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님들아 ㅠㅠ 집나갔던 고양이가 8일만에 귀환했습니다. ㅠㅠ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지... 또 얼마나 미안하던지... 이 느낌을 말로 이루 표현할 수 가 없네요... 8일동안 눈과 비도 3일정도 왔었고... 어제 오늘 세찬 바람도 불어서 엄청나게 추웠었는데.. 그래서 더더욱 걱정도 되고 했었는데... 아... 진짜 눈물나네요... 집 창가쪽 담에 앉아서 계속 울고있다가 창문을 여니까 들여보내달라는 듯이 더 세차게 울더라구요. 놀라지 않게 조심히 다가가서 이리와 하니까 폴짝 오네요 ㅠㅠ 아... 진짜 요녀석... 얼마나 고생을 했을지.. 무엇을 먹고 지냈는지.. 어디서 잤는지.. 해코지는 안당했을지.. 걱정도 되지만 일단 오늘은 안정을 취하게 하렵니다. ㅠㅠ 푹 자고 영양섭취좀 시키고.. 내일 병원 데리고 가봐야겠어요... 자꾸 누울려고하고... 밥도 먹다가 말고 하는것이 어디 아픈데가 있는가 걱정되기도 하구요.. 혹시.. 새끼라도 배서 온것은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무튼.. 돌아와준 고양이가 너무 기특하고 고맙습니다. ㅠㅠ 제 노력의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네요!!! ㅎ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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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그아이도 이젠 안나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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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중성화를 시키지 않았나 보군요..
중성화전이기 때문에 발정기간이 오면 지속적으로 탈줄하려고 또 시도할지 모릅니다.그리고 이번에 외출하면서 임신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 미리미리 대비를 하세요.
제발 문단속 철저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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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일 당하지 않고 들어 와서 다행입니다.
8일 동안 이면 거의
임신 했을 가능성이 크네요..
아이를 위해서 라면 빨리 중성화가 시급 한거 같애요.
아기 냥이들 태어나면 이쁘긴 하지만
책임 지지 못할것 같으면 빠른 결단이 필요 하네요.
일단 바깓 생활에서 많이 힘들고 무서 웠을 테니 안정을 취하게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이 녀석이 애교가 늘었어요 막 전에는안그러더니 졸졸 따라다니고 안기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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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애교가 문제가 아니니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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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임신 행동 이네요
제발 현명한 판단 빨리 결정 하길 부탁 드립니다.. -
저희 넷째도 어릴때 옥상에서 떨어져(추정) 사라졌다 며칠만에 찾았는데
그 전에는 사람한테 눈길도 안 주던 시크한 녀석이 완전 개냥이로 바꼈어요.
그 뒤로는 낯선 사람 와도 얼마나 부비적대는지 몰라요~ㅋ
암튼 냥이가 무사히 돌아와 정말 다행이구요.
또 다시 냥이랑 집사 서로 마음 고생하는 일 없도록 대비해주세요.
꼭이요~~!! -
아루님 말슴처럼 돌와 왔으니 이제 중성화 수술해주고 맘편히 살게 하세요.
님도 냥이도 서로 편해 집니다. -
우와 그 기분 무지 잘 알구 있어요 저두 덩달아 완전 행복해 지네요 :) 중성 수슬 울 길양이두 현재 가서 안오는데 기다리구 있는 중이랍니다 :(
우리 옆동 지하실에 에미가 7년째 살고 있어요
그동안 수없이 출산은 했지만 아주 경계도 심하고 좀 포악한 성깔이라
그냥 밥 챙겨 주눈걸로 잘 살고 잇엇지요.
경비실 들어 가는 계단 옆이라 비도 안맞게 보도 블럭 두장 놓고 밥그릇 물그릇 놔두니
경비 아저씨 수시로 깨끗한 물 바꿔 주고
세달전 지하에 새끼 낳아서 이틀에 한번씩 경비 아저씨에게 부탁해 지하에 고기와사료
새끼들것 내려놔주고 바로 위로 올라 오면
계단밑 밥 집이 있으니 근 7년을 잘 살고 있었지요.
얼마전 관리 소장이 바뀌고 관리소 직원들도 바뀌고 하더니
어제 지하로 내려가는 창문이 닫혀졌더군요.
