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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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계시는군요.ㅠㅠ
여름휴가 때 서로 품앗이 좀 할랬더니....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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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때는 그냥 알바 대타를 구해보세요... 그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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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듬직한 대장..일주일째 안보이네요...
개들의 공격을 받아 죽은 고양이가 있다는 제보를 들은게 7월1일이었는데...
어제까지 동네 냥이들 다 체크해봤는데 대장만 보이지 않네요...
듬직하고 암컷들에게 먹이도 양보하고...
쓰레기통 기웃거리는거 보고 "야! 드럽게 거기서 뭐해! 따라와서 밥먹어!" 이렇게 말하면
졸졸 따라와 밥먹던 대장냥이었는데....
대장. 넌 진짜 다른세상으로 떠난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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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아니길 빌어봅니다..7월 1일이면 일주일 안됐으니깐..다른냥이일꺼에요..ㅠㅠ 악 그래도 다른고양이가..개한테 공격을 받아 죽었다는 사실도 넘 슬프고...가여운녀석..
꼭 다시 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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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그런 성격의 대장이니 혹 다른 냥이들 지켜주다가 변을 당한게 아닌가...싶어 더 슬퍼집니다 ㅠㅠ
제발 무사히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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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흑채님은 그동안엔 그 대장냥이랑 '연락'하고 지내셨어요?ㅋ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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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끔 통화하는 사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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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개시키..두마린..저세상으로 간거 같아요..
엊그제 저녁 12시가 다되서..깨갱깽...엄청 시끄러운 소리가 나던데..
이제 안보이네요..ㅠㅠ
앞에 단층집 아줌마가 약해먹게 달라고 했다더니만;;
잡아 먹었나보네요..ㅠㅠ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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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제가 밤열시에 빌라마당앞에서 놀고있는거 봤는데 진짜인가요?
나름 입양처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중이었는데 ㅠㅠ
어제 밤 늦게 개 짖는소리랑 깨갱거리는 소리 들렸는데 들리다 말아서 워낙 개키우는집 많아 싸우나 했는데
이 개시키들...이 개시키들아...
이 개시키들...사료사다 먹이고 닭가슴살도 먹이고 간식도 먹여놨더니
엄한놈이 약을 해먹다니...오늘 저도 확인해봐야겠어요 ㅠㅠ
옜날 먹을것도 없고 가난한 시절에나 영양보충으로 먹은거지
지금 사람들 얼마나 영양상태가 좋은데 약을 해먹는다고 ...
얼마나 오래살려고 그 가여운 개시키들을...
아직 확실한건 아니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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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강아지를 그것도 보는것만 좋아하는 사람인데 ㅎㅎ 길냥이를 그것도 2마리씩이나 뭐에 홀렸나봐요. 그때는
근데 지금은 우리 애들보다 내가 먼저 쭁아 뿅아 밥먹자 하고 다가가니..세상에나
고양이에 대해서 정말 하나도 모르는데 많은 정보 공유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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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저도 첫사랑 쁘띠가 우연치 않게 저에게 구조가 되어 냥이와 인연이 닿아 벌써 지금 넷이나 되네요..ㅎ
강아지하고는 다른 색다른 매력이 많죠?^^
첫시작은 무작정이셨지만~아무쪼록 아이들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그날까지 평생!!을 함께 하시길 바래요~
가족이니까요 이제...꼭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아이들 소식과 함께 뵈었으면 해요~오늘하루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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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16년,고양이 10개월 키워본 결과.....
고양이는....
조용한 개
깨끗한 개
겁많은 개
애교많은 개
똥오줌 처리 깔끔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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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앙~빵터졌어요...절대공감일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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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자료실->길고양이알기->고양이를 키우며 알아야 할 정보를 읽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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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하루에 한번씩 주다(우리 동네 냥이들은 하루에 한번!) 너무 힘들어서 이틀에 한번씩 주는 OOO 냥이들 밥 주고 돌아오는데 차 지나가는 도로 그것도 딱 중앙에 흰런닝 같은거랑 잠바가 뭉쳐져 있었어요.
멀리서 볼때는 혹시나 길냥이가 사고를 당했나... 싶어 제발 아니기를... 하며 걸음을 막 빨리했더니
옷이 뭉쳐져 있네요. 도로갓길 같으면 누가 술 마시고 덥다고 정신없이 벗어논 옷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멀쩡하게 도로 중앙에 뭉쳐져 있으니 그 안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긴 해도 무서워서 살펴볼 수가 없었어요.
혹시나 길냥이가 죽어 있어서 누가 옷 덮어놨는가... 싶어서... ㅠㅠ
집으로 오는길엔 또 어쩌고요.
쌍둥이처럼 꼭 닮은 2개월 정도의 형제 같아 뵈는 이쁜 고등어 아이 두녀석이 차 밑에서 귀 쫑긋하고 다리 이쁘게 모아
겁도 없이 지나는 사람 보이는곳에 앉아 있네요.
밥 주고 밥그릇 찾아오며 남은 사료 물에 적셔 주었더니 배 고팠는지 잘도 먹든데
내일도 그 자리에 있을지 걱정이네요.
