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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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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_11375 2020.03.01 14:14

수고하십니다.

언제나 밝고 웃음이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조금이라도 냥이들이게 도움이 되고자 가입하고 후원신청했습니다..조금씩 후원금액도 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굿 하루 되세요. 그리고 저희 까미랑 소미사진 올려봅니다KakaoTalk_20200301_105916323.jpg

 

  • 관리담당자 2020.03.03 10:59

    안녕하세요.

    바깥 구경을 하는 까미와 소미의 뒷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아이들을 위해 후원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대영_11375님께서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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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하 2020.02.21 15:25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하고 후원 신청했습니다.

소정의 후원금액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제 출근길에 회사 앞 도로에서 로드킬을 당해 죽어있는 어린생명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팟습니다.

제가 해줄수있는거라곤 시체가 더 훼손되지않게 뒷편 야산에 묻어주고 좋은곳으로 가라는 인사밖에 없더군요.

모든 길냥이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저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국고양이보호협회를 찾았습니다.

공지사항 읽어보니 이래저래 비양심적인 사람들도 많고, 뻔뻔한 사람들도 많더군요..

힘드시지만, 길냥이를 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저도 작지만 보탬이 되고싶습니다.

  • 관리담당자 2020.02.21 15:45

    안녕하세요.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도움이 되고자 후원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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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결심 2020.02.18 19:10

안녕하세요. 유투브채널 중에 '냥신tv'를 보다가, '다친 길고양이 치료'에 관한 내용을 봤습니다. 내용을 보던 중에 통덫대여가 여기 고보협에 서 가능하다는 얘길 듣고, 들어와서 가입했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길에서 살아가는 우리 친구들이 남은 묘생은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 또한 주말농장에서 만나는 친구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있어서 더욱 공감되는 활동들이 많았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리담당자 2020.02.19 09:18

    안녕하세요~ 유튜브 영상을 통하여 협회를 알게 되셨군요~

    겨울잠결심님과 같이 아이들을 챙겨주는 분들이 있어 아이들이 추운 겨울에도 힘을 내어주는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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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mozzi 2020.02.13 05:39

오늘 가입했어요~~ 고양이를 키우고있는 집사입니다 키운지는 얼마 안됬는데 키우게 되다보니 고양이에 대한 뉴스나 방송이 나오면 그냥 지나칠수 없겠더라구요 ..근데 보면 너무 마음 아픈 뉴스들이 많아서 저도 매달 조금이나마 후원해보려고 가입했습니다 ^^우리 길고양이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지낼수 있었음 좋겠어요 

  • 관리담당자 2020.02.13 15:07

    안녕하세요~

    길고양이를 위하는 마음으로 가입, 후원을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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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네네미 2020.02.12 10:30

오랫만에 출석이네요~

 

겨울비가 내리면서 맘도 뒤숭숭한데.. 어제 저녁 길냥이 밥주는 잘이에

죽어있는 새끼고양이를 발견하고 더욱 맘이 바닥 저아래 깔려버리는 기분인 하루예요..

 

너무 작고 너무 말랐던  아기...

 

밥그릇 옆 실외기에 일자로 누워있던 그녀석이 계속 생각나네요.

이 추위에 몸도 굳어잇지않은걸보니 얼마 되진않은듯한데... 왜 구석진곳도 아니고 밥그릇 옆에서...

 

혹시나 누군가 밥자리를 싫어해 이 조그만 아이가 본보기에 희생된건 아닌지 그런생각도 들고...

다시금 캣맘으로써 생각이 많아 지게 만드는 사건이었네요..

 

다 큰 고양이들은 숨어서 생을 마감한다고 하던데...  작은 새끼들은 외부로 나와서 죽는건지...

이 쪼매한 아이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을지 맘이 저릿하네요.

 

아이를 잘 싸서 마지막 가는길 쓰레기봉투에 폐기물로 다뤄짐을 막기위해..

아파트 화단 커다란 은행나무 밑에 잘 묻어주고 왔네요.

 

밥통에 이상한 물질이나 약가루는 없던데... 내가 밥주던데서 못보던 얼굴이었는데...

피가 흐르거나 어딘가 깨진 외상도 없던데...  몸이 축  늘어질만큼 무지개다릴 건넌진 얼마안된듯한데..

 

아무것도 해줄 수도  아무것도 막아줄수도 없이 그져 밥만 챙길 수 밖에 할게 없는 제가  너무 작아보인는 하루네요.

 

그래도... 그자리 잘 정리하고 혹여 주린배라도 또 채우러 올 녀석들을 위해.. 다시 사료를 챙겨주고 왔네요.

 

냥이들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해도... 이유없이 싫다고 강하게 티를 내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거에...더 힘내서 버틸수 있게 도와야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절주절 끄적끄적 ... 누군가에게라도 이런 이야기 털어놓지않음 몇일을 혼자 우룰하게 지낼꺼같아

제맘과 같은맘이 많은 회원님들께 조심히 털어놔 봅니다.

 

모두들 건강들 하시고  모두들 힘내십시요~

 

  • 관리담당자 2020.02.13 15:06

    안녕하세요.