에미는 새끼들이 다자라서 지 구역 물려 주고 우리동에서 어슬렁 거리고 다녔는데
그 지하실엔 3개월령 새끼들 4마리가 있는데
그대로 못질을 했다네요
퇴근시간이 지낫는데 다행히 관리소 시설 과장을 만났어요
내일 당장 못 빼고 문 열어 놓으라 했죠
여태껏 잘 살고 있었는데 왜들 난리냐고
내 입에 개거품 물고 악다고 써 댔죠
그리고 오늘
일어나자 마자 그곳에 가보니 문이 활짝 열려 있더군요
경비 아저씨께 물으니 세마리는 쫏아냈는데 한마리를 못보내서 문을 열어 놨다더군요
근 십년을 문 한번 닫지 않고 살앗엇는데
이제 와서 자기가 뭔데 이 평화를 깨는가 하는 화가 나더군요
어차피 한번은 부딧쳐야 될일이고 확실히 해야 될것 같아
관리실로 올라 갔지요
새끼들 안에 4마리나 있는데 그대로 못질 하면 그안에서 죽으라는 건데
이럴수가 잇냐고 했지요
그외 기타 등등 많은 얘기들 을 반은 흥분 반은 차분한 어조 ........
그인간들 구청에다 전화도 햇는데 이제 길고양이는 포획 하지 않는다고 햇대요
그래서 내가 알고 잇는 대답들 다해 주엇는데
제게 사진을 세장 보여 주더군요
아마 내가 올걸 준비 한것 처럼..(얼마전 또 한번 관리소에 쫏아간적이 있어서)
배관 싸놓은 테프에 스크레치 해서 갈갈이 찢어 놓은것
배관 지하실 구석에 쭉 싸 놓은 똥덩어리들...위험한 전선들
세장을 보여 주더군요
그 사진을 보고 그럴수 있다 그치만 쥐가 있는것 보담은 났다
대응 했지만 그 인간들은 이미 지하실을 통제 할려고 맘 먹은거라 내가 한발 물러서고
그럼 안에 새끼들 있으니 당분간은 열어 놓기로 했지요.
그리고 아까 집에 오면서 그곳을 내다 보니 문은 꽁꽁 닫쳐 잇고
그 앞에 놓아둔 밥그릇이며 물그릇 깨끗이 치워버렸네요
12시가 넘었는데 맘씨 좋은 경비 아저씨 나를 기다렸는지
나와서 이게 대체 뭐냐 니까
오후에 관리소 직원들 떼거리로 와 지하실 끝부터
샅샅이 뒤져 새끼들 다 쫏아 냈는지
지하 창문 닫아 버리고 밥그릇이랑 다 치워 버리고 갔다네요
경비 아저씨도 새끼들 쫏아 내고 문만 닫으면 되지
밥그릇 보이지 않게 둿는데 굳이 그리 할것 까진 없는데 하고
내 분은 머리 꼭대기 까지 올라 오고.....
잠도 못 자겟네요
새끼들 이추위에 어디 가서 웅크리고 있을건지
새끼들이 돌아 다니다 바로 옆 우리 동에 오면 커다란 스티로폼 집 있으니 그곳이라도 오면 된느데..
낼 오전에 또 쫏아 가야 되겟네요
오늘 소장이 내게ㅣ 계속 공감하는식의 예 맞습니다 그래야지요
하고 맞장구 쳐 주길래 대와가 잘 됐구나 하고 내려와 미미 엄마 하고 통화 하면서
사실 그런 사람들이 뒷북 치는 사람들 있더라 하는 말을 했었는데
사실 이 되어 버렷네요
낼 다시 올라가서 한판에 이어진 두판을 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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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열받아서 쓴 글이니 두서도 없고 오자가 잇어도 이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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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도 마찬가지겠지만 아파트에서 캣맘하기 참 힘듭니다. 관리소장,경비아저씨들,청소하는 아줌마들,동대표들,입주민들 모두가 밖의 아가들에게 호의적이지 못한 저희 아파트 경우 정말 마음 고생이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닌깐요. 우리 아파트 관리소장도 제가 가서 항의하면 그 앞에서는 이해해주는 것처럼 하지만 나중에 보면 행동이 다르더라구요. 어쨌든 힘내시고요,항상 아가들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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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할말이 없네요.끝까지 하세요..어차피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한다는 식으로 주변에 대동할 캣대디도 있음 같이 가고 힘을 모아 여럿이 가세요.
