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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루루 2014.08.27 18:33
아직고양이에대해지식이..한참모자란ㅠㅠ
길고양이를 밥을주고있는데 내공이더필요할것같아서
이렇게가입했어요..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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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통통이 2014.08.27 10:02

인간은 누구나 매순간 선택이란 기로와 마주하게된다.

지난날의 나는 높이만 오르려, 많이만 가지려 했었다.

하지만 인생을 제법산 지금은 보다 잘 살려는 의지를 가지게 됐다.

잘산다..

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 것 일까에 대해 수없이 고민하고 번민해왔다.

무언가 많이 잃고 고통을 알게되었을때

비로서 인생의 참다움을 알수있었다.


그후론  사람들에게   빼았지 않으려는것 돌려주는것

찾아 주는것에   열중을 한다.


아! 이것이 더 행복한거였구나..

복식 호흡은 배로 숨쉬는 것 이라한다.

이때 내보내는것을 먼저한다.


내보내야만 비로서 채울수 있는 진리를 난 서서히 깨닳아 간다.


사회에서는 내것을 양보 하다보면 크고작은  손실이있다.

이사회 구조는 경쟁을 하지 않으면 뒤처지고 양보 하는것은 뺏기는것과 상통한다.

지난밤 잠을 못이루고 고민을했다.


내 실리를 찾을까? 누군가를 내치면 내 이득이 엄청 많아 지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지난날의 나는 지금과같은 선택의 고민에 빠지지 않았었다.


타인의 사정따윈 몰랐던 어리고 매정했던 나였기에..

지금와 생각해보면 미안함과 후회의 순간들이 많이있다.

이협회는 비영리 단체이니 사회구조와는 성질이 다를것이다.

나는 길아가들을 돌봐야하고 나는 통통이와 넓은 집으로 이사가야하고...


어떻게 해야하나 한사람을 쳐내면 내게휠씬 이득이 생기는데..

직장다니며 집구하러 다니며 집안일 길아가 집아가들 돌보는건 그리 쉽지않다.

난 보다 빨리가고싶다..

더 늦기전에 안정되고싶다

이러다 언치려나?


하지만 결론을 냈다.

내염원인 길아가들이 무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욕심을 줄이기로..

이것이 가장 잘사는 길이라 나는 믿고 내염원도 이루어질꺼라 믿으며 나는 큰것을  포기했다.

그래 조금 늦게가면 어때..


길아가들아 무사해야해 내가 니들 생각해서라도 절때 남한테 못할짖하지 않을꺼야~

내가 이러면 누군가가 길아가들에게  길모퉁이 한뼘라도 허락해 줄까해서..ㅠㅠ

무사해야해 길아가들아~


정말정말 사랑해 길가들아..

자식가진 부모들은 인생 함부로 못산다더니

길아가들 알고나서 부터는 내마음대로 살지도 못하겠다..


오매불망 길아가들 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 또또사랑 2014.08.27 22:46
    길아가들에 대한 진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좋은 선택하신거예요 나중에 더큰걸로 보답되어 돌아오길 바랍니다
  • 내사랑 통통이 2014.08.28 07:13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
    어서 길아가덜이 무사히 살수있는 세상이 오기를 빌고 또빌어요..
    꿈은 이루어진다~
  • 토미맘 2014.08.28 17:09
    글을 읽으니 마음이 짠해요
    그 맘 잘 알아요...캣맘이라면 다들 같은마음일거예요...

    난 오늘새벽부터 등산하시는 우리아파트아저씨한테
    애들밥주는거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고...산에서 그얘기들
    하더라고 라는 말을 듣고 하루종일 의욕상실증에 걸려서
    그냥저냥 이러고있어요.

    밥자리 깨끗이하고 애들수술도해주고 나름 최선을 다해
    애들밥주는데
    지나가다 밥주는걸보곤 기분나쁘다니요...자기맘에 안든다고
    애들 밥줄을 끊으려하는 그런 이기심을 어떻게 좋게 볼수가있을까요...

    머잖아 누군가 직접 나에게 애들밥주지말라고 얘길하거나
    아님 관리실에말해서 얘길하겠지요.

    대응하려면 나름 준비를해야하겠어서 걱정이예요.

    옛날부터 거지한테 동냥은 못줘도 깡통은 깨는게 아니라는데
    남이 밥주는데 고양이보는것이 기분나쁘다고 밥주지말라니
    그 사람 기분에 맞춰 밥주지말아야하나요?

