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아무것도 모를때 지금은 신랑이된 남자친구가 페르시안을 분양해서 잘키우고 있는 집사에요.
그땐 고양이에 대해 무지했었고, 길냥이는 마냥 무서운 존재였는데.. 냥이를 키우면서 알게되었어요.
얼마나 사랑스러운 동물인지..
그리고 엊그제 신랑이 하단에서 울고있는 생후 1개월정도 된 길냥이를 데리고 와서 임보중인데,
길냥이게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된 계기라 될수도 있죠.
새로운 가족이 입양할때까지 이쁘게 잘 돌볼수 있도록 가입하게되었어요.
동물에게 , 특히 길냥이에 대해선 안좋게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인식을 바꾸는 그날까지 저도 많은 후원을 하고 돕도록 노력할게요♡
캣맘, 캣데디분들~ 그리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
길고양이를 지나친다는건 정말 힘들일인거 같아요,
내가 과연 끝까지 책임질 수 있을까...
외면하면 저 아이는 잘 살아갈수 있을까.. 혹은 내가 저아이의 삶을 오히려 망가트리는건 아닌지...
시험에 들때가 너무 많아요,
고양이들을 위해 한다고 하는 행동에 제 자신이 더욱 스트레스를 받을때는 후회도 되고,
그러다가 또 요녀석들의 얼굴을 보고 있자면 자신감은 하늘을 치솟고,,, 울다 웃는 제가 어쩔땐 미친거 같다니까요...
하지만 이런 작은 노력들이 길고양이에게는 큰 희망이겠지요??
그래서 힘내려고 합니다. ㅎ
모두 힘내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원래는 준회원이였는데... 왜!!! 메일로 비번 인증번호가 오지 않을까요???? 왜!!!!!! ㅎㅎㅎㅎ
그래서 화딱지 나서 다시 가입했습니다. 이제는 정회원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자~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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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하면 정회원이 됩니다.
전 사료 때문에 요즘 고민이에요.ㅠ
이제 3년차 캣맘인데요,
3년동안 뉴트리 소스랑 물을 줬거든요.
그런데, 요새 들어 사료를 잘 안먹드라고요. ㅠㅠ
그래서, 내츄럴 코어로 조금씩 바꿔서, 내츄럴 코어로 바꿨는데..
더 안먹네요.ㅠㅠ
근처 캣맘분이, 애들 이가 별로 안좋아서, 큰사료라 잘 못먹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ㅠ
다른분이 주시는 프로베스트만 골라 먹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식캔으로 바꿀까도 생각했는데, 곧 여름이라 상할거 같기도 하고,
프로베스트가 길냥이 사료로 유명하지만,, 전 조금이라도 더 좋은거 주고 싶은데.ㅠ
고민이 되는 요즘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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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갱이가 너무큰것은 아가들이 먹기가 힘들어해요, 집에아가들 먹일려고
뼈,눈 건강에 좋다는 사나벨10킬로 샀더니 알갱이가 어찌나큰지 무슨진돗개 사료인줄알았어요
씹어먹을때마다 가루가 바닥에떨어지고 다리치료한 길냥이 용감이는 가위로 반을잘라서
주곤했는데 많이 건강해줘서 세발로 잘뛰여닫니네요,
사흘에 2킬로정도 들어가는곳인데 아주 나이많은 노랭이한넘.
또 나이많은 고등어아지메. 삼색이 아지메는 몇살인지 아주 예전부터 보아왔던....
그리구 오며가며 먹는 고등어 노랭이들.
항상 사흘에 2킬로정도 붓어주면 어떤때는 남고 어떤때는 비어있고...
몇년을 그렇게 지냈는데 저번 가을부터 감당이 안되게 사료가 팍팍 듭니다.
가보면 항상 바닥이 보여서 한번은 개님이 먹나하고 지켜보고 사람이 털어가나하고 사료바닥에 돌멩이도 넣어보고...
그래 겨울내 열심히 사료날라가며 지켜보는데 드뎌 짠하고 사료도둑들이 잡혔세요.
고만고만한 삼색이들이 무려 한꺼번에 다섯마리......ㅠㅠ
치자밥주는 뒤가 켕겨서 돌아보니 눈이 초롱초롱 오글오글 앉았세요.
사람 환장하것시요.
그중에는 배가 볼록한넘까지.....
어디서 삼색이 가시내들이 떼거지로다가 왔답니껴?
