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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마녀 2011.05.09 19:02
  • KuVet 2011.05.09 20:07

    날 맑은 날은 겨울보다 여름이 사료랑 물,,, 더 잘 먹는 것 같은데요. 비오는 날과 그 앞,뒤 날은, 밥그릇 주변이 조용해요.

    여름 언저리는 안추워서 정말 좋은데, 비가 넘 자주와서,,ㅠㅠ  비는 꼭 와야 하는 것이지만, 냥이 밥그릇 사정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게 돼요.

  • 야옹야옹야옹 2011.05.09 21:19

    우리동네 고양이는 확실히 추을때 많이 먹어요. 영하 십몇도에도 그 추운데 옮그리고 밥먹을녀석들

    생각하면 마음도 아프고 아무래도 추우니까 열량이 많이 필요하겠단 생각도 듭니다.

    저는 사료가 많이 남으면 이녀석들 먹을것이 많이 생기나보다 생각하고 걱정안하려 합니다.

  • 소풍나온 냥 2011.05.09 21:54

    발정기일때는 사료를 적게 먹어요. 즉 발정난 아이들이 많은지 살펴보세요.

    계절적으로도 하절기가 사료는 적게 들어요. 겨울에는 영양 비축을 위해 엄청 먹거든요.

  • 랑고냥 2011.05.09 22:19

    제가 밥주는 아이들도 사료를 남기는 적이 많더라구요. 날이 따뜻해지면서 자주 그러는 것 같아요.

  • 너만을영원히 2011.05.10 11:41

    그게  다 다른것같아여 어떤때는 초저녁에준뒤 몇시간뒤에가보면 바닥일때도 잇구,,어떤날은 담날아침에두 남아있구,,,넘 걱정마세여 기계가아닌데,,,맨날 같은식욕일리는없잔아여

  • 냥이마녀 2011.05.10 19:23

    다행이네요 여름에 적게먹는다니 요즘 보이던얘들도 안보이고 자꾸이상한 상상이 들어서 ㅠㅠ

    다른지역은 꼬물이들 이랑 얘들 발정이 난다고 하는데 이쪽이 도무지 하나도 안보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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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엄마 2011.05.09 16:49
  • 엥? 진짜요? 아 못살아 ㅠㅠ남의개를 왜 잡아먹는답니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그거먹고 얼마나 천년만년 살려고 한답니까?

    개주인 생각하니 눈물나려 하네요...

    개주인한테 말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소풍나온 냥 2011.05.09 17:07

    참...할말이 없습니다....

    멍멍탕 파는 집도 많고 얼마하지도 않는것 같던데 굳이 왜 남의 가족을 잡아먹는거죠..ㅠㅠ

  • 미카엘라 2011.05.09 17:13

    아 증말 미친..........  비글 잡아먹은 인간들 피떵이나 줄줄 싸다가 ....  욕씨리즈 막 떠오르는데 ........참아야지. 으이그~#@#^%^^$&*$%^($^)_)_$#%@^^^&&*

  • 똘이누나 2011.05.09 19:51

    제가 가는 S동물병원에 아방이라는 비글 생각 나니 눈물이 납니다. 묘생도 견생도 인간의 삶도 어찌 이리 힘든 세상일까요?

    그래서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히스네 가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싶은 저녁이네요.

  • 쭈니와케이티 2011.05.09 22:06

    히스엄마님께  붙임성 많고  이쁘게 보이는 아이가..먹을걸로 보이는 사람들이..무섭습니다.

    저랑 운동 같이 하던 어떤 분은 ..상가번영회 총무인가라던데.

    .여름 휴가때면   가는  어느 골짜기 냇가가 있는데..

    상가  번영회 모임에서 함께 가서 개 잡아 먹는다고 하는걸 들은 적 있어요..

     

    이런 행동이 부끄럽게 여겨지는 날이 오길 바래요.

    비글아가~~~  미안하다 ㅠㅠ

     

  • 은이맘 2011.05.10 09:45

    세상에...그 개구쟁이 비글을....먹은 인간들 급살이나 맞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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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강이♡미쉘 2011.05.09 16:03
  • 대가족 아루 2011.05.09 17:19

    미쉘이 조금더 힘내면 좋을텐데.... 많이 힘든가보네요..

