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오늘은 날도 추워지고 길냥이들 걱정에 맘이 안 좋아서 괜히 울적한 날이예요
동네 빌라와 빌라 사이에 있는 작은 수풀(?)같은 것들이 우거진 곳이 있는데 거기 얼마전 태어난 치즈냥 새끼 두 마리가 있답니다. 다른 냥이들도 있지만 손바닥만한 두 놈이 새벽녁만 되면 빌라 계단에 나와 앉아 있는데 계속 맘에 걸려요.. ㅠㅠ 수풀 사이에 버려진 종이 박스안에 웅크리고 자는걸 몇번 봤는데;; 이놈들을 구조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ㅠㅠ 지난 봄에 태어나 여름내내 쑥쑥 잘 크던 삼색이 한마리에게 계속 밥을 주고 있었는데 그놈이 어느날 건물 사이 차디찬 바닥에 죽어 있는것을 본 이후로 더 걱정이여요 ㅠㅠ 오늘의 인사인데 넋두리 남기고 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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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박스집이라도 만들어서 추위를 견디고 살아갈수 있도록 해주심이 어떨지요.날시는 추워지고..큰일이군요. 사람들 눈에 안띠게 살아갈수 있도록 해주실순 없는지요.어린넘들이 사람곁으로 오고 싶어서 그러런지는 모르나 거둬줄수 있는 여력이면 도와 주세요.
처음인사드립니다. 매일 눈팅만하다가 오늘 가입했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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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잘해야조...우리도 잘부탁합니다^&^
강동구 한 아파트에서 5년동안 밥주다 보니 12마리 길냥이 밥주는 캣맘입니다.
마리수가 늘 때 걱정했는데
요즘 부쩍 항의가 들리네요.
오늘도 항의를 전해듣고 마음이 심란해 가입했습니다.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진분들하고 대화를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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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면 구청 tnr이 잘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금이라도 계획을 세우시고 묘구수 늘이지 않고 주민과의 불편한 관계가 되지 않게
하시는 편이 훨 수월 하리라 믿습니다. -
네~ 두군데 주는데 한군데 아이들은 다 중성화 되어있고, 한군데 5마리는 낼 중성화 예약 되어있어요. 포획전문가가 나온다는데 두근두근합니다. 잘 돼야 할텐데, 잘 잡히고 애들도 무사히 수술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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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까지 노력하는데 뭐라 하는 주민들 있으면 구청의 도움을 받으세요
정말 인심 사나운 세상입니다.낮은 곳의 생명을 소중히 여길줄 모르니요./
잘 되실 겁니다..용기 잃지 마세요
길고양이 2마리, 유기묘 1마리 데려와 키우는중인데 고양이보호협회가 있다는걸 알고 가입했어요~~~^^
안쓰러운 마음에 두마리는 묻어주고 두마리를 담요에 감싸서 데리고 왔는데 ,
고양이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보호를 해야하고 어떻게 다시 입양을 보내야하는지를 몰라 물어물어 이렇게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아기고양이인데 좀만 더 지나서 발견되었으면 얼어죽었을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내꼬야 라구여..
주문도 없고.. 후원하겠다는 사람도 없고.. ~.~
제가 애들 돌보려고 만든곳이에요
주문하시고 후원도 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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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게 있는줄 오늘 첨 알았어요.
가입하려고 하니 이메일 입력이 안되고
사용할수없는 주소래요;;
오똑하죠??
다음한멜 이용 하는데용ㅠㅠ -
오잉.. 그럴리가 ..
daum.net 으로 가입 가능하시지 않나염 ? -
오오 "내꼬야"! 사이트 접수 합니다. 이제야 알았네여.^^
즐겨찾기 해 놓고 구경도 하고 이용도 하겠습니당~!!!
좀전엔 가스불 켜놓고 잠깐 잠들어 탄내 때문에 깨고
겨우 다시 잠들었는데 왠 말발굽?소리가..
오늘도 시작됐다.
우다다다 우다다다~
통통이와 희망이다.
