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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1.01.26 09:08
  • 미카엘라 2011.01.26 09:20

    삐돌씨가 음주는 고만 즐기시고

    밤에 나랑 손잡고 사료봉다리 들고 다니는 날이..그날이 오긴 오려는지요.

     

    얼마전 아침엔 생전 안하던 길냥이 걱정을 하긴 하던데.

     

    " 노숙자들은 이 추운날 어디서 자려나?"

     

    "노숙자 쉼터있잖어~  거기서도 자고 서울역 근처에도 많이 자던데~"

     

    " 아니 고양이 노숙자 "

     

    음마~ 이 사람이 웬일?  길고양이걱정을?

    하나의 고양이로 인해 세상의 고양이가 다 이쁘고 귀하게 여겨진다던데

    우리 삐돌씨도 빨랑 홀려서 나랑 오손도손 밥이나 날랐으면 참 좋겠어요.

     

    비록 아침에 산이얼굴앞에다 손을 올렸다 내렸다 까불락거리다

    물려서 피보고 ... 다신 이놈들하고 상대도 안한다고 씩씩 대기는 했지만서도

    그래도 가만 훔쳐보면 눈꼽 붙이고 하품하고 나오는 봉달이 입에 뽀뽀도 하고

    공주 머리통을 자기입에 넣어보기도 하죠. 이뻐죽겠기는 하는데 늘 서투른 애정표현~

     

    근데 왜 맨날 자기 코딱지보다 작은 애들하고 그리 싸우는지?ㅋㅋㅋㅋㅋ

    싸우다 정들어 나중에 어쩔라구?

     

    그날이나 빨리 와야하는데.... 올건 빨리 안오고

    세놈의 괭이들하고 맨날 아침마다 쌈박질이니..

    연세가 몇이신데 아직도 애들하고 투닥거리는걸 보면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저.....남자들은 무덤에 파묻힐때까지 궁뎅이 뚜들겨 달라며 어린양을 지기고

    철딱서니 없는 행동만 하다 ...마누라 기함하게 해놓고 ... 가는거 맞나봐요. ㅎㅎㅎ

     

     

     

  • 옥이의하루살이 2011.01.26 11:11

    그날이 올껍니다.. 꼭 옵니다...ㅋㅋ

    울랑두 첨 까몽이 왔을때 소리소리 질렀었지염,, 난 고양이가 시로~~~~ 근데 지금은 컴앞에 앉아 겜할때도 TV볼때도

    까몽양이 꼬리쳐들고 안기면,,, 안아줍니다... 가끔 짧은꼬리털 바짝세우고 청소기 무서워서 발발거리는거

    귀엽다구 짖꿎은장난도 치지만... 눈에 않보이면 찾습니다...

    맨날 말로만 맘에 않든다해도 난 냥이가 있어 생활이 더 잼나다... 그러면 그러냐... 음.... 알았다....하고,,,

    까몽양은 이제 함께한시간이 오래되어서 눈치가 구백단이라,,, 아빠한테는 절대 발톱않세우고 확실하게 복종합니다

    근데 아직 울꼬순양은 정확한 서열이 머릿속에 서지 않아서,,, 아빠한테두 덤비고,,, 까몽이한테두 덤비고,,,ㅋㅋ

    아직 어려서 ,,, ㅋㅋ 조금 시간이지나면 까몽양만큼 이쁨 받겠지염,,,,

  • 다이야(40대) 2011.01.26 13:39

    그나저나 블래기는 요즘모하나요ㅎㅎ

  • 미카엘라 2011.01.26 17:12

    블래기 오늘 플래이트랑 나사 빼는 수술 하러 갔는데... 한군데가 시원치 않아 플래이트 다시 박고 입원해있어요. 2주정도 지켜보자고 하시네요. 집에서는 냐옹소리 한번 안했는데 수술끝에 많이 아팠는지 마취 깨고 저를 보더니 품에 안기면서 큰소리로 냐옹냐옹 거리는데 ,,,,결국 또 눈물을 흘리고 왔어요. 오늘 그거 빼는 수술만 끝나고 며칠만 입원해있으면 울집에서 편안하게 돌봐주려 했는데 생각대로 되질 않네요. 2주동안 또 닭괴기 삶아서 면회를 다녀야겠어요. 울 가여운 블래기.... 수술하다 판 나것네~

  • 박달팽이 2011.01.26 13:48

    그날....올것으로 보임니다....축하....전 그날은 안와도 좋으니...아이들 집에서도 함께 지냈으면......

  • 미카엘라 2011.01.26 17:14

    밍크랑 태양이보고 일르세요.  우리 신랑을 어여 어여 홀리라고...