나도 처음엔 경비들이 반 지랄 비슷하게 하다 얼굴에 철판깔고 들이밀고.뭐던 먹을것 해다 바치고 하니 어떤때는 경비들이 좋아서 그러는줄 착각도 하대요 ㅎ
지금은 자치회장이 한통로에 살고. 웬만 하면 경비분들 청소 아짐들이 내편이여서 편한데
걍 새끼들이 없어져 버려서 기운 빠져요.
걍 아가들도 밖으로 나와 닥집 엄마옆에 살면 좋겠다.
울 부영이랑 비슷한 아주 노련한 엄마 냥이군요..울 부영이 이제 5살인데 한창 발정중으로
오전,오후, 서방이 바뀌고 밤에 보니 부영이 뒤에 세마리 숫넘들이 따라 댕겨요.
울 송인 보이지 않고.. -
언니 홧팅!!! 나도 언니처럼 대범해야하는데 간꼬라지가 쥐눈이 콩만해서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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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 꼭 두판에선 승리 하시길 바래요 ^^
저도 관리 소장이랑 무지 싸웠어요 ~다른 동 경비아저씨와도 많이 부닥치고 ~
언쟁이 오가고~결국 큰소리 내고 싸우다 보니 조금씩 좋아 지더라구요 ^^
저도 지하실에 호랑이 새끼들이 살고 있어서 가보니
배관 감싸고 있는 끈 들이 다 헤쳐져 있고 떵도 무지 쌓여 있고~
떵은 지하 창문 열린 곳으로 숨어 들어가 치우고(완전 포복 자세로 기어 들어감 )~
만약 헤집어진 비닐로 뭐라 하면 보수해 놓는 다고 말할 작정이네요~
그저 비닐 사다가 원상복구 하면 쉽지 않을까 하고 생각 하네요 ㅋ
그나 저나 새끼들이 이 추위에 따뜻한 곳 찿아야 할텐데 ㅠ -
용기가 대단하세요~~ 전 반만이라도 그 용기를 본받을수 있다면.. 말도 논리적으로 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똥..이라니 생각나네요. 어제저녁 추운 오후에 동네 화단에 쌓인 똥을
비닐봉지 한가득 캐어서 담아왔어요.. 마치 금을 캔 듯 뿌듯한 마음으로 .... 동네 주민 누군가는 미쳤다고 속으로 욕했겠지요.^^ -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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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보태드립니다!! 아이들의 생존권을 위해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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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또 그렇게 일이...ㅠ
조용 조용 한다는게 참 어렵네..
어제 우리동네 그목공소 결국 나누어서 임대계약을 하고
쓰레기창고 같은곳 손을 조금봐서 아이들자리 만들기로 헀네.
난리치던 이웃들 좀 멘붕 오겠지..내자리에서 내가 애들 돌보는데 우짜겟노.
더춥기전에 동네아이들 고정 급식소와 작은 잠자리가 제공된다면 다행.
힘내고 소리 큰사람 필요하다면 곧장 뛰어갈게~~~ -
오늘 오후에 관리소장이 와서 우리집 초인종을 누르기에 깜짝 놀랐어요~~~^^
드디어 올것이 왔나싶어서요.....
다행히 다른 일로 오셨는데 울 아파트 길냥이 밥주는것땜에 그런줄 알고 지레짐작 놀랐어요.울 라인 경비아저씨와 청소아줌마는 제 편이라 괜찮은데,
다른 라인 경비아저씨랑 관리실직원들 눈치보느라 냥이집도 못만들어주고.....
저도 마마님 글처럼 간꼬라지가 쥐눈이콩만해서리~~~~ㅠㅠ
닥집님 강하게 대응하시는 것 보니 제가 속이 다 시원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추워졌는데 새끼냥이들이 닥집엄마를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힘내세요~~~ -
만약에 문제 생기면 절대 혼자 가지 말고요.
부군님 옆에 세우고 가요..그리고 남자들이 목청좀 높이고..만약을 대비해 고보협 홍보지 신청해서
항상 집에 대비해 두세요.
말썽 안생기란 법 없으니..그리고 말썽 생기면 당당하게 밥자리에도 고보협 스티카 붙이시고요.