우당탕탕 딸랑딸랑~우당탕탕 딸랑딸랑~ 희정이랑 희망이다.;;
방울달린 낙시대 장난감을 입에물고 우다다다~딸랑딸랑
장난감을 뺏아 감춰놓고 애덜 발바닥을 관찰해도 말랑한 제리 뿐인걸 말발굽 소리 같은게 어케나는겨?
어떤날은 셋이서 한꺼번에 뛰고...;;;
제덜은 도데체 몃살인데 아직도 우다다 놀이를 하는건지..
지 또래끼리 합세해서 저러고 논다.
성가시게 내 귀에대고 노래를 불러서 쫏아내니
더 시끄럽게 떠든다.
뛰는 소리에 멜로디도 있다.
우다다다~우다다다
우당탕탕~딸랑딸랑 우당탕탕 ~딸랑딸랑
염청빠른 멜로디로 우다다다~우다다다
좀 더 나이들면 얌전해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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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불 조심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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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상 ㅋㅋ
수지랑 악동들, 매리 애리 잘키우슈 채리도 ㅋㅋ
앵두랑 통통인 다이어트 중이유 ㅋ
고양이에게도... 사람에게도 살기좋은 한국이 됐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길냥이의 슬픈소식 접하고난후라...
약간은 무거운 맘으로 가입인사해요~~
세탁소 영감탱이는 담배두갑
전 집 쥔 에겐 돈몃만원
네일아트 쥔 에게도 그집 냥이먹을 캔몃개
동네 주민중 상업 종사자 들에겐 단골손님 되주기
싸이코 통장과 아파트숲속 주민들에겐 미소..
이렇듯 조금씩 길아가 밥주기에 수월하려 노력
하지만 그놈에 박스노인에겐 마음이 안 열어진다.
뇌물을 주는곳은 보통 길아가들 밥자리에 인접한 사람들이다.
애들 구박하고 학대하지 말라고 애들밥그릇 보기싫어 하지 말아달라고
밥먹으러 온 아이들 쫒지 말라고..
지난날 통통이를 집아가로 들이기 적합한지 살피기 위해
만사를 제치고 하루에 네 다섯번을 찾아 갔었다.
묘하게 내 생퀴의 필이 드는 아이나, 성묘로 몃년을 길아가로 살아온 아이를 들여본적이 없던 터라(초아깽이 낭줍경험뿐)
관찰하며 성격등을 살피고, 교감을 하며 믿음을 쌓았다.
덕분에 통통이 친구들과도 친하게 되었고
괭이 밥버리는 인간을 짐작 할수있었다.
통통이 먹으라 사료를 두고 마트,은행등의
볼일을 본 후 다시 사료자리에 가보면 깜족같이 사라져있었다.
여유분의 생선등 간식을 가방에서 꺼내 다시 통통이 자리에
두고 오분거리인 집에가 사료를 가지고 와보면 그새 통통이 간식이 사라져 있었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였다.
가져온 사료를 놔두고 집으로가 돌아가 간식을 만든다
다시 통통이에게 와본다.
좀전에 놔둔 사료가 역시 사라져있다
준비해온 간식을 놔두고 이번엔 통통이가 다 먹을때 까지
보초를선다.
영하에 날에 발이얼어 더 이상 못 버티고 들어 오곤했다.
하지만 통통이가 무사한지 걱정되고 돌아서면 금새 보고싶었다.
당시 협회나의 닉네임은 '통통아 무사해'였다.
그때를 상기하니 다시 열이 뻐친다.
죽이고 싶었다.
나와 마주칠때마다 콧노래를 부른다.
목격자의 제보는 박스노인 소행이라 했으며
나와 늘 마주치는 박스노인은 비정상적으로 느물한 태도를 보였다.
노인의 심리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 숨어있다 갑자기 그의보행을 막아보았다.
정상인의 반응은 내태도에 질문을 할것이나 박스노인은 슬그머니 피해
콧노래를 부르며 유유히 사라지곤햇다.(내 심증이 먼저였고 네일아트쥔장 의 제보도 박스노인의 소행)
심증과 제보과 일치하며 밥자리 갈때마다 박스 노인과 마추친다.
나쁜 영감탱이다.
지나가는 날 숨어 관찰하기도 한다.
