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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아 2014.03.11 22:35
흐엉~드디어 오늘 사라졌던 야옹이들 3마리가 모두 밥먹으러 왔어요~~ㅠㅠㅠ~~
귀여운 녀석들~~ㅠㅠㅠ 아무일도 없이 다 와줘서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지네요~ㅠㅠ
조언 해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해요~~^^
  • 트리콜로 2014.03.12 10:09
    아무래도 그 아이들이 그 지역의 대장 무리가 아닐 수도 있겠네요.
    대장 무리가 아니면 방랑생황(?)을 좀 하더라구요.
  • 냐아아 2014.03.14 23:20
    그렇군요~좋은 정보 감사해요 ㅎㅎ
  • 통통아무사해 2014.03.15 07:57
    아가들이 한동안 안보이면 걱정되고 우울하다가,
    다시나타나면 너무 기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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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희씨 2014.03.10 17:02
관악구 TNR 신청했는데 어디 근처인지만 물어보고 알았다고 동물보호소에 신청해주겠다고 하네요.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건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 트리콜로 2014.03.10 19:28
    TNR을 요청하신 거면 관할구청에서 동물구조관리협회에 요청을 하고 그 곳에서 포획하로 나옵니다. 근데 자주 나오지는 못하고 한달에 한번 정도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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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아무사해 2014.03.09 23:48
구조당시 헝겁인형처럼 가볍던 통통이가 조금은?
묵직해졌네요.
아직넘 가녀리고 무게감이 없지만 서서히 먹는양,횟수가
늘어나요.
눈만마주치면 골골골 부비부비~~
뽀뽀하자고 입을내밀면 박치기하고,
손을내밀면 핥핥핥 물도챱챱챱 캔도쫍쫍쫍 사료도오도득
화장실이용도 잘하고 다만아직씻기진못했네요 지지 > <

그간의 노숙자생활과 열흘간 어둡고 지저분한 함정에빠져
울고만있어서 온몸에때국물이 줄줄ㅠㅠ
검정코딲지가 자꾸나오고 귀안도 지저분 눈물도질질
똥꼬도 지지ㅠ
좀더 집에적응기간을둔다음 씻긴후 병원데려갈려구
그대루나둔채 먹고 자게만둔상태라 윽!!통통이 지지해요ㅠㅠ
하지만 더이상 통통이를 길에다 두진않아도되어 정말기뻐요^
통통이두 정말좋은가봐요 눈만마주치면 골골대고 비벼대서 귀찮을 정도에요ㅎㅎㅎ
  • 토미맘 2014.03.10 06:28
    통통이가 안전하게 살수있게되서 정말 다행이에요...
    통통아 엄마말 잘 듣고 잘먹어라.....ㅎ
  • 통통아무사해 2014.03.10 10:55
    봐도봐도 신기해요 통통이가 내눈앞에 있다는 사실이 ㅎㅎ
  • 소 현(순천) 2014.03.10 07:46
    통통이 잘됐어요 ㅎ
    당분간 지저분해도 물티슈로 닦아주고 목욕 시키지마세요.
    잘못하다간 큰 일나요...완전히 체력회복하고 건강 검진 다녀온후에 해도 늣지 않아요.
    다시는 길에 보내지 않을 통통이면 좀 더 시간을 두고 적응시간두고요
    미지근 한물에 적신 타올로 닦아줘도 될듯 합니다.
  • 통통아무사해 2014.03.10 10:59
    헐!!! 졸다가 소현님글을 신고해버렸어요;;;;;;;;;;;;;;;;;;;;;;;;;;;;;;;;
    왠일이야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고 웃기고 놀래라 소현님 죄송^
    통통이 절때 길에내보내지 않을꺼에요.
    너무더러워 물티슈로 닦아봤자 티도않나욤 풋!!
    댓글 신고한데 충격@.@~
  • 트리콜로 2014.03.10 10:18
    수건에 물을 적셔서 닦아 주셔도 될 듯요.
    그정도는 저항이 심하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개묘차가 있겠지만...
  • 통통아무사해 2014.03.10 11:00
    통통이 아주얌전해요~~히힛!!
    껴안고 뽀뽀하고 손톱깍고 코닦지파줘도 머라안해요.ㅎㅎ
  • 트리콜로 2014.03.10 11:51
    아무리 사람에게 친화적인 길냥이라도 손톱깍는건 못 견딜텐데...
    혹시 통통이가 원래는 집냥이가 아니었을까요??
  • 통통아무사해 2014.03.10 23:01
    통통이 완전순해요.
    애교는 엄청나고 뽑뽀두아는 눈치에요.
    혹 유기묘가 아닌가싶어요.
    전에옥희 손톱두개짜르다 할큄당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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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라라 2014.03.07 21:01
오늘 냥이들 밥주다가 같은 캣맘인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서로서로 냥이들 돌봐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헤어졌네요..
혹시 이 글을 보시다면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요.
냥이들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 소립자 2014.03.07 23:53
    같은 동네에 마음맞는 캣맘있으면 정말 감사하죠..
    영역을 나누어 관리하면 냥이들이 분산되어서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의 원성도 덜하고요.
  • 통통아무사해 2014.03.08 00:48