    혹시 15일정도가는 항생제 주사로는 조금이라도 상처를 아물게 할 수는 없을까요?

  • 쁘띠♡강이♡미쉘 2011.05.10 11:43

    이번에 안과전문병원으로 서울강남구쪽에 다녀왔거든요...거기에 장비가 있다고 해서요..

    병원에서 해주실건 다해주셨데요..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ㅠ

  • 은이맘 2011.05.09 19:16

    병원에서는 뭐라 하시던가요?

  • 쁘띠♡강이♡미쉘 2011.05.10 11:44

    미쉘이 눈주위를 세수하면서 비벼서 더심해진거 같아요..일주일 안약처방후 이번주토욜에 또

    서울올라가야해요...각막이 손상되어 그렇다네요..심하다고...ㅠ

  • ㅇㅖ뽀 2011.05.10 02:18

    그렇게 힘들어해서 큰일이네요....대학병원 갔다왔나요? 머라하던가요?

  • 쁘띠♡강이♡미쉘 2011.05.10 11:45

    서울대학교에 안과전문 선생님이 계신데 제일빠른게 20일예약이라고해서 일단 예약해두고,

    다른안과전문 다녀왔어요...각막이 심히 손상되었다네요...

  • 다이야(40대) 2011.05.10 18:36

    미쉘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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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양이 2011.05.09 15:43
  • 달고양이. 2011.05.09 15:53

    닉네임 중복이 가능한가 보군요~

    반가워요, 저도 달고양이랍니다. 어쩐지 마구 친근감이 생겨요.^ㅡ^

  • 달고양이 2011.05.09 16:00

    앗ㅋ닉넴변경할까요?ㅎㅎ역시 달과 고양이는 이미지가 이어지는 것 같아요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네용^^

  • 쭈니와케이티 2011.05.09 16:20

    반갑습니다.^^ 자주 뵈요.~~~

    근데  닉넴에 저도 헷갈리네요.ㅋㅋ  달괭이 추천이요~~~ㅎㅎㅎ

  • 알고보니 달고양이님 자작이라는!ㅋㅋㅋ

    반갑습니다~

  • 다이야(40대) 2011.05.11 15:45

    달님이 나갔다들어오신지알았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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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맘 2011.05.09 09:43
  • 은이맘 2011.05.09 09:45

    친정 부모님도 내 어버이시고...나도 누군가의 엄마일테고....이름이 다른 날이니 그냥 있을수가 없어서

    찾아뵙겠노라 연락을 드리고 마포로 가는길...

    길위에서 하루를 다 보내는 특별한 날들...왜 만들었을까를 생각 합니다.

     

    가는길위에서 엄마의 전화를 받습니다.

    "어디까지 온거야? 아직 출발전이면 오지마라~~길도 많이 밀리고 힘들다."

    일단은 자식 힘들것 부터 생각하시는 엄마~~

    그 맘의 열의 하나라도 알아드리면 효자라고 했는데....

     

    밀리는 길에서  고양이...다리를 절던 꼬마랑 또또 생각을 하다가 깜짝 놀랜 마음이 민망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면서 이제 왔다는 인사보다 급한게 아파트 냥이 밥좀 주는거라서...

    챙겨간 두부곽이며 즉석밥 그릇을 주워들고 사료봉지에 물병....

     

    엄마의 아파트는 밥 몰래줄 공간이 넘치더군요...

    일부러 화단을 넘어 들어가기 전에는 절대 안보이는 미로같은 공간들이 참 부러웠습니다.

    그렇게 밥을 여러곳에 놔주고 두분을 모시고 나와서 향한곳이 벽제....

    화장터가 아닌 갈비집^^::

     

    하나같이 머리에 서리를 맞은분들 모시고 오는 사람들...무쟈게 많더군요...

    내 생각에...평소에 잘 하지....날잡아서 잘하려 말고....에구..인간들아...나도 포함해서요..ㅋㅋ

     

    좁은 차 안에서 씽씽 달려보는것도 아니고 찔끔거리며 가다서기를 반복하는게

    노인들께는 얼마나 힘든일일까요...