난 만약에 뭐라 그러면 아에 남편 보고 한판 엎어 버리라고 늘 부탁합니다. ㅎ
아직 그런일은 없었지만요. -
네~~감사합니다
울 남편 감사하게도 아침에 애들 밥그릇도 수거해오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어요.
밥주는 것 아는 사람도 있지만, 제가 밥자리도 깨끗이 하고, 사람들이 버린 담배꽁초도 줍고 하니까
아직은 별말하는 사람없어요, 그래도 항상 조심스럽네요....애들한테 피해가 갈까봐서요. -
평소에도 아저씨들한테 잘 할려고하는데 냥이들 밥주고나서 다른 아저씨들까지 더 잘 할라고 노력중이에요 겸사겸사 서로 좋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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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냥이들 밥주고 나서부터 제가 먼저 인사하고...
다른 라인 아저씨들께도 잘 할려고 노력중인데, 아직 그분들 속마음을 파악할 수 없어
조심스러워요~~ -
새끼냥이들 돌아올까요? 넘 시껍해서 나가 뿔뿔이
흩어짐 못만나지않을까요. 그곳은 다시 돌아갈 곳이
안될것같애요. 하필 다시 추워질때 그러는지..
에효.. 봄이 다가오니 온천지 궁시렁거리는 소리가
밖으로 나오네요. 꼭꼭 닫고 있던게 더좋았는데. -
동생~~그저 채찍과 사탕을 번갈아서 잘 이용해봐~~
너무 강성으로만 나가도 좋지 않아요~~
맘이 맘이 아니겠지만...그래도 이야기 하다보면 타협점이 나오지 않겠어?
말을 하는 사람이 만나는건데...
사료 중에서 몸에도 좋고 얇고 양도 많고 매우 매우 싼 사료가 있을 까요?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사료가 없어서 남은 생선을 갖다 주는데 얼어서 못 먹더라구요..
어서 구해야 할텐데..
이마트에서는 2kg에 9900원이 더라구요
넘 비싸요.
돈은 아이를 망친다고 안 주세요
물론 그때 그때 주시기는 하지만 거의 1000원 씩....
친구를 합해도 겨우 3000원 이라서 살 수 없는 가격입니다.
중학교 올라가면 5000원 씩 주신다는데 그때 까지 어떻게 기달려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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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꼭
꼭
꼭
꼭
꼭
꼭
부탁이여
g 마켓에는 못들어가게 하세요
그래서 잘 몰라요..
꼬이고 꼬이는 내 인생이란...... -
전 캣대디가 된지 2주 정도 된 고2 학생입니다.
사료값이 e마트에 2kg에 9900원 이면 고급사료를 보셔서 그럴 겁니다. 고보협 장터에서 사료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음... 그런데 이제 중학교 올라가시는 분이라면 아무리 본인께서 냥이들 밥을 챙겨준다 해도 부모님의 도움없이는 좀 많이 힘들듯 합니다.
제 경우에는 냥이에게 사료만 계속주는것은 좀 그래서 맛있는것도 먹고 살라고 캔이나 닭가슴 살을 사서 주려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길냥이 약 5마리의 아이가 있으면 저렴한 사료(프베,캣츠아이) 7.5kg이 한달치 입니다. 사료가 약 18000원입니다.(여기장터에선 더 싸게 팔겠죠.)
캔이나 닭 합쳐서 가격을 계산한 결과 약 택배비 포함 45000원이란 거금?(학생 입장)이 들겠죠.
제 입장에서는 어머니께 캔 값이라도 부탁 합니다.
몇아이에게 밥을 주시는지 몰라도 한아이에게 주기시작하면 모이기 때문에...ㅎ
일단 부모님 동의를 (설득을 하든...) 받아야 하지 싶습니다. -
몸에 좋은 사료일수록 비싼것이고 양은 많은것 상관없이 kg에 따짐니다.
kg이 올라갈수록 양이 많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애들 몸에 좋은것일수록 가격이 올라가구요. -
학생은 아직 어려서 부모님의 물질적 도움이 없으면 안되겠네요.마음은 기특 하지만 .....ㅠㅠ
메일 확인할 일이 있어서 '다음' 열었더니
' 길고양이 기생충이 인간 뇌를 조종하는 방법' 이란 제목이 순식간에 눈에 들어오더니
사라지데요.