그래 여기저기 알음알음 알아보니 연립에 사는 아줌마가 작년에 삼색이 한마리를 키웠다네요.
전해준이 말로는 여름에 새끼를 일곱마린가 낳았대요.
그러다가 밥을 주는지 마는지 괭이덜이 죄다 흩어졌는지 집에 들어오기도하고 밖에서도 자고한대요.
그럼 크기로 보아서 우리 밥집을 습격한넘들이 그 가시내들이 틀림없세요.
배부른뇬도있고 작년 여름에 낳았으면 이제 죄다 임신할때가 되었으니 좀있으면 새끼덜이 바글바글.....어메야@@@
아이고 이제는 그곳에 밥주러 갈때마다 생머리에 쥐가 날라합니다.
아니 집에서 키울라면 중성화라도 시키던지 무조건 낳게하고 좀 커니깐 치자네 밥집에 가서 끼니때우고 살아라?
책임도 못지면서리 키우긴 왜 키우고 이제 동네방네 괭이새끼가 바글바글하면 죄다 치자보고 지랄들할꺼 아닙니까.
빨리 알았더라면 어찌 해보기라도 할텐데 아무래도 이번 여름에 아깽이대란이 한번 날꺼같에요.
미치것어요. 환장하것어요. 머리에 쥐나것어요.
그넘에 예핀네 머리끄댕이라도 쥐어뜯고 싶어요.
워낙이 말이 안통하는 여자라 싸울라해도 되지도 않고 ...
누가 건드리면 옷홀라당 벗고 자빠지면서리 돈벌었움 쳐라!!! 그러는 여잔데....
이제 사람덜이 치자보고 미친년 걸친년 괭이새끼 다 집에 델꾸가라구 난리나면 우짠데요.
남덜은 속도 모르고 치자가 밥줘서 온동네괭이천지 만들었다구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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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도 밥 주는 녀석중 한 녀석이 새끼를 낳은것 같은데...아직은 데리고 나오진 않네요...녀석들이 나오면 식구들이 확 늘어날 것 같아요...사료값이....우리집 쌀값하고 비슷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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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는 아파트도 비슷한 여자가 있어요. 새끼에 새끼를 낳게하더니 8마리가 되니까
저도 감당이 안되는지 암컷들만 수술을 시키더라구요.
8마리를 다 밖으로 내보내 길냥이사료 다 먹고 길냥이들 위협하고..
결국에는 수술 안시킨 수컷이 산책중인 개를 무는 사태까지 이르렀어요.
다행히 목에 리본을 매달아 개를 문 냥이가 길냥이가 아닌게
드러났지만 만약에 리본을 안달았다면 개주인은 길냥이가 문줄 알았겠죠.
개주인이 난리난리 쳐서 아침 이른 시간에만 산책을 시키더군요.
그리고 안되겠는지 수컷냥이들도 수술을 시켰어요.
반려동물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법적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망할 따름입니다ㅜㅜㅜㅜ
작년 10월중순쯤
울 막내가 하룻밤만이라고 한달도 채 안된 아가를 데리고 왔네요.
조그맣고 꼬리도 기형이고 자그마하게 울어만 대던 가엾은 냥이였어요.
하룻밤, 이틀 밤, 사흘 밤 그렇게 우유병에 넣어서 우유를 먹이고 키우다보니
며칠을 그렇게 지내다 보니 정도 들고 날씨도 점점 추워져서 밖에 내놓기 그래서 그냥 품기로 했어요.
항상 강쥐키우고 싶다던 막내 소원도 들어주고
집에서 동물을 한번도 안키워본 저는 좀 불편하겠지만 감수하기로 했죠.
그렇게 며칠이 지나면서 점점 더 냥이에게 정이 들었어요.
집에서 냥이를 키우게 되니 식구들에 대화도 늘고 우울증이 있었던 울막내도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저 역시 무력함, 무기력증,우울증에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까지...
한참을 힘들어 할때 냥이는 저희가족한테 웃음을 가져다 준 희망이라는 존재였죠.
그렇게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밖에 고양이들에게 관심이 가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며칠에 사료를 한번씩 주다가 정식으로 시작한건 한 7개월이 되었네요.
고보협에 가입하고 후원하고 글도 올리고....
그러다 냥이네도 알게되었고 ....