    뭔가 고차원적으로 이런사람들에게 대응할방법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 내사랑 통통이 2014.08.29 08:01

    토미맘님은 일단 지역이 수원이라 더욱걱정됩니다.
    일단은 아니꼽고 치사하더라도 그들 비위를 맞춰야 하는데
    막상 그게 안될때가 있어요.
    야심한밤에 몰래주는수밖에요.
    ㅠㅠㅠㅠㅠ

  •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차근히 나가세요.
    일단은 내가 할수있는민큼씩 조금씩 나아가다보면 길이 보일겁니다.
    통통님 너무 고양이사랑을 하십니다.
    지금은 마음아프고 내자신이 무능한게 아닐까하고 생각도 들겠지만
    지금도 너무 잘하고 있어요.
    언젠가는 우리도 떳떳하게 밥도 주고 내가 캣맘이다하고
    자신있게 말할수있는 세상이 오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 내사랑 통통이 2014.08.30 18:12
    참으로 감사하고 위안이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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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볶을려고 냉동고들었던 돼지고기 500그람 두봉지 내놓고 잤다.
한봉지가 감쪽같이 없어졌네?
괭이들이 물고 뜯었으면 방바닥에 고기핏물이라도 있을텐데 아무 자국도 없다.
주방에도 없고 식구덜이 냉장고 집어넣었나도 아니고 귀신곡하것다.
저 건너편집 지붕옥상에 우리집 개암이넘이 우뚝 앉아있구면...
고개를 쭈욱뽑고 두리반두리번... 왜 저러고 있노???
자세히 보니 개암이 옆에 노랑 아줌마한마리 길다랗게 누워서 새끼들 젓빨리고 있다.
그리고 그 아줌마 앞에 먹다남은 돼지고기들은 봉다리 하나!!!
저 쥑일넘이 엄마반찬할 돼지고기 가져다 노랑이 아짐마한테 갖다바치고 젓멕이는동안 보초서고 있구마.
그나저나 솔찬히 무거웠을텐디 그걸 우예 물고 갔을꼬?
사랑앞에는 어떤 불가능도 없능겐가벼.
  • 오복이 2014.08.26 14:23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개암이녀석 너무 귀엽고 멋진 녀석이네요 ㅎㅎㅎㅎ 치자아지메님께서는 조금 속상하시겠지만요 ㅎㅎㅎㅎ 아휴, 고양이들 보면 사랑과 우정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 내사랑 통통이 2014.08.27 00:08
    ㅍㅎㅎㅎㅎ×10000000000000000000
    넘웃겨여~^-^♡
  • 토미맘 2014.08.28 17:11
    ㅎㅎㅎㅎㅎㅎ
    사랑의 열병이 참 무섭네여....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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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젤 2014.08.25 14:50
저는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는 사람 입니다.
지난달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 작은 나무밑에 어미냥이 새끼 세마리를 가슴에 품고 누워 있는걸 봤습니다. 그런데 며칠뒤 누가 그 앞에다 빵에 하얀 이상한 가루를 섞어 새끼들 앞에 놔둔걸 주말 아침에 발견. 쥐약인 느낌이 확 와서...완전 화가나서 그 날부터 좋다는 주식캔을 죄다 사서 주고 있습니다. 배고파 나쁜것 먹지 말라고..너가 살아 있는동안 니 식솔들 밥값은 내가 대어주겠다고. 약놓은 놈이 원하는대로 놔두지 않겠다고.

어느날은 새끼가 없어져 하루 종일 찾다 다른 주민 차 엔진룸에서 못빠져 나오는걸 찾아 구해줬지만 한마리는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새끼 두마리. 고등어와 카오스.
저희집 차 세대를 대놓고 그 밑에 박스도 깔고 지냈지만 며칠전 수컷들이 와서 엄청 울어 댔는데 그 후 저희 단지 길 건너 단지로 이동했습니다. 얼마 전까지 젖먹던 아이들인데 그 4차선 길을 건너다니..... 추적해서 찾아내는 센스!!ㅋ

혹여 저희 차 밑으로 밥먹으러 길 건너오다가 차 사고 날까봐 새벽5시~6시에 가서 아침주고 저녁은 5시 되기전에 줍니다. 건너오기전에 먼저 주는 센스! 근데 얘들이 경비실 옆에다 둥지를 틀어서 경비아저씨들 간식비도 쏠쏠하네욧...ㅜㅜ

고양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 이것들 지켜내주느라 별의별일을 다 겪고 죄인됐다 미치광이됐다 합니다..ㅋ

그런데....얼마전 아빠냥으로 보이는 녀석이 며칠 머물다 갔는데 또 임신하는걸까요? 지금있는 새끼냥 겨울 날걸 생각해도 머리가 아픈데...여하튼

길고양이들의 힘든 삶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가입합니다.