깜짝놀라 검색해서보니...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13012418511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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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저도 올렸어요..
저는 엄마가 호들갑을 떨면서 오길래 봤더니 그런 내용이더라구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얼른 올렸죠..ㅎㅎㅎ
아.......
걱정 걱정 -
엇저녁 다믐 메인 화면에 나오던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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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쓸대없는 바이러스는 잘 만들어낸다죠.
에이즈도 서양이 건너오며 생긴거고.
빛보다 빠른 물질이라 기사 내놓고 실질적으로 검증된것은 없고...에혀
길냥이를 못잡아먹어서 안달난것도 아닌데왜저렇게 까지하는지. 어차피 길냥이들은 배변하고 왠만하면 땅에 다 묻는데 말이죠. -
미국이라 딱 잘라말하긴 그러니... 서양이 문제!!!
유명 기생충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인 야로슬라프 플레그르(Jaroslav Flegr) 체코 프라하대학 교수는 "톡소포자충이 우리 뇌를 조종할 수 있다."는 대담한 주장을 펼쳐 최근 1년 정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교묘한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기생충은 쥐의 행동을 변화시켜 고양이에게 잡아먹힘으로써 새로운 숙주로 이동한다.
이 기생충은 고양이에 침투하기 위해 쥐의 행동이 변화하도록 유도하는데 감염된 쥐는 반응시간이 느려지고 무기력해지며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인간에게서도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플레그르 교수는 발견했다.
하지만 톡소포자충이 어떤 방법으로 인간의 행동에 변화를 주는지는 최근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2개월 전,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감염학센터 소속 안토니오 바라간 연구원이 이끈 연구진이 톡소포자충의 수수께끼를 푸는 중요한 열쇠를 발견했다. 이는 이 기생충이 숙주로 이동하고 중요한 뇌에 도달하기 위해 백혈구를 '납치'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백혈구는 원래 이런 침입자를 공격하는 세포다.
톡소포자충은 마치 백혈구를 납치한 버스처럼 사용할 뿐만 아니라 그곳(백혈구)을 작은 화학공장으로 개조해 우리 인간의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둔하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게 한다.
톡소포자충은 주로 길고양이를 숙주로 한다. 따라서 집에서 기르는 애완 고양이를 통해 감염될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휴지통, 오염된 물, 덜 익은 육류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주의는 필요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증상이 심각하지 않아 큰 문제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임산부는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톡소포자충에 임산부가 감염되면 유산이나 선천성 기형의 위험률이 높아진다고 주의하고 있다.
프레그르 교수는 지난 1990년 우연히 자신이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사실을 알았다. 이는 동료 연구원이 새로운 진단 테스트를 개발하여 이를 그가 시도해 봤던 것이다.
감염을 알게 된 그는 자신의 경험을 떠올렸다고 한다. 톡소포자충이 쥐의 공포심을 저하시켜 고양이에게 잡아먹힌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자신도 얼마 전부터 공포심이 둔해진 것을 느끼고 있었다.
이는 길을 건너던 도중 차가 경적을 울려도 피할 생각을 못했고 그 원인이 톡소포자충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생각했다고 한다.
프레그르 교수는 지난 15년간 공중보건 자료에 의한 실험과 분석을 시행한 결과 톡소포자충과 인간의 행동에 관한 몇 가지 놀라운 연관성을 밝혀냈다.
즉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사람은 교통사고를 당할 확률이 일반인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이에 대해 그는 이 기생충이 반응 시간을 늦게 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이 밖에도 감염자는 조현병 발병 확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사람은 자살률이 상승한다는 다른 연구진의 보고도 있다고 프레그르 교수는 설명한다.
톡소포자충이 이런 변화를 일으키는 메커니즘은 그동안 수수께끼였지만 2009년 영국 연구진이 톡소포자충은 도파민의 전구물질인 엘도파(L-dopa)를 생성하는 2개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도파민 증가는 조현병(정신분열증)의 발병과 연관된다. 하지만 이 발견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으며 여전히 많은 수수께끼가 남아 있다고 그는 설명한다.