애기야~! 하고 불러보니 살짜꿍 도망갔다가 내 쪽으로 다시 돌아오곤 하든데...
오늘 밥 준 그 장소는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도로가라 어째야 할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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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몸에 초록색 눈망울을 한 까망이 , 이제 출산의 고통에서 벗어나려무나~ 혹시 이것이 내 생각인거니?
까망이 넌 나를 원망하고 있지는 않은지... 통덫에 갖혀서 오줌을 지렸더군요.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있을지 상상이 되지를 않네요.ㅠㅠ.
일년을 벼르고 벼르다가 이제야 까망이를 입원시키고 왔습니다.^^
제가 사는 곳엔 길양이가 너무 많아서 계속 중성화 수술을 계획하고 있어요.
회원님들의 말씀처럼 숫냥이는 나중에 하려고해요.
나중에 전원주택으로 옮길때 우리 길양아가들 모두 데리고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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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않아 식구가 어마어마하겠어요.^^* 입양게시판을 볼 때마다 저 역시 모두 다 데려다 키우고 싶은 생각이... 지금 있는 아이들 키울 여건도 좋지 않으면서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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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 지자체 TNR ~ 수의사협회에서 합니다.
그리하여~김포 전지역 동물병원에서 길고양이 TNR 가능합니다.
캣맘분들이 직접 포획해서 - 병원데려가고 - 방사까지 하셔야 합니다.
김포에는 TNR 안된 길냥이들이 많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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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는 밥도 잘 먹고 해서 후덕이는 괜찮아질것 같습니다. 어제 고생하신 화신병원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혹시 화신병원가실 분 계시면 선생님께 감사하단 말씀 전해주세요. 조만간 저도 인사 좀 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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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후덕이의 상태가 빨리 좋아지기를 바랄께요..
화신병원 선생님께서도 최선을 다하셨으니까 좋은 결과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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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써니라도 일단 잡은 게 어딥니까.
그렇게 차근차근 하시니 이제 한마리 남았군요.
영리한 녀석들은 발판을 밟지 않고도 먹이만 쏙 먹고 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바닥과 구분되는 발판이 보이지 않도록 신문지같은걸 깔아서 위장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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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양이 님께서 통덫 사용법을 알려주신 덕분에 우리 써니를 포획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신문지로 위장하는 방법이 빨리 먹혀서 들깨도 얼른 구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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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얀별님 받은 통덫인 신형 통덫이신지요? 신형 노란색 플라스틱 통덫이면 선택 포획을 하실수 있습니다 쇠로된 젓가락에 노끈 같은걸 묶으신후 구멍에 원래 달리 발판 고리를 다시지 마시고 끈을 묶은 쇠젓가락을 넣으세요 그런다음 통덫 세팅 하실때 처럼 똑같이 하신후 멀리서 아이가 들어가면 줄을 잡아당기시면 됩니다 어린 자묘나 여러마리가 있는 지역에서 포획할때 쓰는 방법입니다 선택 포획을 하시면 바람에 하얀유리문이 닫히는 경우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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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플라스틱 통덫 맞아요.. 메모해뒀다 이번 주 시골에 가서 실행에 옮겨볼게요. 현관 앞에 놓아둔 사료 그릇에 비바람이 몰아쳐 사료가 젖길래 우산을 펼쳐 가려놨는데 바람에 또 우산이 날아가기를 여러 번.. 비에 젖은 사료 그릇을 뒤로 하고 돌아오느라 마음이 아팠습니다. 집 안에서 "들깨야" 부르면 "야옹"하고 대답은 하는데 모습을 통 보여주질 않네요.ㅠ.ㅠ 써니 포획해서 데리고 들어온 날 밤 밤새 들깨가 울면서 집 밖을 맴돌았답니다.ㅠ.ㅠ
어제 간만에 호수공원 돌고 있는데...고양시 민원 전화로 제게 연락이 왔어요.
강선 14단지 **동 앞 차밑에서 아기냥이 탈진한듯 보이며 몇시간째 울고 있다고..
느낌이 확 ~와서 땀 법벅 운동복 채로 , 일산 동구 대표 캣맘 해피맘님 불러내어 그곳에서 만났는데...
아이가 이미 죽어 있더군요.. 장기가 다 파열된채..ㅠㅠ
아직 시신의 온기도 채 가시지 않은채..경직도 안되어 있었어요..ㅠㅠ
정말 너무 안타까워... 통곡하고 울었어요... 옮겨줄 병원도 있었는데..ㅠㅠ
그냥 병원으로 사체 인도하기엔 너무 불쌍해서...
걸리면 벌금 물 각오로.... 대낮에 삽을 빌려 정발산 기슭,,우리 까망이 묻힌곳 부근에 묻어 주었습니다.
며칠전엔 덕양구 회원님이 너무 사람을 따른다고 사진 찍어주며..고민하던 아깽이가 학원 버스에 당했다는 연락 받고
빗속에서 함께 묻어 주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