저희집 강아지 둘. 보호소에 봉사갔다 일년반전에 데려온 아이들이라 아직 문제가 좀 많아요...이것들이라도 얌전하면 고양이를 거둘텐데 한녀석이 산책나갔다가 고양이에게 눈찢어진 후 완전 고양이만 보면 극성이라..거두지도 못하고 입양처도 못찾아 머리 터지네요...


캣맘 캣대디님들~~~~!!!!!!!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신 분들 !!!!사랑과 존경의 키스를 그대들에게 보냅니다♪(´ε` )
  • 소 현(순천) 2014.08.25 16:09
    경비아저씨들을 아주 내편으로 만들어 버리셔요.그러면 냥이 돌보기가 수월 합니다.
    어미냥이는 새끼들이 독립할 시기이면 발정이 옵니다.
    잘 눈여겨 보시면 알게 되는데....tnr을 해주고 돌보시면 훨 수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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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통통이 2014.08.25 04:05

지난 가을로 시간을 거슬러가본다.
통통이가 네일아트 앞에서 무리인 친구 삼순이와 또 한마리 삼색이와 밥 얻어 먹을때 부터 박스노인은 네일아트앞 하수구에  사료를 버리곤했다.
네일아트 안에는 세마리에 페르시안이 살고있고 쥔이 퇴근하면
흰둥이들(네일아트 가게안 페르시안3마리)끼리만 있는데
밖에서두 흰둥이들이 보이고 그앞에 고양이 사료가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보게됐다.

길을 지나가도 일부러 그쪽으로 갔으며 그때마다 통통이 밥그릇을 유심히 보게됐고 더불어 "고양이밥 버리지마세요"
라고 적은 흰둥이 쥔이쓴 메모도 볼수있었다.

흰둥이 엄마는 구청에 신고해 사료에 막혀 냄새나는 하수구 청소를 하고 박스노인에게 그러지 말라고했다.
지집두 아닌 남가게앞 사료까지 버리는 상 또라이 반괭이파 인것이다.
60은 거뜬히 넘여뵈며 70까진 안되보이나 정확한 나이는 추정하기 어렵다.

나즈막한 3층짜리 낡은 다세대 건물주 라더니 쓰레기더미서
청바지주워 이리저리 살피며 히히덕 거리기도 하고 리어커끌고
하루종일 동네를다니며 폐지등을 줍는다.
그렇게 살아서 건물을 소유한건지?
사실 그노인이 죽었음 좋겠단 생각도든다.
아니 세상모든 반괭이파,괭이백정들 어서빨리 갈길가기를 바란다.

고정관념으로 똘똘뭉쳐 고집불통,소통불통 노인덜
그렇게사니까 좋수??


괭이도 좀 먹고 삽시다 쫌!!!!


  • 소 현(순천) 2014.08.26 07:29
    나이들면 인생의 무게도 생각 못하는 노인네들 많답니다
    저승길 갈때 이고지고 싸안고 갈것 아니면서 굳이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되는데..
    구원파 교주 유병언 보세요.
    그렇게 신 처럼 대접받고 호의호식 신도들 헌금으로 팔자 좋게 살다가 결국
    산속에서 도망 다니다 비참한 객사 하는 것 보면...권력도 돈도 참 무심하단걸 모를까요.
    나도 요즘 동대표 회장 하다 온갖 비리 다 저지르고도 대단한척 하다가 내게 투표로 진
    노인네가 아직도 날 흔들고 괴롭힙니다.ㅎ
    화단 가꾸는 것도 시비요...누가 화단에 버린 들깨씨앗 때문에 제거작업만 해도 여러번 했는데
    내가 화단에 채소 심어 먹고 산다고 소문을 내고 다녀요.
    나보다 18세나 더 먹은 노인네 하고 악다구니 하고 싸우지도 못하고 나만 속상하지만
    일단은 참네요.
    언젠가는 고스란히 돌려 주리라고...일차로 오늘 저녁 동대표 회의때
    감사 결과로 기 부터 죽여 가려구요.
    회계감사 안하고 걍 넘기고 엉망으로 방치한것 부터요.
    통통이님....죄 지어 남 안줘요...꼭 그 영감 고통받는 날 올겁니다.
  • 내사랑 통통이 2014.08.27 00:11
    쥑일넘에 영감탱 꼭 댓가를 받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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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시도집사 2014.08.24 17:22
안녕하세요.
동네에 걱정되는 길냥이아깽이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오늘 가입했습니다;;
고양이 두마리 집사입니다.
동네 길냥아가들한테 매일 사료를 주지만 TNR이라든가는 아직 해본 적이 없는 초보소심캣맘입니다;
여기서 좋은 팁 많이 얻어서 저희 동네 애들 TNR도 올해안에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숫컷은 어느분인지 하고 계신데 이상하게 암컷애들이 안되고 있어서 그 얼굴 모르는 분께만 맡겨두는 게 아니라
저도 좀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 소 현(순천) 2014.08.25 16:07
    안녕하세요.
    수컷보다는 암냥이를 위주로 tnr이 되아야 하는데..이외 네요.
    자주 오셔서 궁금한점 물어가며 ㄷㅇ당한 캣맘으로 거듭나시길 바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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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욜 2014.08.21 17:07
안녕하세요 ~
오늘 가입했습니다 ...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힘들게 길 위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이 안스러워 뭔가 해줄 수 있는게 없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그럼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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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2014.08.20 21:02
가입인사 남깁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또한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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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문 2014.08.19 15:19

