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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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님네 제일 큰아이가 탐욕이었대요. 그래서 아이디를 탐욕이라 지었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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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집에도 탐욕이..길에도 탐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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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어때요? ^^;
걍 떠올랐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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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나온 냥님도 카톨릭신자인걸루 아는데.... 탐욕님이랑 저두 가끔 같은 성당에서 미사보거든요. 탐욕님이 기왕이면 성인 이름으로 짓고 싶대요. 아깽이가 여아이니까..... 아~~~ 뭐라 지어야 이번주에 맡겨놓은 물건을 도로 받을수 있으려나~~~ 잘지어야지 물건을 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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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 그러면....
'세실' 어떠셔요 '세실리아'성녀의 이름을 줄여서...(그대로 다 쓰면 나중에 성녀에게 혼날까봐 살짝 감추는...)
뜻은 하늘의 백합이란 뜻이지요 ㅎㅎ
'루시'는 루치아 성녀의 이름을 줄여서....뜻은 '빛' 또는 '광명'이지요.
그리고...
'루나'는 달님이에요(성인 이름 아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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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니병원에 나옹이 문병 갔을때 '꼬리'도 보고 이 아이도 봤는데, 보는 순간 정말 소스라치는 줄 알았어요.
그렇게 작은 고양이도 첨 봤고, 그 작은 몸에 비해 엄청나게 두꺼운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에 충격!!!!
근데 똘망똘망한 눈으로 저를 보는 얼굴이 참 당당해서 가엽단 생각은 안들고 생뚱맞게도 멋지더라구요~
미카엘라님 얘기하신대로 너구리 좀 닮은 것도 같고...ㅋㅋ
저는 '민주' 추천요. 요즘같이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암흑같은 시기에 강인한 생명력으로 고통을 이긴 녀석을 보고 힘이 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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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양이님도 보셨구나...저두요 꼬리 봤어요. 엄청스레 발랄해서 안아주기도 힘든 녀석이던데요. 그리고 저는요...셔터 아깽이 다리보고 깜짝 놀랐어요. 달고양이님은 두꺼운 깁스땜에 놀랐다지만...ㅎㅎㅎㅎ 저는 이녀석의 롱다리에 놀랐어요. 무슨 애기 다리가 그리도 길어요? 내다리보다 더 길더라구요.. ㅎㅎㅎㅎ 과장 쫌 보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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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보구 싶었는데 샘들 바쁘신거 같아서 폐될거 같아 보여달라 소릴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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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님께서 구해주셨으니( 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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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님~ 오늘 비와여~~~~~ 막걸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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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신언니 ...냥이 이름을 지어달랬더니...웬 보리떡....현미떡....흑미떡....떡 드시고 싶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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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끼엿으니 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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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남정임. 윤정희, 김지미, 도금봉, 엄앵란, 전계현, 다 나오겠어요. 요즘 젊은 세대들은 모르는 이름도 있을거에요~ ㅎㅎㅎ 연식이 쫌 된분만 아는 이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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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순이 ㅋㅋㅋ 아고 배아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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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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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장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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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요. 나 어뜩해요? 저도 로사 생각했는데.....무슨 "사" 인지 또 당췌 생각이 안나서....혼자 머리 득득 긁으며 ...뭔 "사" 였더라? 뱀사도 아니고 선비 사도 아니구....그러다 지나간 매일미사 다 뒤져서 성인 이름 찾다 찾다 포기했는데....로사....맞아...로사....탐욕님한테 말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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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 ~~이쁘다...여자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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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로 하기로 했어요! 미카님 덕에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고 이쁘고 재밌는 이름도 지어주셔서 감사하고 기뻐요. 문희도 굴순이도 현미도 다 좋고, 민주도 인상적이고 소풍나온 냥 님이 정해주신 루시, 루나, 세실도 너무 이뻐요. 왠지 이번엔 세레명을 붙여주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이런저런 이름도 생각해 봤는데, 결정을 못했거든요. 근데 히스엄니가 로사라고 하니까 딱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흑장미도 생각나고 이뻐서 좋더라구요.ㅎㅎ 고맙습니다~ 오늘 병원가서 여러번 불러줬어요. 우리 로사 퇴원하면 사진한방 찍어서 올려드릴께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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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냥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다르다고 봅니다. 엄마가 있을 땐 차라리 먹이만 챙겨주고 지켜봐주는게 더 나아요. 엄마냥이들 모성애 대단하지요. 젖도 먹이고 또 사냥법과 처세술을 가르친다고 하더군요. 때가 되면 독립시키구요.엄마가 없는 경우엔 당연히 입양이 좋지만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면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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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버림받은건아니구요?건강상태눈꼽.곰팡이핀거,꼼꼼히봐주세요ㅠ 아직아기같은데 뇽뇽거리면서먹는애기모습 이쁘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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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네..다이야님...볼때마다 신경쓰고 있어요. 제가 만질수 있는 아이들은 귀 까보고 입안 들쳐보고 몸도 만져보고 합니다. 꼬찔찔이 삼색이는 귀도 깨끗하고 큰놈들한테 기도 안죽고 나름 잘 버티고 있는거같아요. 대여섯마리 큰놈들한테 신신당부하고 있어요. 애기 때리면 니들 캔구경 못할줄 알아라...늘 이뻐해주고 보호해줘라...아줌마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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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또 넘어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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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맨날 넘어가게 하는놈들만 만나네요. 일어날만 하면....또 한놈이 나를 쓰러뜨리고....또 일어날만하면.....다른놈이.... 커도 작아도 인상험한 왕초도 내겐 다 애처로운 아기일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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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님 그냥 두고 보기엔 엄청난 인내가 필요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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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눈을 질끈 질끈 감았더니.....신윤숙님 눈만 해졌어요..ㅎㅎㅎ 나 이러다 신윤숙님한테 언제 한번 디지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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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요..신윤숙언니...우리 사이좋게 한짝씩만 합시다~ 언니는 오른쪽눈....난 왼쪽눈....냥이밥주러 밤에 공원에 갔다 미친 개나리 가지에 찔려서 시뻘건 눈으로 응급실 달려간일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냥이가 보우하사...궁예가 안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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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장난...이시지요? 정말 20만원 벌금형으로 끝난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꺼에요!! 썩을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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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공서는 인터넷 게시판을 무서워한대요. 전화보다. 확실한 증거로 남으니까요. 구청 시청 국회할거없이 글 좀 남깁시다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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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이라니요..큰이슈로온통관심갖더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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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벌금..아니예요..조사중이랍니다. 그 여자 술집 여자라네요..업소 앞에서 시위는 봉변당할 위험이 있으니 패스..경찰서나 그여자 사는집 앞이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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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오늘 서초경찰서에서 고발인 진술을 박소연 대표님이 하셨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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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은비사건 가해자 여자가 제대로 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꼭 저 정신 나간 여자가 자기 잘못을 반성하고 은비에게 잘못을 빌었으면...
탐욕님이 구조하셨으니 탐욕이라고 지으면 안될까요..그게 아니면 다른 귀한 이름으로요. 기왕이면 귀한 이름 지읍시다. 혹시 알아요. 이름덕 봐서 앞으로 더이상 고생 안하고 살지..남아라면 귀남이 여아라면 복순이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