    우리집 어른들께서도 집에 오자마자 누우시며..."오늘 하루도 잘 먹고 살게 해줘서 고맙다""

     

    그 소리에 울컥해서 그만 집을 나서고 말았습니다.

    돌보는 애들이 많아질수록 만만히 시간을 내기가 버겁고...

    왜 시작을 했을까 후회도 들때가...없다면 거짓말 이죠...

     

    어제 같은 경우...좀 같이 있다가 저녁도 사 드리고 오고 싶었는데...

    내 집에는 다복이라는 상전이 계십니다. 쉬야를 해 드려야 하는...

     

    이상은...부모에게 잘 못하며 사는 딸의 어버이날 유감 이었습니다.

     

  • ♡겨울이네♡ 2011.05.09 10:52

    저도 그러는걸요 ㅜ_ㅜ

    그저 전화한통으로 맘을 달래드려야 하는 현실에 너무 맘아파요

    결혼하니 시부모님을 먼저 챙겨드려야 하는 사명이 생겨서......

    딸자식 키워놔봤자 소용없다더니 정말인듯 합니다.

    아이를 낳아보면 부모님의 맘을 더 잘 알겠지요 ..

  • ㅇㅖ뽀 2011.05.09 11:23

    저도 어버이날이라고 냥이입양문제로 하니병원갔다오고...길에서 시간을 다보냈어요..

    살아가실날이 얼마남지 않은 요양병원에 계신 친정아버지께는 못가고 시댁에도 밤이되어야 갔으니...

    수유할 꼬물이들땜에 시댁에서도 빨리가자고 울 남편 닥달하고...

     은이맘님 심정 충분히 알거 같아요~

     

  • 시우마미 2011.05.09 11:33

    저희도 7일날 예삐 퇴원하면서 친정 들렸더니 엄마가 고기 구워주셨네요..

    작년...양도 적고 비싸게 식당에서 드신게 넘 미안하셨다며...

    집에서 맘편이 많이 먹으니..기분이 좋긴했지만..부모맘이란 이런거겠죠...자식 부담줄까봐..당신이 고생하시고..

    저희도 돌아오는 길..엄청 막히더라구여..

    예삐가 스트레스 받음 어쩌나 했는데..집에 가는걸 아는지..쿨쿨 잠만 잤어요

  • 히스엄마 2011.05.09 16:51

    전 7만원짜리 옷,현금 5만원 드렸는데 사료값보다 적은 돈,ㅠㅠ.

     

  • 똘이누나 2011.05.09 19:55

    저도 히스 엄마처럼 옷 사드렸네요.  똘이 옷이 가격은 저렴하지만 더 자주 사게 되더라구요.

    은이맘님! 지난 7일(토)일에 화이티, 예티(우리 두리) 집에 들렸는데 이젠 청년이 되어 잘 지내고 있어요. 예전에 잠깐 샀던 옷도 작아지고 예티가 사료를 잘 먹어서인지 형보다 더 크더라구요. 가끔 놀러가면 애들이 쑥쑥 크는 게 느껴져요. 잘 있으니까 사진 못 올려도 걱정마시어요.

  • 은이맘 2011.05.10 09:44

    고마워요^^ 똘이누나님..울 집에 같이 오셨던 분이죠?

    그 활달하시던...만약에 못키우면 연락달라고 했더니 제가 키울께요 하며 선뜻 대답을 주시던...

    그 말에 맘이 한결 가벼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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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고냥 2011.05.0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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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마미 2011.05.08 22:15
  • 시우마미 2011.05.08 22:17

    예삐 녀석이 퇴원을 한뒤로 사료를 안먹어요..

    그렇게 많이 먹던 녀석이...

    낮에 닭삶아서 주니..닭은 잘 먹데요...닭만 먹구 하루종일 사료 안먹어셔..할수없이 캔 따서 사료 비벼주니...

    캔만...쏙 골라먹오..원래 병원생활 오래하면 이런가요...입맛이 고급이 되어 버렸나..

    사료는 제 손에 놓아주면 먹구...아이고 상전...