안토니오 바라간 연구진은 실험용 쥐의 혈액 속에 있는 톡소포자충을 연구해 그들이 의외의 장소에 숨어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기생충 등 인체에 비정상적인 세포가 침투하거나 생겼을 때 이를 죽이는 세포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T 세포를 자극하는 백혈구의 일종인 수지상세포(나뭇가지 세포)가 있는데 이는 "인간의 면역체계의 문지기"라고 바라간 연구원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톡소포자충이 이 수지상세포를 이동 수단으로 사용한다고 추정했다. 마치 트로이의 목마처럼 이 세포를 사용하는 게 아니냐는 게 이들의 생각이다.
그들의 생각은 실험 결과 옳았다. 톡소포자충은 수지상세포를 통해 체내를 이동해 숙주의 뇌에 도달했다.
그렇다면 수지상세포가 어떻게 이동한 것일까. 면역세포는바이러스 침투 등의 자극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톡소포자충이 직접 움직이는 것도 아니다. 수지상세포는 자신이 감염된 것조차 인식하지 않는 모습이라고 연구진은 전했다.
그렇다면 무엇이 수지상세포를 움직이게 한 것일까? 대답은 신경전달물질인 감마아미노낙산(감마 아미노뷰티르산·GABA)이다. 이에 대해 바라간 연구원은 "이상한 일"이라고 말했다.
GABA는 뇌에서 작용하지만 분명히 백혈구 면역체계에 존재했다. 연구진은 지금까지 아무도 본 적 없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연구진은 톡소포자충이 수지상세포 내부에서 GABA를 생산하고 같은 세포의 외부에 있는 GABA 수용체를 자극해 이를 통해 세포로 몸을 옮겨 뇌에 도달한다고 추정했다.
또한 여기에는 중요한 점이 있다. 조현병 등 많은 정신장애는 일반적으로 GABA의 기능의 혼란이 관찰됐다고 한다. 따라서 GABA양이 증가가 "두려움과 불안감의 저하와 연관된다."고 연구진은 설명한다.
하지만 이번 발견으로 모든 수수께끼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프레그르 교수는 지적했다.
그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물질은 도파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 GABA의 메커니즘은 참신하고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톡소포자충에 관해 지금까지 알게 된 사실로 볼 때 그들은 매우 영리한 생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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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완전 맨붕 상태.
다시는 고양이 밥 주지 말라고 화를 내는데..
ㅠㅠ
어뜩하지??
냥이 만지지 마셔요.
만지는게 이상한 바이러스 때문이래여.....
어쩌죠?
엄마 몰래 줘야 하나? -
이 사람 공상과학 소설 쓰나요~?
미래엔 톡소플라즈마충이 세상을 지배하겠군요 -
저도 동의 동의
이 글 읽고 완전 기분 나빴어요.
그렇게 걱정 되면 기생충이 없게 돌봐주던가..
실천은 안하고 걱정만 하는 꼴이 잖아요
그럼 우리도 다 벌써 감여 되었겠네요.
그리고 daum 에서는 왜 이런 글 올렸는지 약간 섭섭해집니다.
길고양이 싫어하는 분들이 이 글을 근거로 또 따지는 건 아닐지.....
일단 이 글을 소문을 안내는게 더 중요한듯 합니다. -
공상과학 소설에 완전 동감요....-.-
하지만 과학적으로 접근한 만큼 우리도 그렇게 반박해야 하는데 그럴만한 능력이 없으니....
과학자분들중에 고양이를 사랑하는 분들은 없으신가...ㅠ -
실체가 없는 생각과 추정 따위는 허상일 뿐!!!!!
한판 하러 갈겁니다...
날 새고 한판 한 담에 사연 올릴 겁니다.
기대 하시라....~~~~~~개봉 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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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궁금해요...꼭 결과 알려줘요
속 시원한 이야기이면 더 좋습니다. -
다 뒤집어 엎으세여~~!!!
글구 꼭 이기세요!!!!!!!
맘 속으로 응원하고 있겠슴다
새해가 되고 일월은 참 잔인 하네요...ㅠ
늣정 담뿍들인 꼬미..5개월 샤미 7개월 우니..그리고 어디서 온지 모르는 노랑치즈냥이
어제까지 내가슴에 묻은 10 개월 미난 냥이들입니다.
울 수정이까지...
아파트엔 지금 송이 부영이 모자만 남았고 주변냥이들..세넘들
숫냥인데 부돌 흰점 블랙이는 이제 밥 먹으면 못오게 쫓아 보냅니다.