    한동네 캣맘이 많으면 정말외롭고 힘든캣맘생활에
    조금은 힘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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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냥 2014.03.07 20:27
여기 글첨써보네요 길냥 캣맘시작한지 어언 육개월 아직 무지한 초보 캣맘 ㅠ 여기서 많이 배워볼려구요
  • 리리라라 2014.03.07 20:52
    만나서 반갑습니다^^
  • 통통아무사해 2014.03.08 02:33
    횐님들이 올리신글,댓글들 잘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되고 공부도됩니다.
    환영해요 자주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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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냥 2014.03.07 20:27
여기 글첨써보네요 길냥 캣맘시작한지 어언 육개월 아직 무지한 초보 캣맘 ㅠ 여기서 많이 배워볼려구요
  • 토미맘 2014.03.09 06:48
    저도 작년4월부터 캣맘일 하고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곳에왔다가
    많이배워서 애들 중성화수술도 해주고 그럽니다...자주오셔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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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빈 2014.03.07 20:21
안녕하세요 ! 오늘가입한 은빈집사입니다
이런단체가 있는게 너무감사합니다 ^^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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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립자 2014.03.07 09:00

이제 그 지긋지긋한 민달팽이와의 전투가 시작되는 계절이다..
나는 오늘 왕소금을 사러 간다..

길냥이들이 민달팽이를 후식으로 즐기면 얼마나 좋을까..

식후에 통통한 그놈들 두세마리 꿀꺽...

  • 트리콜로 2014.03.07 14:59
    으흑.. 민달팽이요?? 징그러울것 같은데요.... 고양이들이 먹을 수 있나봐요?
  • 리리라라 2014.03.07 20:53
    고양이들이 달팽이를 먹나요? (궁금궁금)
  • 루나레나맘 2014.03.07 21:02
    ㅎㅎ그게아니고 민달팽이들이 냥이들 밥그릇에 올라오고 그 주변에서 서식하거든요
    아무래도 우리가 그늘지고 으슥한데다 밥자리를 만들어주다보니ㅎㅎ
    소립자님말은 민달팽이 퇴치가 힘드니 길냥이들이 잡아먹을수라도있음 좋겠다 뭐그런얘기요
    근데 저는 민달팽이 징그럽긴해도 불쌍해서 소금은 못뿌리겟더러고요ㅠㅠ
  • 소립자 2014.03.07 23:46

    맞아요^^루나레나님
    저는 주로 공원, 빗물펌프장, 방음벽아래 및 아파트안 작은 숲 이런 곳에 밥을 주다보니
    민달팽이 피해가 엄청나요..사료,물그릇에 붙어있는 수많은 민달팽이들 떼어내느라
    왕소금도 뿌리고 담배우린 물이 좋다해서 그거 구하러도 다니고...
    냥이들은 절대 그거 안먹거든요..

  • 통통아무사해 2014.03.08 00:47

    소립자님 글 보고 네이버에 민달팽이 쳐보니
    으악!^^÷%☆^/~#^&&@*
    징그러위욤 @-@~

    민달팽이가 아가코나 찹쌀떡에 달라붙진않겠죠?;;


    민달팽이도 불쌍하니 죽이진말고 멀리쫒아버리기만 해줘요^


  • 트리콜로 2014.03.08 11:28
    아아. 매번 냥이들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식량을 연구하시는 회원님들을 보다보니
    민달팽이를 잘 먹었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으로 이해해 버렸네요~ 창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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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아무사해 2014.03.07 08:03
결국포획은 실패로끝나고 대신 통통이를 얻었다.
하필 꽃샘추위라 보초서는게 여간힘든게아니다.
삭신은 쑤시고 신경은 곤두서있건만 철없는 애들은
내귀에대고 골골송을부르며 스토킹을한다.