    내일도 닭 삶아 대령해야겠네요..ㅠ.ㅠ..상전 하나가 늘어었어여..ㅠ.ㅠ.

  • 밥퍼주는여자 2011.05.08 22:33

    유석샘들이 정말 잘해줬나봅니다..ㅋㅋ

    예삐가 치료잘받고 퇴원했으니..기특하긴 하네요..

     

    우리 냥이들도 중성화하고 잘해줬더니..입맛이 아주 그냥..참나..

    닭은 못삶아주고 가X캔 치킨맛으로 열심히 상납하고 있어요..

  • 시우마미 2011.05.09 11:28

    지금도 닭삶은거 줬더니..자는데 귀찮아하는 표정으로 먹으러 안나옵니다..집안으로 그릇 넣어주니..마지못해 드셔주시네요..

    개는 금방먹구 예삐 먹는거 쳐다보고..여전히 사료는 안먹었네여

  • 까롱아빠 2011.05.09 01:15

    음~~그래도 집냥이들은 사료로 가야 합니다. 조금씩 섞어서 주세요...점점 나아질겁니다.

  • 시우마미 2011.05.09 11:30

    캔이랑 사료 섞어 주었더니..절대 미감인지...캔만 쏙...발려먹었어여...닭을 주지 말아야하나..

  • 상전으로 둔갑하셨군요 ㅋㅋ

  • 시우마미 2011.05.10 17:17

    정말 상전이예요~캔이랑 섞은 것도 입앞에 제가 들고 있어야..마지못해 먹어요..ㅠ..ㅠ.....

    저희 아들보다 더한 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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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주는여자 2011.05.08 03:59
  • 밥퍼주는여자 2011.05.08 03:59

    세 꼬물이들 시중드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습니다..

    그냥 밥 잘 챙겨주면 하루 2/3를 잠으로 보내고..나머진 먹고 싸고..지들끼리 장난치고 놀고..그런건줄 알았습니다..
    제가 몰라도 너무 몰랐나 봅니다..

     

    하루하루가 갈수록 세 꼬물이들의 성격이 각각 다른것이 눈에 보입니다..
    딥슬립하고 있는 아가들을 깨우는 녀석(봉삼이)도 있고..
    밥도 한꺼번에 안먹고..누구는 먹고 누구는 안먹고..밥상을 도대체 몇번을 차려야하는지..
    똥오줌도 어찌나 많이 싸시는지..하루에 4번 정도는 청소해주고..
    놀아달라고 끼용끼용..케이지에서 꺼내달라고 끼용끼용..배고프다고 끼용끼용..
    요즘엔..끼용끼용하고 환청이 들리기도 합니다..(내귀에 캔디도 아니고..)

    세꼬물이들이 놀다가 각자 어디로 튈지몰라 계속 주시하고 있으니 눈알이 뽑혀져 나올것같고..
    잽싸게 구석에 숨으면 잡아오느라 다리가 후달거리고..손에 물 마를 날이 없네요..

     

    그래도 하는짓이 너무너무 귀엽고 이뻐서..
    오늘도 또 군소리 없이 시중들기로 다짐하게 됩니다..

     

    정말 아가들 분유 먹이시면서 키워내시는 분들..
    다시한번 존경합니다..

  • 미카엘라 2011.05.08 07:00

    밥퍼님 살좀 빠지겠네요?  ㅋㅋㅋ  애들 너무 이쁘죠?  쳐다보고 있음 마음이 천국이에요. 요놈들을 어찌 보내나 싶고...

  • 밥퍼주는여자 2011.05.08 22:36

    살좀 빠졌으면 좋겠는데..이상하게 점점 더..부풀어 오릅니다..ㅋㅋ

    쪼만한것들 노는거 지켜보고 있으면 웃음만 나오네요..허허허..

