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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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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joy 2015.08.12 11:47
안녕하세요. 어제 저희 가게 밖 상가복도쪽에 길고양이가 새끼3마리를 낳고선 머무르고 있네요...가려지는 곳이라 사람들이 못보니 다행이다 하면서 걱정이 앞서 밥도 좀 주고 우유도 주고하다가 오늘은 어미가 상가 복도를 유유히 다니면서 다른 상가 사장님들께서 굉장히 안 좋아하시네요...그렇다고 섣불리 저희도 키운다 결정할 수는 없고 어미 고양이를 쫓아내버리면 새끼와 영 이별할까 염려되어 찾다찾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미가 사람을 따르네요...새끼들이 눈을 뜰때까지는 여기 있게 뇌궈야 할 것 같은데...우리만 있는것도 아니고 싫어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참 걱정입니다.
  • NANA0925 2015.08.12 11:47
    난감하시겠어요..ㅌㄷㅌㄷ 거둬 입양을 알아보시더라도 당장 새끼들 젖떼고 할때까진 어쩔 방법도 없고..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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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ddl3624 2015.08.12 06:34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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룹룹 2015.08.11 13:43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어요.길냥이 구조하고 치료해주고 싶은데 맘만 급하네요.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뭐무터 해야하나 모르겠어요
  • NANA0925 2015.08.11 13:43
    안녕하세요~ 저랑 같은 마음이시네요~ ㅎㅎ 앞으로 열심히 서로 분발해요^^
  • 야옹이맘 2015.08.11 13:43
    저두요ㅠ 새끼냥이 계속 울고 있은지 8시간이 좀 지났는데 어미가 안보여요 구조해 보려고 해도 차밑에만 있어서 번번히 실패하네요..새벽에 한번 시도해 봐야 겠어요! 룹룹님도 성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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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0925 2015.08.11 12:49
한동안 안보이던 꼬짤이가 돌아왔는데 통 먹지를 못해서
어제 항생제(가루)랑 타우린이랑 영양제랑 혹 구충제까지 고루고루 섞어서
주식캔과 간식캔을 따로 줘봤는데 이녀석 통 입에 안대는거에요 ㅠㅠ
새벽3시까지 아스팔트에서 무릎꿇고 트럭밑에 기어 들어가 통사정을 했는데도 영 무심하네요 T^T
다른 애들은 속도 모르고 자꾸 자기도 달라고 절 포위하고 잘 먹어주는데..느아쁜넘 ㅠㅠ
겉으로는 그렇게 심해 보이지 않아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안좋은걸까 걱정이에요..
처음 줄때는 관심있게 다가와서 잠깐 입만 댔다가 가만히 앉아있고
끈덕지게 밀어 넣어 줬더니 제가 멀찌감치 떨어져있으면 잠깐 또 입만 댔다가
사료쪽으로 가서 몇알 넘기는거 같은데.. 어제 보니 입덧하는 사람처럼 구역질도 하는거 같아요 ㅠㅠ
오늘은 그래서 근처 동물병원에가서 약을 좀 다시 받아올까해요..
오늘은 꼬짤이가 힘을내서 꼭 먹어주길 다함께 기도해주세요 !!!
  • 야옹이맘 2015.08.11 12:49
    맛있는것도 주는데 이눔자식! 임신인가..통살 몇개 사서 줘보세요 이건 입이 짧은 애들도 먹더라구요 다시 동네 적응하게되면 나나님 보시라고 많이 먹게 될꺼에요 걱정마세요!!
  • NANA0925 2015.08.11 12:49
    늘 답변 감사해요~저도 이렇게 인사 나누고 이야기 하는게 최고로 힘이 되는거 같아요^^ 오늘은 안되겠어서 항생제사러 동물약국 들러 갈라구요~근데 집이랑 정 반대방향이라 퇴근하고 집에 가면 근 9시가 될듯해요 ㅋㅋㅋ 임신이라기엔 입주변에 립스틱 바른것처럼 갈색으로 라인이 생겨있어요.. 그 좋아하던 닭가슴살 먹기 좋게 뜯어 줬는데도 물었다 놓치고 못먹더라구요 흐규흐규 야옹맘님의 힘을받아 오늘은 꼭! 다시 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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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순이언니 2015.08.11 08:26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어요~ 서울로 회사를 옮기면서 새로운 아가들을 많이 만났네요. 주거지는 강서구 가양동이구요 강서구 캣맘들과 친해지고 싶어요.