통통이도 골골골 큰애도 골골골 이어지는 찹쌀떡맞사지(꾹꾹이)
거실에선 철부지 야옹이남매의 우다다놀이...
여기서오드득 저기서오드득 오드득 오드득 오드득멜로디~
세상어떤 교향곡보다 으뜸의 음률을 하나만꼽으라면
참으로 난감하다.
골골송vs오드득멜로디
자!횐님들이라면 어떤걸 으뜸송으로 뽑으실까요?
  • 소립자 2014.03.07 08:53
    굉장히 곤란한 질문인데요.
    둘 다 너무 기분좋고 뿌듯한 소리라서요..
    오드득 오드득 맛있게 먹고 기분좋아 골골골 골골골..
    도저히 으뜸과 버금을 가릴 수가 없네요..^^
  • 통통아무사해 2014.03.08 00:42
    ㅎㅎㅎ으뜸이와 버금이래~
    오도독 골골골 오도독 골골골~~^
  • 리리라라 2014.03.07 20:53
    어머나! 통통이를 집으로 들이셨나봐요~ 우와.. 귀여운 통통이 ^^
  • 통통아무사해 2014.03.08 00:45
    통통이를 제가 구조했다니
    스스로 감격이에요.
    내 생퀴가 되려는 과정이였나봐요~
    내사랑통통이가 홀쭉해져서 통통하지않네요.
    울고 굶으며 갖혀있었으니...

    그나저나 이제애가 다섯으루늘었어요.> <
  • 트리콜로 2014.03.08 11:30
    통통이가 집에 들어와 통통아무사해님을 보고 통통거리며 도망가지 않는거 보니 원래 통통아무사해님과 함께살 팔자였나보네요. 앞으로 통통한 통통이가 되겠죠? ㅋㅎ
  • 통통아무사해 2014.03.08 15:39
    통통이는 절보면 골골골골 꾹꾹꾹꾹 부비부비 낼름낼름(뽑뽀)막해줘요.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통통이는 제운명이였던거 같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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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4.03.06 22:53

부산 시청 앞 불법 번식장 시위 부산 분들 많은 참여 원한다는 글 올려놓고 정작 저는 참여를 못했습니다.

그간 몸이 지속적으로 안 좋았던 딸이 아침 일찍 입원을 하는 일이 생겨버렸거든요.

길고양이의 삶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사는 일이 그렇게 힘들수가 없나봐요.

몸도, 마음도 지쳐 더 이상은 버틸 힘이 없답니다... ㅠㅠ

구청으로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퇴근 시간이 매일 밤 11시네요.

오죽하면 그렇게도 지독히 공부해서 공무원 시험을 합격했는데 죽을 만큼 힘들어서

작년에 힘들어서 자살한 사람 마음 이해가 된다니 애미 입장으로 가슴이 찢어지네요.

딸애도 그만 두고 싶다는 그런말을 했지만

건강이 무엇보다 소중하니 차라리 그만두는것도 생각하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뿐이 새낀데...

아~ 머리속이 너무 복잡합니다.

  • 소립자 2014.03.07 08:48
    요새 '세모녀'사건이 있어서 복지공무원들이 더 바빠지실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어떻게 공무원을 그만둡니까...그 좋은 직업을..^^
    주변에 보면 취직이 안돼 몇년째 공무원 시험에 목매는 사람이 그리 많은데...
    휴가를 받아 좀 쉬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고요..
    따님을 잘 달래보셔요..
  • 오피냥 2014.03.07 20:25
    힘내세요
  • 리리라라 2014.03.07 20:55
    우리나라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업무량이 상상을 초월한다는데...ㅠㅠㅠ 길냥이 엄마님 몸조리 잘 하시고 시민들을 위해 일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 정아냥 2014.03.12 08:16
    세모녀가 냥이를 많이사랑했나봐요.키우던냥이와 같이하늘나라로 같더군요.
    힘겨운삶에 가게부는 아끼고 쪼개서 천원 이천원 반찬비아껴가면서 냥이 사료값
    이만원 적혀잇는거보고 정말 가슴아프고 눈물이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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