느낌으로 알아채고 돌발적인 행동으로 다시 되돌아 그를향해 걸어가면
태연한체 콧노래를 부르며 어깨들 들썩이기도 했다.
한겨울을 잘지내라 알이꽉찬 양미리며 닭고기들이,
애들 입에 들어 간거보다 박스놈이 버린것이 더 많다.
온동네를 다뒤져 버린장소를 찾아내기도 했다.
네일아트 주인이 통통이와 친구들사료 줬을때부터
그집앞 하수구가 막힐 정도로 버리고 또버렸다.
그때문에 네일아트쥔이 구청에 신고해 퍼내고 하수구를 막아버렸다.
네일아트 앞에 있던 통통이 밥그릇에 밥 먹지못하게 물말아 놓기 나쁜물질 섞어놓기 등등
수없는 만행을 저지른 박스노인...
박스노인이 통통이이하 동네괭이밥 버린만큼
내속을 태운만큼 밉고 또밉다.
삼순이가 사라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져 하루는 숨어서
노인을 관찰했다.
당시 광진구청 타이거 사건 직후라 청소 빗자루만 보면 심장이 덜컥 하곤했다.
박스노인은 숨어있는 내가 보는 앞에서 지붕위 아가에게 빗자루를 휘둘렀다.(저리가 하며)
잽싸게 아가는 도망갔지만 밥먹으러 왔다 쫒겨가는 모습에 순간 눈이 획 돌아
아저씨 동물학대 하면 안되요 어쩌구 하다, 갖은 욕설을 듣다 못해 경찰서에 가기도 했었다.
"저년이 고양이 밥주는 년인데 어쩌고..."
"니년얼굴 고양이 같아 흐흐~"
"니애비 *아봤냐??"
뮝뮈? 생정신병자다.
미친노인 얼른 죽었으면 좋겠다.
절때 타협이 안되고 그래도 숙이고 들어가자 몇번이고 다짐을 해도 막상 노인과
마추치면 혼자서 중얼중얼 갖은 저주의 말이 나와버린다.
그자와 나는 전생에 원수쯤 되는가 보다...
후로는 인간들과 마추침에 피로감을 느껴 늦은밤에 다녀야 해서
무섭고 고독하다..
고독한 달밤을 늘 옥희가 동행해준다.
오늘도 옥희는 펄펄뛰며 밥자리마다 따라 다니는구나.
친구 같은 옥희 고맙고 기특하다..
박스노인 너 그렇게 살지마 미친 영감탱아~
부셔버리겠어!!
옥희만도 못한 미친 노인네 얼른 개과천선하기를 기도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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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님....아에 쌩 까고 무시 하세요.
대신 밥을 줄때 신경써서 주고 노인네랑 덜 마주 치세요.
그러면.오히려 그 노인네가 통통이님 기달릴거요...왜 안오나...하고
나도 이전 동대표 영감탱이 올헤 78세...어찌나 나를 괴롭혀서..투표에 졌는데 승복을 하지 않고
지금도 친한 동대표를 뒤에서 사주하고 있지만 증거부족으로 어쩌지 못하네요.
화단에 지금 국화랑 금송화가 흐트러지게 피었는데 화단 가꾸는 것도 시비를 걸고 말도 못해요 휴!!
그래서 두어달 전부터 아에 마주 쳐도 남보듯이 모른채 쌩 하고 지나가요.
당신은 누구슈??? 하는 식으로 그영감쟁이 마눌까지 아에 그리 대하니 좀 나아 진듯 하네요.
엘리베이터에서도 모른체...같이 타면 다른 사람과 큰소리로 떠들고..내 나이 적지 않아
인간적으로 대하니 그렇게 과롭혀 아에 무시 하고 남 보듯 해요. -
박스노인은 휴..
하루죙일 동네 돌댕기며 재활용 수집을 해서
여기가도 저기가도 돌아가도 만나지는 악연이에요.ㅠㅠ
잠도 새벽2~5정도만자는지 낮에도 밤에도 새벽에도
꼭 마주쳐요.;;
그노인네 저만치서 보이면 피할때도 많아요.ㅎ -
노인의 언행을 녹화,녹취하면 경찰에 신고하여 처벌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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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 와서 박스 영감탱 즘 두글겨 패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