첨엔 옆에 빌라앞에서 밥을 주었는데
빌라 기둥에 벽보를 부쳐놨더라구요. "모녀분 밥주지 마세요 밥주려면 집앞에서만 주세요"
정중하지만 확 기분이 상하긴 했죠.
울 막내는 속상해서 한마디 써논다고 하길래 그러다보면 냥이들이 해꼬지 당할수 있다 라며 달랬죠
그래서 옆으로 옮겨서 밥을 주는데 열건물에서도 밥주시는 분이 계서서 내심 안심도 했구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밥그릇도 없어졌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빌라 주민들이 반상회를 거쳐서 밥을 주지 않기로 했다는걸 얼마 전에 들었고요.
전 점점 늘어나는 아가들 밥을 주면서도 정말 행복했어요.
기다리는 아가들 눈을 보면 힘들다가도 힐링이되는 기분이었어요.
힘들어도 술먹어도 신랑이랑 싸워도?? 아가들 밥은 줬죠.
근데 어제밤에 아가들 밥을 주는데 옆에 빌라 아저씨 주차하다말고
저희가 밥주는거 보고는 뭐라하시네요.
아가들이 자기네 빌라에서만 산다고...
설마 빌라 담벼락에서 밥준다고 아가들이 거기서만 살겠냐..
냥이들 밥주면서 쓰레기봉투는 안찢어 놓지 않냐, 주변이 깨끗하지 않느냐.
이랬더니 둘중 하나는 포기 했다네요.
하나는 밥주는거고 하나는 쓰레기봉투 찢어놓는 거..
쓰레기 봉투를 찢어 놓고 엉망을 만들어도 밥은 안주겠다.
그러면서 그릇보면 버려 버리겠다 그러는데 화가 장난이 아니게 나더라구요.
울 신랑 옆에서 몇마디 하더니 알겠다고 사과 아닌 사과를 하고
이젠 울집앞쪽애서만 주겠다고 했어요.
속상해서 술한잔 했네요.
에고 에고~~~
캣맘으로 산다는거 정말 힘든가 봅니다.
사람이 먼저다 라는 아저씨의 말씀
어떻게 생각해 보면 괜히 아가들 밥주면서 주위분들이랑 자꾸 트러블이 생기는거 같아서 안좋기도 하고..
캣맘을 포기 해야 하는건지..
주저리 주저리 푸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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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덜은 그렇게 살라하고 나는 나대로 사시면 됩니다.
고양이보기 싫어서 쓰레기봉투찢어도 좋다는 사람덜하고 더이상 무슨말이 되겠어요.
그리움님집앞에 거창하게 밥집 채리시면 됩니다.
내집앞에서 밥준다는데 지들이 뭐라하지도 못할테지요. -
그렇다고 기다리는 녀석들 외면할 순 없잖아요?
부디 힘내세요~ -
자기들만이 사는 세상이 아닌데 왜 그걸 모를까요? 그래도 굳세은 켓맘들을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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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 똘망똘망한 눈으로 쳐다보면...
집에 얼른 뛰어들어가 사료랑 캔이랑 챙겨옵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가들 밥셔틀하고픈 캣맘입니다.
허리수술한지 5개월째
기나긴 재활의 시간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냥이들 밥자리는 딸아이가 대부분 챙기고요...운동삼아 나가는 집옆 버드내 공원 냥이들도 식구가 되었지요.
수술전에는 지나갈 일이 있어야만 가던 공원이 이제 매일 운동겸 나갑니다.
봄내 수많은 봄꽃들과 만나며...아마 살아 오면서 이토록 많은 봄꽃을 만나면서 사진찍는 재미.
공원냥이 버들이와의 만남...공원에는 4~6 마리가 사는데 암냥이 삼색이가 세마리 있는데
봄엔 통덫을 들수 없어...아직도 못들지만 tnr을 못해주고 있지만 가을이면 가능 할것 같아요.
라일락꽃에.....애기 사과 꽃에 반해서 많은비가 오지 않으면 나가서 걸었지요.
아직도 오른쪽 다리가 보행이 좀 불편 하지만.
느린 걸음....아주 천천히 세상을 향해 걸어 갑니다.
우리 아파트 대장 송이가 발정기때 나가서 돌아오지 않은지 두달..
부영이 우니는 tnr후 아주 잘 지냅니다.
아파트 화단에 해바라기도 딸애가 대신 심어주고..
병원에서 집에 돌아오니 아파트 앞에 짠 ...하고 나타난 유기묘 고울이..