  • 소 현 2011.05.08 09:23

    저도 2주된 아가냥2마리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데 답주면 집에 온지 한달 됩니다. 첨엔 3시간 마다 우유 먹인다고 외출도 맘대로 못하고요. 그런데 그땐 먹으면 자더군요. 일주일 지나니 요령도 생기고.배변유도 할때 모래위에 하니 집에 온지열흘정도 부터 배변을 알아서.. 억지루 깨워서 손바닥에 들고 집구경시키고. 2주가 지나니 두고 5시간 외출도 하고요. 지금은 5주 접어드니 이제 습사료.건사료 섞어 머으니 우유병 우유 적게 먹고요. 방하나를온전 지들 방으로 만들었더니 장난감 가지고 놀기도 하고 둘이 놀기도 하고 안보이면 제가 찿아요. 글고 이젠 먹고 뛰고 부르면 찿아오고 날마다 너무 달라요. 사랑스럽고 이뻐요. 우유 먹일때 손이 물에 자주 들어가니 손이까칠해지기도 하드만 지금은아가냥들이 참 이뻐요. 제게 새로운 도전과 일거리를 충분히 만들어 주고 있네요. ㅎㅎ

  • 밥퍼주는여자 2011.05.08 22:42

    집에 워낙 오래된 살림살이들이 많다보니..온전히 방하나 비우기는 하늘의 별따기에요..

    제 방에는 이미 대장냥이님과 쌈닭 순이가 번갈아 차지하고 있고..언제부터인가 제가 마루에서 자고 있네요..

    소현님도 지금 한창 녀석들의 재롱에 홀릭되어 있으신가봐요..^^ 

  • 울시 2011.05.08 11:00

    저도 예전에 일주일도 안된 꼬물이를 한 서 너 차례 인공수유로 키워보았는데 정말이지 사람아가 육아하고 별반 다르지 않을 듯 싶었습니다. ㅋ 외출을 잘 못하다가는 나중엔 요령이 생겨서 젖병들고 아가 작은 가방에 넣고 잘도 다녔는데..

    밥퍼님은 세아이씩이나 돌보시니 진짜 정신없이 손에 물마를 날 없으시고 힘드실 것 같습니다.  대단하세요...

    저는 세넘을  한번에 키우게 된다면 못해낼 것 같네요 ㅠ 장하십니다 ㅎ

    끼용 끼용에서  뒤집어졌습니다. ㅋㅋㅋ  아가들 그림이 막 그려져요 ㅎㅎ 

  • 밥퍼주는여자 2011.05.08 22:46

    한녀석이 먼저 끼용대면..나머지 두녀석도 따라서 끼용..정신없기도 하구..

    불혹의 나이에..시집도 못가고..냥이 아가들을 먼저 키우게 되네요..ㅠ.ㅠ

  • 대가족 아루 2011.05.08 18:12

    한두달은 꿈뻑 죽었다 생각하고 아가들에게만 전념하는 생활을 해야했었네요;; ㅜㅜ

  • 밥퍼주는여자 2011.05.08 22:48

    안그래도 지금..반 혼수상태에 유체이탈 경험까지..잠을 쪼개서 자다보니..만성피로에 시달려요..

    우루사라도 먹어야 될런지..'간 때문이야~'

  • 너만을영원히 2011.05.09 02:59

    골드미스가아닌 캣미스시네요,,,그래두 행복해보이는이유는 몰까요?

  • 까롱아빠 2011.05.09 01:14

    그래서 냥이 키우시는 분들을 집사라고 합니다.

     

    적어도 1년 정도는 같이 신나게 놀아주어야 합니다.

  • 너만을영원히 2011.05.09 03:00

    아하,,,그래서 집사라는군여,,전 모두들 교회댕기시는줄알았따눈~~~~!!

  • 다이야(40대) 2011.05.09 06:59

    냥이키우면 부자되서 집~ 사 아녀요?

  • 밥퍼주는여자 2011.05.10 03:06

    헐~ 1년씩이나요?? 집사의 팔다리관절이 너덜너덜해지는건 아닌지..

  • 아톰네 2011.05.09 13:25

    ㅋㅋㅋ 몸은 피곤해도 꽁짜는 아니잖습니까?!  하는 짓마다 이뿌자노요!! 이뿌면 짱땡이얌!! 꼬물이덜 보고잡다!

  • 밥퍼주는여자 2011.05.10 03:09

    하긴요..벌써부터 발라당 애교질에..그르릉 그르릉까지 하네요..

    아우!! 정말정말 넘 이뻐요~!!