가입인사올립니다~~
  예전에 전 고양이에 대한 관심도 없었는데요.
울집큰아들이 고양이(홍시)를 데려오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고양이와 친해지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한번의 출산 경험을 해주고싶다해서 두아이 출산..한아이는 아빠냥집에 보내고 아들고양이(두리얀)와 홍시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느날(14년7월초) 아파트 산책을 하다가 놀이터에서 누워 놀고 있는 냥(배가많이불렀음)이 발견...사람들을 얼마나 잘 따르는지..집에서 키웠던 냥이 같았어요. 
가냘픈 몸으로 뒤뚱거리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려 매일 만나러 다녔죠(먹이와함께)
그렇게 날마다 보다가 7월20일경부터 보이질 않았는데..며칠후에 홀쭉한 모습으로 나타났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아가 4마리출산.  같은 아파트에 사는 학생도 돌보고 있더라고요..참 고마웠어요.
 
 냥이가 아파트 나무수풀사이에 집을 마련했는데..집을 자주 옮기더군요.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을 피해서인지.
그러던중 8월10일(일욜)오후에 비가 아주 많이 왔어요.그땐 외출중이었고.. 부랴부랴 돌아와 가보니 수풀사이에서 비를 흠뻑 맞고 그냥 있더라고요..아가들땜에 어디로 피하지도 못하고.(넘 불쌍했어요~~).아가들이 흩어져 있어서 겨우 찾았어요.
쏱아지는 빗속에 그냥 둘 수가 없어서 집으로 데려와 베란다에서 30여시간있다가 있던 곳으로 보냈었고...

 이 아파트는 비를 피해서 냥이가 아가들과 지낼 공간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 것같습니다.
17일에도 비가 내리고 많은 비가 온다길래 ..베란다에 잠시 데려다 놓았어요.
지금은 비가 그쳤으니..밤에는 데려다 놓아야 하는데..냥이가 상처를 받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고..또 비는 내릴텐데..그때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즈음엔 냥(나비라 부름)이를 어떻게 해야하나 ...마음만 아픕니다.

참,, 그리고 전 직접 듣지는 않았지만..같이 돌보는 학생의 얘기에 의하면 아파트내에서 나비에게 밥을 절대도 주지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나본데... 난감합니다.
  다시는 이런 고생안하게 나비에게 중성화 수술도 시켜주고 싶어요.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 현(순천) 2014.08.19 15:42
    일단 냥이네 식구들을 베란다에서 살게 하고 아가들은 입양처를 알아 보시고요.
    어미는 중성화 하고 입양처가 있으면 입양도 보내 보는게 어떨지요.
    그렇게 사람손에 안겨 들어오고 나갈 정도이면 순화가 가능할것 같네요 새끼들도
    어릴적 부터 사람과 살면 입양도 쉬어 집니다.
    어미도 함께 이곳 저곳 고양이 카페에 사연 올리셔서 입양처를 알아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만약에 어미는 입양이 안되면 중성회 후에 방사해서 돌보셔도 되고요
  • 바다문 2014.08.19 16:05

    넵...소현님!!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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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할머니 2014.08.18 11:19
금요일부터영주집에가서옹이을사료하고닭고기조금생선를매끼니챙겨주고왔는데오늘오후부터는걱정이네요
서울에오면서울옹이들이배가부르고좋은데시골옹이들이걱정입니다^^
사료를많이주고오니까요즘비가자주오다보니다불어서제대로먹지도못하고...
몸은하니인데 돌볼옹이는시골,서울로나누어져있네요^^
오늘은사료주문해야하는날인데점심시간에입금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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