요즘 날마다 이녀석과 저녁 무렵 동네 한바퀴를 같이 돕니다.
시청 tnr에 참여 하면서..몸은 활발하지 못하나 전화로 머리로 가슴으로 다 해결하며 지냅니다.
울집 세냥이
까칠왕자 산호...듬직왕자 마노....새침공주 구슬이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먹그림은 일년 휴식기로 접고 지내지만 5월의 신록 만큼 우리들의 사랑인 길고양이도
푸르른 봄날이길 바래 보면서
잘..지내고 있어요.(통덫 신청차 들어 왔다가 정아냥님 글보고 몇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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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전히 회복되시지 않으셨군요. ㅠㅠ 그래도 인내를 갖고 재활 잘 하시면 결국 처음보다 더 좋은 몸을 갖게 되시겠지요. 걸음은 아직 불편하셔도 인터넷에 들어오는 건 하실 수 있으실 텐데, 소현님이 고보협에 잘 안오시니 왠지 서운하기도 하고 무슨 일 있었나 매우 걱정도 되었습니다. 가끔이라도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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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님이 안오시니 그동안 왠지 혼자서 글올리고 하는게 뻘줌한 생각도 들고 했는데....
자주 오시우~~
그래도 오래된 회원들이 자주 오셔야 다시 활기더 생기고 그럴것 같에요.
미카님은 왜 안오시나 몰라~~
다시 들리고 재밌는 입담도 좀 들려주시그하시지...^^ -
큰 수술을 하셨군요. 오랜 재활치료를 하시는 동안 고냥이들이
집에서, 밖에서 소현님을 지켜주는 거 같아요.^^
앞으로 소현님 글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반가워요^^ 초보집사 동동군이에요~
가끔씩 통화는 했지만 이렇게 만나게 되서 기뻐요
곧 송이도 돌아올거고 건강도 회복하실거에요
예전처럼 명쾌한 답글 부탁드리고 아낌없이 냥이들게
베푸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
소현님 반가워요 ^^, 점점 좋아지신다니 무엇보다기쁘네요,
너무무리하지마시고 살살운동하시면서 하루빨리 쾌유를 빌께요,
파이팅^^힘네세요
주변에 고양이에 대해서 선입견 가지고 있는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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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고양이만큼 예쁘고 귀엽고 정가는 동물도 없는데....
작은 동물한마리도 사랑하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덜이 너무 많습니다.
앞으로 험난한 괭이집사의길을 걷게되니 참 걱정스럽습니다.*^^*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유기견을 키우다보니 자연스럽게 길고양이,,,그것도 새끼고양이가 쓰레기봉투에서 먹지도 못하는 휴지를 빨아먹는걸보고,,,
고양이한테는 뭘줘야되는지 이것저것 찾아보고,,,추운겨울엔 박스로 집을 만들어 옷을 깔아주고....이젠 안심이 될쯤엔 주민들이 싫어한다며 비오는 겨울날 집을 다 치워버려 내리는 겨울비를 다맞는 어린 애기들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런 힘든 마음이라도 나눌 수있는곳이 있을까해서 가입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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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자주 오셔서 좋은 정보 많이 알고가시면 합니다.
냥이한테는 별관심이 없었는데 작년10월에 오픈한가게에 냥이들이 찿아오기 시작하더니
밥먹고가는 식구가 다섯마리가 되었네요
한아이는 4월초에 출산을했는데 애기들은 아직 보여주지않고있네요
고양이에대한 지식이 없어서 인터넷을 검색하던중 이곳을 알게되어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자동이체 신청했구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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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식당이신가요? 저희 동네 식당도 문앞에 고양이 밥그릇 물그릇 놓고 있던데... 고양이들이 식당에 잘 찾아오다보니 식당하시는 분들이 결국 고양이들과 친해져서 챙겨주시게 되더라고요. ^^ 애기낳은 녀석 곧 귀여운 아기들 데리고 오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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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인데요~~ 밥주다보니 정이들어서 한마리라도 안보이면 하루종일 걱정되고
보고싶고 ...그러네요^^엄마따라 애기때부터 4개월정도 하루도 빼놓지않고 왔던 꼬맹이가 어미로부터 독립을 했는지 어미는 오는데 꼬맹이가 요즘 안보인지 한참돼었네요
어찌나 걱정되고 보고싶은지 맘까지 우울하더군요
사람이건 동물이건 정들면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