  • 쭈니와케이티 2011.01.26 14:33

    근데.....  아무래도.............삐돌씨님은 피터팬 증후군 ㅋ...................너무 구여우신 구석이...ㅎㅎㅎㅎ 도망====3333

  • 미카엘라 2011.01.26 17:16

    으이그~ 구엽기는 개떵구냥이 구여워요?   말 안듣고 고집 피울때는  시엄니 사시는 동네쪽 바라보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데요.  왜 이인간을 낳으셨능교?  와요? 이러구요.ㅋㅋㅋ

  • 소풍나온 냥 2011.01.26 15:35

    올것 같네요 그날이~ㅎㅎ

  • 미카엘라 2011.01.26 17:17

    그날이 오면...소풍나온 냥님께 내 거하게 쏠께요~ㅋㅋㅋ

  • 땡땡이 2011.01.26 19:33

    고양이 노숙자 생각 하는걸보니 씌일날도 얼마 안 남은듯 ......안 좋아하면 물리고 할퀴우고 할 일이 없겠지요 .미카엘라는 좋겠어요 .남편에게 잘 해주삼 .ㅎㅎㅎ

  • 미카엘라 2011.01.27 07:02

    삐돌씨...아침에 그렇게 산이한테 피보고 갔는데도 퇴근하고 돌아와서 옷도 안벗고 산이 잡아들고 안방으로 가네요. 숫놈끼리 뭘하나? 하고 들다봤더니....무릎에 산이를 뒤집어놓고 강제 성추행 시도. 산이놈 싫다고 안그래도 큰눈 대빵 커져서 삐돌씨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게 앞다리 두개로 삐돌씨 가슴팍을 밀어내는데.. 그래도 당했음. 가여운 우리산이. 맨날 당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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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타로 2011.01.25 22:01
  • 옥이의하루살이 2011.01.25 22:17

    음... 그냥 그렇게 있음 낼 자고 일어나 더아플텐데염,,, 그냥 멍만 들구 .. 괜찮은지요,,, 날두 추운데 걱정입니다... 몸조리 잘 하셔염,, 제가 한의원에 근무하는관계로,, 요즘 넘어져서 타박상으로 오시는분들 많아염,, 주무시기전 따듯한거 많이 드시고 몸을 차게 하지마셔요,,, 빨리 좋아지시길.....ㅡ.ㅡ

  • 다이야(40대) 2011.01.25 22:54

    맞아요 다음날더어픈건데 딴생각하느라구른듯...편하게지내요ㅎ

  • 소풍나온 냥 2011.01.25 23:13

    옴마야~  생각만해도 온몸이 아파요.ㅠㅠ

    병원가보세요~ 아고~~

  • 흑채와 새치 2011.01.26 08:47

    몸조심하세요!

    그리고 냥이들 똥밟으면 냄새나더라구요

    핥아먹어요 막 ㅠㅠ

     

  • 미카엘라 2011.01.26 09:24

    큰일날뻔 했네요. 우리 몸은 우리께 아녀~

  • 까미엄마 2011.01.26 12:12

    마자요~~~~~~

  • 쭈니와케이티 2011.01.26 13:31

    저두  넘어져서  양쪽 무르팍  , 시커멓구..대자로 뻗다가  턱도 부딪혀서.. 2주가 되오건만  얼얼~~ㅠㅠ..  목욕탕도 못가요..

  • 박달팽이 2011.01.26 13:41

    에고고... 모두들 몸조심들 하세여....

  • 마당냠이누야 2011.01.26 14:23

    얼른 인근 한의원에라도 가셔서 침 맞으세요. 한 오천원 정도면 되요.(^^;)

  • rabbit-sin 2011.01.26 14:52

    음..멈머와 짱꾸모찌는... 복층계단위에서도 잘 서있는것같았는데..모모타로님 어찌하다가..ㅠㅠ

    얼릉얼릉 한의원고고씽!!~~~ 괜히 놔뒀다가 나이들어(?) 큰병되요!

  • 땡땡이 2011.01.26 19:35

    에휴 !어쩌다가 ....정말 큰일 날뻔 했어요 .빨리 완쾌 되시길 빕니다 .

  • 모모타로 2011.01.26 20:38

    이힝....그래도 손가락은 많이 나았구요~ 제 뽀얀 엉덩이만 멍이 얼룩덜룩 남았네요~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 희동이네(파주/고양) 2011.01.27 20:15

    근육통 약이라도 드시져..크게 안다쳐서 다행입니다. 위급할땐 냥이들이 119라도 불러주면 좋으련만..혼자사는 분들 늘 조심하시고 특히 욕실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미리미리 대비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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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2011.01.25 20:11
  • 동지팥죽 2011.01.25 20:13

    어떤 분이 주차하다가 그대로 유리창을 들이박으셔서 그 큰 유리가 아작났더라는...

    입구 들어가면 오른쪽 정수기 쪽 그 큰 유리가 와장창... 