아직 부영이 모자는 별다를 징후 안보이나 송이가 조금 의심 스럽지만
그래도 아직은 잘 먹습니다.
울송이 울집 냥이들 보다 더 잘먹이고 많이 먹고 나름 최선을 다해 돌본
냥이지만 길위에서 사는 그들앞에 이렇게 속절없이 죽어 나가는 현실앞엔 아무런 답도 없네요.
날마다 닭가슴살에 북어 육수 섞어서 캔에 장영양제까지 같이 먹입니다.
살아야할 운명 이면 살아남을 거라고...이겨내라고 하늘에 송이랑 부영인 맡긴 목슴 입니다.
치즈냥이죽은뒤 일주일 간격으로 죽어 나가는 냥이들..이번주까지 송이 모자가
잘 버텨주면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 합니다.
밥엄마는 지치고 힘들어서 한넘씩 보내면서 가슴에 구멍이 나고
나이탓인지 몸은 자꾸 힘들어 하고...휴!!
송이. 부영이가 별이 되면 아파트 밥집은 휴업 할겁니다.
그럴일은 없어야 하고 없으리라 믿지만...
뒷동 주택냥이도 절반이 별이 되었는지 사료 절반으로 줄여준지 한달 남짓...그곳에만 사료 놔 줄겁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울 아파트 밥집이 문닿는 일이 없기를...
송이...부영이 모자가 이 험한 시간에 꼭 살아 남기를 기도해 주세요.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 합니다.
*주변에 쥐약의 흔적은 없답니다.
처음에는 뒷동 밥자리 주택에서 넘어오는 냥이가 줄고 죽은 사체가 아파트 지하실에서 나온걸 알게되고.
월초에 어디서 왔는지 2~3개월령 치즈냥 아깽이가 아파트에서 울고 다니고 지하실로 들어가고
그아깽이가 아파트에서 죽은뒤 정확하게 5일뒤에 시간을 두고 이런 변고가 난겁니다.
범백같은 전염병이면 그아깽이 치즈가 아파트를 일주일 정도 돌아 다니다 죽어서
달리 방법이 없어요....송이. 부영이는 포획도 불가능 하답니다.
하늘에 맡깁니다...자연의 이치대로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은 다했으니..이겨 내기를 바랠뿐이지요.
송이는 한번 포획후 방사했고..부영인 tnr 때문에 통덫 두번 시도 했으니 실패한 아주
노련한 야성 그대로의 길고양이라서 ...운에 맡겨 야지요...살아날 운명이면 살것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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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송이 부영이가 이겨내주길 바라는 마음 여기까지 전해져 옵니다
저도 이사를 가려다 애들 걱정에 주저 앉았는데 개인적인 일이 생겨 이사가고 싶고 주변에서 이사가라지만 저는 아이들을 왜면할 자신이 없습니다
새 얼굴도보여 걱정은 되지만 바뀌는 법이 제 기능을 해주길 바라면서 아이들이 힘들지 않게 할수 있는만큼 할려구요
다른곳도 아이들이 별이 된 글이 많아지는게 이번 겨울이 춥긴 추웠나 봅니다 나름 조금 더 기름지고 간식에 엘라이신 영양제 먹이고해도 독립하기전 아가들이 보이지 않아요
원룸쪽 몇냥이도 희야 엄마가 낳은 아가들이 안보여요
작년에 낳은 찐노랑 봄에 낳은 까망이만 있어요
또 추워진다는데 열심히 먹여서 이겨내길 바랄뿐입니다 -
예쁜 송이, 부영이 모두 잘 이겨낼거예요.
힘내세요! -
너무 슬프네요..
가까운 병원에 가서 왜 그러는지 문의를 한 번 해보심이 어떨지...
어느 밤 뒷 산에 새끼고양이가 울며 돌아다니는걸 보니 눈을 못뜨더라구요
병원에가서 눈 씻어주고 키울 생각으로 데려왔지만 밤 새 엄마를 찾으며 먹지도 않아서 아침에 다시 데려다주니 애 우는 소리에 엄마가 나오고 둘이는 자석처럼 붙어서 사라졌어요
아마 그 때 처음 엄마를 봤을거예요
하지만 곧 끔찍한 추위가 닥쳐서, 내가 그 어린것을 추위에 내몰아 혹시 죽은것은 아닐까..