    그런데..피곤은 잘 안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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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m 2011.05.07 20:09
  • yamm 2011.05.07 20:10

    참고로 강남쪽이 길냥이들이 너무 비참하다고 그러더군요.다 그런건 아니지만 부유한 사람일 수록 배고픔냥이의 심정을 이해 못하나봐요.ㅠㅠ

  • 밥퍼주는여자 2011.05.08 03:19

    저희 동네도 오래된 주택이 많이 있는 곳은 오히려..주민분들이 그러려니 하시면서 살고..

    최근 지어지는 고급빌라 사람들은..고양이만 지나가도 소리지르며 난리가 나더라구요..

    사람들 인심하고는..참..

  • 까롱아빠 2011.05.08 01:56

    변기냥 입양 가능하다고요? 정말 잘되었습니다. 감사감사..천사님 감사..

  • yamm 2011.05.08 02:15

    네!요즘 좋은 일들이 갑자기 많이 생겨서 기뻐요. 

  • 다이야(40대) 2011.05.08 15:08

    기르던주인을 먼저찾아야져 어찌된거래요 찾게되는지,,,

  • 시우마미 2011.05.08 16:11

    변기냥이 주인 얼렁 찾았음 좋겠네요..주인이 얼마나 애타게 찾을까요..

    저도 겪어보니까,...주택지역 분들이..참 수더분하신거같아요..

    저희집이 단독주택가인데..다들 100년정도씩 할머니대부터 사시던 분들이시거든요...

    길고양이가 집에 들어와도 허허하고 웃으시거나 밥주시는 분들이예요...

    길고양이 밥준다고 뭐라하시는 분도 없고..

    화단에 응가한다 화단 주인 모라하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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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와케이티 2011.05.07 14:30
  • 쭈니와케이티 2011.05.07 14:31

    고양이를 살상하려는 목적으로 쥐약을 놓았다는 진술 확보하여 녹취하셨고.. 

    경찰 고발과 112신고를 고민하다가  주말에만 오는 사람이기에   신병확보를 위한다고 112신고를 하셨어요.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 순경분이 나오셨고..저와 통화를 하시며..바로 이해를 하시고..

    형사입건할 수도 있다고 강력하게 전달 하셨답니다.

    약 놓은 사람..바로 태도 돌변하며.. 사과하고  다시는 약을 놓지 않겠다고 하였다는데... 

    제가 각서를 받아 놓으시라고 해서..현재 실갱이중..

    근데....제가  통화 해보았는데...여자 혼자 상대하기    만만치 않은 사람입니다.ㅠㅠ

    그간 엄청 힘드셨을게 보이더군요..

  • 까롱아빠 2011.05.08 01:56

    역시 공권력 앞에서는 기는 인간들...비겁한 인간들...속으로는 아마 지가 잘못하는 줄 알고도 그랬을 겁니다.

  • 소 현 2011.05.07 14:56

    울시님이 곡 이기리라 믿어요. 인간의 작은 이기심이 부끄럽다고 여겨지는 순간 입니다.

    곁에 든든한 남친이 있어서 많은 힘이 되리라 믿어요.

    울시님! 힘내세요.

  • 다이야(40대) 2011.05.07 15:42

    그동안이런고충들이 있으시군요 남친님곁에서힘이되줘너무감동먹었어요 울시님마음이너무순수하고이쁘죠 암튼꼭원하는방향대로 냥이천국되길...전화위복ㅎ

  • 히스엄마 2011.05.07 16:55

    울시님 ,힘드셔도 아이들 위해서 고군분투 해주세요.

    남친이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정말 다시는 고양이들 쳐다도 못보게 혼구멍을 내주세요.

    어른이 어른다워야 공경을 하지 참 나쁜 사람들이 많네요.순박은 이미 옛날 일이네요.

  • yamm 2011.05.07 20:13

    아!힘내세요.꼭 힘내셔야 해요.

  • ♡겨울이네♡ 2011.05.09 10:53

    힘내세요 꼭 이길겁니다!!

  • 아톰네 2011.05.09 13:21

    울씨님,화이팅!! 소문은 익히들어 알고잇나이다^^ 아자자자자자~헛! 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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