    마음 아픈 일을 겪음에도 남아있는 아이들을 위해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피네네미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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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거리 2019.12.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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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동네에서 알게된 길냥이 가족들(어미냥과 새끼냥 세마리 형제)인데 버려진 낡고 깨진 스티로폼 박스에서 살아가는 것을 보고 가끔 물과 먹이를 챙겨주며 지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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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주일 정도 지켜보다가 더 추워질 날씨를 생각하니 안쓰러운 마음에 스티로폼 박스를 주어다가 집에 있던 단열재와 시트지, 신문지 등으로 난생처음 길냥이 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집을 놓아주기 하루 전까지만 해도 보이던 새끼들이 집을 놓아주러 가니까 어미, 새끼 모두 하루 종일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 전날 눈발이 날리고 새끼를 보호하려는 어미의 경계심이 높아 거주지를 옮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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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틀이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새끼들은 온데 간데 없이 어미냥만 그 자리에 나타나 울고 있더군요. 고양이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울음 소리가 마치 새끼들을 부르며 찾는 소리 같이 들렸습니다. 그 이후로 새끼냥 형제 세마리는 아직까지 보이질 않습니다. 제가 만들어 준 새집도 처음에는 사람냄새 때문인지 경계심 때문인지 들어가지 않다가 그나마 다행히도 집에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9월에 16년을 함께하던 말티즈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매우 상심이 깊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 길냥이 가족들을 알게 되었고 새끼냥들의 귀여운 모습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있었구요.

그냥 이건 제 생각인데, 요즘 유튜브에 보면 무슨 유행처럼 '냥줍했어요' 하면서 영상 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누군가 제가 길냥이 가족 주위를 서성대는 것을 보고 길냥이 가족의 존재를 알아채고 어미가 먹이 구하러 간 사이에 새끼만 훔쳐간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머리 속을 맴돌며 '내가 괜한 짓을 한 것은 아닌가', '하루 이틀만이라도 좀 더 빨리 집을 만들어 주었다면 이런 일이 있지 않았을텐데'하는 후회가 드네요.

 

반려견을 떠나보내면서 속으로 '다시는 동물에게 깊은 정 주지말자'며 다짐했는데, 매일 그 자리에서 울고 있는 어미냥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남지 않은 2019년 한 해, 회원님 모두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건강하고 동물들과 함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운영지원3 2019.12.27 09:43

    안녕하세요, 비오는거리님. 길아이들을 외면하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하신거라 아마 아이들도 잘 알거예요. 2019년 마무리 잘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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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현(순천) 2019.12.24 11:48

2019년도얼마 남지 않았어요

순천시 동물보호 명예 감시원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민원 으로 떠 안은 밥자리와 유기된 스코티시폴드 8냥들을

돌보면서 7월부터 현재까지 파란만장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챙겨야 하는 냥이들은  급격하게 늘어나서 버겁지만...이또한 생명을 돌보는 일이라 멈추지 못하네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들이 아픈 손가락 길고양이들의 좀더 나은 삶을 기대해 봅니다.

  • 운영지원3 2019.12.24 18:23

    안녕하세요, 소현님. 길냥이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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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기진화 2019.12.23 05:55

안녕하세요

6개월 전에 집에 데리고온 길냥이 짜장이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두달전에 중성화도 하고너무너무 잘크고 있어요

심각하게 잘커서ㅋㅋ 냥이를 키우는지 돼지를 키우는건지한번씩 의심하게되네요D2CDC1AB-11B6-4A10-80C3-CC71E5FF2182.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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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랩 2019.12.19 00:53

안녕하세요. 아깽이 2마리를 구조하였고, 좋은 집사님께 입양시키기 위해 가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운영지원3 2019.12.19 09:20

    안녕하세요. 구조하신 냥이들이 좋은 가족에게 입양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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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영 2019.12.07 19:58

동네에서 밥주던 냥이가 3일날 뺑소니를 당했습니다. 충격적인 소식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만 보던 남의 이야기가 제게 현실로 일어났습니다.

 

집 앞 카페 직원분이 근무 중에 사람이 많이 밖에 모여 있어서 나가보니 다친 아이를

피를 흘리며 박스 위에 올려져 있었고 가까이 보니 제가 밥주던 아이였답니다.

직원 분이 절 기억해내시고 알려주셨고 뒤도 돌아볼 것 없이  그 길로 택시 타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밤이라 24시 수술 가능한 동물병원이 어딘지 알 길이 없어

3군데나 헛탕을 치고 간신히 도착해서야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한심한 얘기지만 저는 집사가 아니고 회원님들처럼 성실한 캣맘이 아닙니다. 그냥

퇴근하고 동네를 돌며 인사 차 적은 양이지만 밥 주면서 저만의 힐링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것도 어디냐며 저를 추켜세우는 분도 계시지만 다른 분들을 볼 때면 부족한 회원입니다.

 

여하튼 아이는 매우매우 심각합니다.

급한 처치와 응급수술로 비용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냥 많은게 아니라 기둥 뿌리 뽑히는

어마무시한 금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형이라 더 무섭고...왜 다친 아이를 보고 아무도

병원에 옮기지 않았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내고양이도 아니고 데려다 줘도 선뜻 치료가 진행되기

어려운 길냥이 교통사고비용. 어느 누구를 탓하겠습니까..ㅠㅠ 심지어 제 동반자분도 자기 혼자

발견했다면 자기도 병원에 데려다주긴 어려울 거라고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단체를 통한 모금을 여쭤보았으나

워낙 다친 아이들이 많고 아시다시피 고양이를 위한 기관들은 일반 시민분들의 기부로

재정이 꾸려지다보니 지원받기가 어렵더군요. 

 

개인 SNS가 없는 아날로그 사람인데 아이를 위해 큰 맘 먹고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카페 젊은 친구들한테 물어물어 겨우 도움을 요청글을 올렸습니다.

길고양이를 위해 노력 중이신 수많은 얼굴 모르는 캣맘대디님들께 감사글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이번 기회가 집사가 되려는 성장통인가 싶습니다. 저에게 오려고 인연이 맺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진짜 치료가 시작인 아이를 위해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저도 정신줄 잡고 꼭 아이가

회복될 수 있게 힘쓰겠습니다. 

 

< 사고 전 대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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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지원3 2019.12.10 19:24

    안녕하세요.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치료까지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건강하게 회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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