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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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황당한 사건이 있어서 글 올려요.^^냥이 밥주고 돌아오다가 고협회원만나서 수다 떨고 있는데 2개월정도 된 새끼냥이가 저희들 앞에 나타나서 애교를 부리고 있는거에요.황당한거 가까이 가도 겁없이 애교부리면서 제 다리 바지 위로 기어 올라오더군요.ㅠㅠ그래서 결국 제가 입양시킬려구 업어오는 도중에 이녀석이 너무 난리쳐서 그 자리에 놓고 왔는데 넘 걱정되고 해서 바로 근처에 사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임보를 부탁했죠.근대 새끼냥이는 사라지고 1시간후 같이 수다떨던 고협회원에게서 전화가 왔어요.그 새끼냥이가 자기집 마당에 있다고,거리상 300미터이상이고 냥이가 그집마당이 회원집 마당이라는 걸 모를텐데 와 있었던거에요.그뒤 들은 얘기로는 새끼냥이가 회원분 동생을 따라 왔다는거에요.ㅠㅠ 우여곡절로 친구와 연락되어서 회원님이 제 친구와 만나 임보하게 되었어요.문제는 새끼냥이가 아무래도 누가 키우다 버린거 같아요.사람을 경계 안 하는거 보면요.어째든 주변에 전단지 부쳐보고 안 되면 입양 시킬건데 정말 신기한건 이 모든 상황이 우연 치고는 상황이 딱 떨어져 엄청 웃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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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지켜주는 고양인가봐요. 나중에 기네스북에 최고령고냥이로 오르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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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넘..참..기특한 냥이네여..자기 거두어줄 집인걸 어찌알고요...
좋은 곳으로 잘 보내주세요~이 아이 정말 천재 냥이인가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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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냥이가 떡하니 들어왔군요~!!
분명 좋은일이 생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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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동물이 들어오면 복덩이가 들어오는거라는데 지금은 친구 집에 임보중이에요.혹여 주인 찾아보고 안되면 입양시켜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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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 데려오기로 했는데.. 너무 어려서.. 몇주를 더 참기로 했습니다 ㅋㅋ
음.. 한 이주만 더 기다리면 될거 같아요.. 너무 애기를 데려와서 아프면 속상하니까..
얼른얼른 시간이 가서.. 이쁜 녀석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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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냥이공부 많이해두세요 참고할게많더라구요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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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냥 키우는것 정말 공부 필요해요. 눈든냥이 입양해 키운지 이제 2달 되었는데 정말 공부 많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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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후원병원 만들어주세영..지부장님...예삐 퇴원하고 먼 유석을 일주일에 한번씩 가고있어여..ㅠ.ㅠ...
넘 힘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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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발정기가 되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아침이나 새벽에 냥이들이 서로 사우고 소리가 날카롭게 많이들 들려요.
사람이 괴롭히는것은 아닐듯 하네요. 영역을 두고 다투던가...잘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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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아이들 줄 사료를 구입해야 되는데 일전에 의견 물으신 사료 구입이 가능 한지 궁금 합니다. 구입이 가능하다면 우선 늘 먹이던 사료 한포만 사서 주고요... 기다렸다 사면 되는데....언제쯤 가능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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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저도 고내츄럴 기다리고 있어요~ 싸게싸게 후딱후딱 협상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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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게요..저도기다리고 있는데...ㅠㅠ..준대놓고 안주네요....재촉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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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만 빠지겠습니까??? 반려견, 야생동물.. 어린아이.. 모두 문제가 되겠네요..
당장 막으라고 항의전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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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는게 힘들면..철망으로 막아만 줘도 되는데요..
전화보다는 인터넷 민원신청이 더 확실해요..
인터넷 민원은 구청장 비서실에서 관리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민원이 많이 들어가면 구청장한테도 보고 들어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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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 어느지역 구청인지 올려주세요.여러군데라 어디로 올려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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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제구청! 인데
저도 어제 들어가봤는데 아이디랑 비밀번호 까먹어 헤매다가 나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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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OOO 켓맘을 만났는데 구청장에게 예기하나 구청 홈페이지에 사진 올려 두라고 해서
어찌어찌 겨우 한장 올려뒀나봐요.
아마 몇일후에 확답이 있지않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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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몰보호시스템에 부천시 고양이 검색 해보시면 하루가 멀다하고
젖먹이 어린 아깽이들까지 포획되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희집과 멀지 않은 주소지에서도 최근 날짜로 아이들이 잡혀 오고 있네요 ㅠ.ㅠ
주변에 수상한 틀이나 업자들이 있는지 각별히 신경쓰시고 조심하셔야 될 것 같구요,
먹이 주실 때 가급적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새벽 시간대에 다녀보아도, 주변 가게 이웃분들께 여쭈어보아도, 별 말씀을 못 들었는데
대체 저 아이들은 다 어디서 잡혀 오는건지...
이를 우찌한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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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나요.. 제 생각인데요. 보호하는 방법은 밥주는 애들을 중성화시켜서 표식을 만드는 수밖에 없을 것같아요.
중성화 된 애들을 공고에 올리면 표시가 나니까요 , 항의할 수가 있잖아요 . 또 중성화 된 아이들은 캣맘이 있으니까 불법으로 포획해 갈 수가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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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칠 노릇은 중성화 표식이 되어 있는 아이도 일단 포획한뒤 알면서도 다시 수술하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썩을 인간들이지요 그들에게는 보호소라는 간판이 일반 가게와 다름 없다는 겁니다. 돈버는 가게.... 수술상황 사진을 찍어 올리면 돈이 들어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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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돈 받아 먹을려구 눈 뒤집어졌군요.저런걸 어디 방송국에 제보해야하는데~!
저도 아직 못 올렸으면서(컴 작업할게 많은데 허리 때문에 오랜 시간 못 앉아 있어서) 염치없게 부탁합니다.
부산 대저 유기동물 보호소!
각 구청에 항의글 부탁합니다.
길냥손카페에 들어가서 세세히 읽었습니다.
고보협 쉼터에도 냥이마녀님께서 링크 시켜 놓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