늘 죄책감을 느낍니다
가을에는 잘 크던 애들 셋이 갑자기 안보여 산을 뚫고 들어갔다가 물린것같은 죽음을 발견했어요
이런 일들을 다 이겨내려면 더 정성을 쏟아야하는데 정말 힘듭니다
저도 고양이들 때문에 이사도 못가고... 너무나 낡은 집에서 지내고 있어요
마당이 있고, 대문 밑으로 고양이들이 드나들기 좋아 밥 먹으러 오는 애들이 여럿이거든요
한 번 밥집은 영원한 밥집입니다
절대 문 닫으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어요~~~ -
에고...대체 무엇이 그아이들을 그리 일찍 데려간걸까요...
혹여 누군가 쥐약이나 이런걸 놓은건 아닐까요..?....
너무나도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아이들이 떠나다니요..ㅠㅠ안타깝네요....
너무나도 이쁜 송이와 부영이...제발 버텨줘..
힘내... -
소현님이 아이들을 위해 얼마나 정성을 쏟았는지 알기에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올 겨울 이 추운 날씨에도 아파트 아이들을 위해 집도 못 만들어줬습니다.
섣불리 집만들었다간 아이들이 더 위험할 것 같은 판단이 들어서요....
그게, 넘 미안하고 마음아파서 먹을거라도 잘 챙겨먹이자 노력했지만,
그래도 어디서 잤는지, 털이 시커머니 꼬질꼬질한 애들 보면 눈물나요.....
아직 캣맘한지 얼마되지 않아 울 아파트 애들만 돌보다가
며칠전부터 아파트 밖에도 밥자리를 하나 더 마련했습니다.
소현님~~~힘내세요.
송이, 부영이 제발 아무일 없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송이 부영아~~너희들이 이 겨울 잘 버텨서 밥엄마에게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
맘이 넘 아프시겠어요...남은아이들 걱정도 많이 되실테고,,,,
부지 송이,부영이 별탈없이 건강하게 겨울 잘 지내주길 바래요.... -
아효...항상 좋은 분들만 있어..안전하다고 여겼던 밥자리에서..
무신 변고래요...
아이들이 잘 견뎌줘야하는데..
맘 아프시겠어요..어쩐데요..힘내시란 말밖에,,ㅠ.ㅠ.. -
우리 가게 뒤편 밥집도 거미와 검도를 보내 면서 문은 열어 둿는데도
가끔 삼식씨와 깜순이가 오지만 썰렁 하답니다.
지금도 가끔씩 거미야~~~검도야~~를 한번씩 불러보고
아무도 없네~혼잣말.
근 십년을 북적 댓던 밥집이었는데......
소현님~~~~
전 종교는 없지만 모든 신들께 기도 할께요
소현님을 그만 슬프게 하라구요.. -
사체를 병원에 가져가 조사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쥐약이 아니면 질병인데 무슨 병인지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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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송이와 엄마인 부영이는 별 일 없이 잘 이겨 낼꺼라고 전 믿어요
병이 돌아 아직 어린 냥이들만 별이 되고 말았네요ㅠ
소현님 힘내세요 마음으로 빌어 드립니다 -
글을 읽으며 가슴이 조여옵니다.
다만 범백이 아니길 바랄 뿐이며, 그들의 운명을 믿어보는 수 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애석하고... 마음이 무너지는...
부디 밥엄마의 사랑으로 모든 아이들이 추위 속에서 꿋꿋이 버텨내길 바랄 뿐입니다. -
에고~~가슴 이픈일이 있으시군요~~
겨우 쉼터나 들락거려서 인사란에는 잘 못들어 오는데...
그저 떠나는 애들은 천명이려니 하세요...
밥집 문 닫을 일 아마 없으실거예요..
몸 조리 잘 하시고...떠나는 애들이 있으면 다시 만나는 인연도 있으니....
저도 오늘 받았습니다
문자가 왔길래 좋아서 실실 웃었는데 드디어 사료가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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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도 오늘 받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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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나도~~~~
미미엄마 1포 주고 나머지는 내가 다 묵을라고 했는디
오늘 수술한 대산이 한포 줘야 겄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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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잘 받았습니다~
길아이들 나눠먹이려고요...
아주 행복하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