들 도와주라는 말 듣기 싫었구..사실 그 아이들도 넘 안돼구 잘못하면 사회에 반감 가지고 울 냥이들이 해를 입을 수두 있구....고보협 식구들은 작은일도 칭찬 하구 격려하구..그게 가식이 아니라 진심인거 다 나타나잖아여...그래서 식당에서 주는돈 이나 쿠폰 모아서 뜻 깊게 쓰는거 고보협식구들 한테 배운 검니다...또 한달에 한번 작지만 결식 아동을 위해 3만원씩 후원도 하게 되었구여...냥이들도 냥이지만 고보협 식구들 땜시 저 사람 되가고 있어여...그래서인지 매일 매일이 뜻 깊고 행복 하고 그럽니다...고보협 식구들~~~~ 넘 넘 감사 드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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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믿음이 없으면 단돈 1000원도 아까워서 안쓰고 싶은것이 사람마음이거던요 .요즘세상이 하도 비리도 많고 그러다 보니 사람들 마음이 하나둘씩 멀어져 가고 있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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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오세여~~ 안그래도 오늘 팝콘 많이 튀겨야 함니다..강원도에 사시는 외삼촌,외숙모께서 제가 튀긴 팝콘 먹고 싶다고 하셔서 왕창 튀겨서 택배로 보내려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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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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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님, 원래의 심성이 고운분이신겁니다.. 순수하고 맑으시니 이렇듯 긍정적으로 해석하시는거죠... 전.... 달팽이님이 조아요.. 만난적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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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갑자기 달팽이님이 사람된게 아니에요.ㅎㅎㅎ 원래 기본바탕이 따뜻한 사람이에요. 눈도 큼직큼직..얼굴도 미인이구요. 남편분은 좋으시겠어요. 사근사근 .... 곱상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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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인에다가 다정다감하고....정이 많아서 남 어려운거 그냥 못 지나가는 타잎이야~~~
우리 미카는 생긴건 안그렇게 생겼는데...웬 너스레에 주책이 만발인지 몰러~~~ㅋㅋㅋ글 만 읽은 사람들이 셍각 하기엔 아마도 펑퍼짐 에다가 말할때 콧구멍 벌름벌름....정말 그렇게 생각 할거구만....만나보고 깜놀했다는 사실....도무지 그렇게 안생긴 아짐이 머리에 꽃달고 슬리퍼 짝짝이로 신은것 처럼 구나 몰라...나..참...할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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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신거죠. ㅋㅋㅋ 쫌 친해지면 본색이 드러나는데....성님만난날은 얌전을 떤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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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카님 목소리 듣고 깜놀...만나 보고 깜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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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생각 같아요 .그러나 눈에 띄면 경비나 청소부가 치우면 어떻게 해요 ?가끔 화단 청소 하는것 같더라구요 .협조가 없으면 안될것 같은데요 .경비 아저씨들은 믿을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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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안오는 날도 그런 급식소가 있으면 좋겠어요. 고양이 좋아하는 나라들은 정부에서 급식소 설치도 해준다는데 우린 언제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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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생각!!! 귀퉁이는 깨뜨리면 더 좋을것 같아요.. 집어갈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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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 밑에 하수관 같은거(화분 색) 놓아도 좋을듯~~~ 대청소 하기 전엔 비교적 안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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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에고보협스티커부치면 안치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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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새우젓독 같은거...좋은데...가늘고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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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미안해여 웃어서 ...어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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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고싶네요ㅎ푸들귀엽고이쁜거아시고그러는거죠..전토낀데쭈니님은호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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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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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여름엔 자주 감고 씻으니까 푸들 이라도 괜찮아~~ㅋㅋㅋㅋ 나도 우리 뚱이랑 막동이도(갈색푸들) 박박 밀지말로 쭈니처럼 하라고 해야징..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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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회원분중에 가게 카운터 앞에 유기동물을 위한 모금통을 준비하셨다고 했져? 전 그건 못하구..식당에서 손님들한테 배달 오면 1인분에 500원씩 주고 가여..두달간 모았더니 오~~ 72000원이나 모였네여..중국집,치킨집,보쌈,피자집들은 쿠폰으로 주고 가서 쿠폰 모이면 울 가게 청소 아줌니랑 폐지 주우러 다니시는 노부부 드려여..노부부님 한테 어린 손자가 둘이라는 소릴 듣고 제 목으로 안 넘어 가더라구여..나눠 먹으니까 소화두 잘되구 다이어트도 되구..^^ ..글구 72000원은 200마리 냥이엄니집에 사료 사 보냈어여..아가들이 많아 항상 부족한거 같더라구여...냥이를 알기전엔 제 배 채우기 바빴드랬는데....냥이가 달팽이 ...사람 만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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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팡, 콧물 찍. 감동의 쓰나미가 가슴으로 쫘악 밀려옵니다. 박달팽이님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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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나보다 많이 모으셨네요.나는 몇달간 모았는데도 자의반,강제반으로 모았는데도 1~2만원밖에 되지않은것같아 여직 해부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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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집에 배고픈 손님 많이 들어야 겠다..ㅋㅋㅋ
잘해쓰~~~우리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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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부터 챙기기도 바쁜 세상인데 .....후원금을 아주 정직하게 ,가치있게 쓰셨군요 .그만큼 후원금은 믿음이 있어야 모이는거니까요 .님이 다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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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협이 보증하는 맘이 맑은 업소... 라고 표찰 븥여드릴순 없을까여????맘씨가 너무 고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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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원래도 비오는 날 싫어했는데 요즘은 비오면 길냥이들 굶겠구나 비맞겠구나 하는 걱정부터 앞서네요.ㅠㅠ 비도 소나기처럼 잠깐씩만 내리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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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오는거 엄청 좋아했는데... 길아이들 알고부터 너무 싫어졌어요.. 맘이 너무 불편해서..ㅠㅠ 어미가 끼고 있는 아가냥은 그래도 낫겠죠.. 어설프게 독립시킨 어린냥이들에겐, 장맛비와 폭우가 많이 힘들겁니다..어젯밤 제 차 밑에 스트로폼 박스 뚜껑을 넣어주었더니 밥 먹는 한녀석이 그위 올라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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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두근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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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자고 인났더니 잇몸은 환끈 거리고 털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홀라당 벗고 있을 자신의 모습에 당황할 멈머.... 캬캬캬 푸하하하하하(사춘기도 아닌데 혼자 상상하며 막 웃어봅니다) 멈머야~~ 아니 멈머엄마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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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두 빵~~터짐... 우짤꼬 엄멈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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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하는데도 가격이 들쑥날쑥인데요.우리동네는 7만원이라 하더라구요.그래서 나는 하니병원으로 가거든요-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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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도네 들쑥날쑥이에요...허허;;; 스켈링도 들쑥날쑥이에요 허허;;;;
너무 대견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