  • NANA0925 2015.08.11 08:26
    반갑습니다^^ 전 은평구인데 저랑도 친해주세요 ㅎㅎㅎ
  • 곰순이언니 2015.08.11 08:26
    네안녕하세요~~ㅎㅎㅎ 좋은정보 공유 부탁드려요~!!
  • NANA0925 2015.08.11 08:26
    저도 아직 초보라 많은 도움은 안되겠지만 그래두 ㅌㄷㅌㄷ 응원과 감탄을 드릴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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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맘 2015.08.11 02:24
오늘 쉬는날이라 실컷 게으름 피우고 이제 밥주러 가요 집에서 만드니까 애들이 자기들도 달라고 야옹거리네요 하나씩 나눠줬어요ㅋㅋ 애들 기다리니까 빨리 주러 가야겠어요 여러분들 오늘도 사람조심 벌레조심 하시구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 NANA0925 2015.08.11 02:24
    네~잘 다녀오세요^^ 오늘도 무사히!!! 벌레 물리지 마세요~ 저 뭐에 물린건지 팔이 퉁퉁 부었어요 ㅋㅋㅋ
  • 야옹이맘 2015.08.11 02:24
    공원이믄 슈퍼모기 엄청 많은데ㅜ 냉찜질 하시믄 금방 가라 앉을꺼에요 나나님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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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비꼬 2015.08.10 23:29
오늘가입햇어요 저희집에 눌러앉은 애기들 땜에 고민하다 이 협회를 알게되었어요 정보공유하려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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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슾 2015.08.10 21:12
가입하고 며칠동안 글만 읽다가 첫 게시글 작성해보내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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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보리 2015.08.10 11:30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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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호피 2015.08.10 10:40
오늘의 넋두리입니다. 캣맘하면서 길냥이를 처음 구조했어요. 참 이상하죠? 왕초녀석이 자꾸 눈에 밟히더라구요.. 아이가 쥐 터져서 맨날 귀밑살 상처에 피가 스며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귀 진드기가 너무 심해서 가려워서 지가 마꾸 긁다 상처를 냈다고 해요. 더 큰 문제는 구내염이 있었어요. 스케일링과 발치를 8개나 하고요. 예방차원에서 더 많이 뽑았나봐요. 뽕알도 털렸어요. 에구 불쌍해..여기저기 구멍난 얼굴 상처에 고름이 차 있었다고 하고, 하도 긁어서 귀밑살이 너덜거린다고해요. 빨리 살이차올라야 한다는데.. 병원에서 아무래도 왕초같다고 하시더라구요. 6년 이상 된 상남자라는데, 아마 지금은 늙어 종이호랑이가 되서 동네 숫냥이들한테 맞고 다닐수도 있다고 해요. 오늘 보러 갈건데..그 동안 통증이 많았을텐데..좀 통증은 나아졌는지.. 나는 왕초랑 전생에 인연이었나봐요. 내일 방사할 건데 남은 묘생 편하게 살았으면해요. 병원비로 인해..몇 달간 궁핍하게 살아야할듯해요.ㅠㅠ 그래도 녀석에게 선물을 안겨준것 같아 기쁘네요.
  • NANA0925 2015.08.10 10:40
    너무너무 훌륭한일 하셨네요!! 얼마나 아이가 아팠을까..방사까지 성공하시고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행복하세요^^*
  • 야옹이맘 2015.08.10 10:40
    길냥이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일은 드문일이에요ㅠ 구조 치료까지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 텐데 멋있으세요!!
  • 내사랑호피 2015.08.10 10:40
    NANA0925님, 야옹이맘님, 별말씀을요.
    여기 병원치료 해주시는 천사분들이 많으세요.
    저는 번거롭고 바쁘고 비용부담 때문에 빨리 병원에 데려가주지도 못했는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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