    그래서 오늘 오후에 병원 안이 완존 정신 없었더라는...

  • 모모타로 2011.01.25 22:04

    모두 무사하시길....다친 애기들은 없나요?

  • 옥이의하루살이 2011.01.25 22:19

    이런이런,,,, 어케주차를 했기에 그유리들 들이박았을까염,,, 저두 가본곳이라,,, 다들 별일없이 마무리 되셨겠지염???

  • 달고양이. 2011.01.25 22:23

    저런.....어쩝니까. 날도 추운데.....금방 복구하셨겠죠?

  • 소풍나온 냥 2011.01.25 23:12

    허걱.....

  • ㅇㅖ뽀 2011.01.26 00:01

    어머   그런일이 있었네요...다친분들은 없구요?

     

  • 흑채와 새치 2011.01.26 08:54

    헉 누가 술먹고 들이받았나 ㅠㅠ

  • 쭈니와케이티 2011.01.26 14:09

    주차할 때마다  신경쓰이던데...  결국 일이 터졌네요.. 다친 애들이나 사람들이 없었겠죠??? 

  • 쭈니와케이티 2011.01.26 14:11

    근데.....동지님.. 혹시 홍길순????  잠  축나셨을텐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시는군여..^^------>>>헐~~~ 이거 어제글이네요..ㅋㅋㅋㅋㅋ

  • 땡땡이 2011.01.26 19:37

    사람이나 동물이 안 다쳤으면 다행입니다 .어쩌다가 이런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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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40대) 2011.01.25 13:44
  • 모모타로 2011.01.25 15:32

    전...맨날 같이자는데요.......아직 무사해요..^^

  • 미카엘라 2011.01.25 15:46

    저도 아침에 검색순위 2위에 올라와 있는 이기사보고 가슴이 철렁~   냥이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사람들 또 한마디씩 거들거 생각하면 기운도 빠지구요. 난 끼고 입대고 자도 암치도 않더만.  원래 탈탈 털면서 세균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왕깔끔 떠는 양반들이 더 나쁜병에 걸려 오늘낼 오늘낼 합디다. 고양이발톱이구 고양이 떵꼬구 난 살던대로 살껴~

  • rabbit-sin 2011.01.25 15:56

     길바닥에 나가서 차 기달리다가~버스에 부딪혀 즉사할 확률, 가는데 벼락맞아서 죽을 확률, 비둘기 날아올라 떨어진 깃털땜시 아토피걸릴 확률, 이런거 다 따지면.. 그냥 집에서 가스불 하나 못키고.전기코드하나 못꼽고 살아야할겁니다.

    전 8년동안 꼭 끼안고..뽀뽀하고 궁딩이냄새도 가끔 맡으면서 행복하게 잘 지냈습니다.  그냥 그럴수도 있겠구나..하고 생각은 하지만, 이 뉴스하나 보고..냥이동거하는사람은..무슨 곧 죽을사람 처럼 말을 하고, 이불에는 절대절대  못들어오게 하라고 벌벌 떨까 무섭습니다.

  • rabbit-sin 2011.01.25 15:58

    참고로.. 냥이랑 동거할려면..무지 부지런해야합니다.ㅎㅎㅎ  환기도 자주자주 시키고 아침.저녁 청소기 2번. 밀대 생활화, 침구는 매일 찍찍이로 먼지떄고 이불은 가끔 볕에 말리고, 화장실도 2틀에 한번씩 닦아주고~ 냥이도 세수시켜야하고,

    부지런부지런~~~ 근데..왜 자꾸 살은 찌는지...ㅠㅠ

  • 박달팽이 2011.01.26 13:43

    ㅋㅋㅋ......지두여...

  • 옥이의하루살이 2011.01.25 15:59

    저두 좀전에 봤는데염,,,, 난 좌까몽 우꼬순... 이러고 자는데 자다가 숨막혀 눈떠보면 둘다 배위에 올라와있기도하고,,,ㅡ.ㅡ

    울집은 아가들이 있어서 신경이 쓰이기도 하지만 ,,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되는거니까,.... 걱정않합니다....

    울집에서 가장 깔끔한넘이 까몽이구,, 가장 꼬질꼬질한건 꼬순이지만...ㅋㅋ 곧 꼬순이도 까몽이닮아 깔끔쟁이가 되갰져?

    엄마들이 조금만 힘내서 부지런떨면 아무 이상없지않을까염,,, 전 그렇게 생각해염,,,,ㅡ.ㅡ

    왕 흥분해서 자판두드리다가 원장샘한테 놀고있는거 딱걸릴뻔한 옥이가 씁니다....ㅋㅋ 

  • 동지팥죽 2011.01.25 16:25

    이놈저놈 다 만진 뻐스 손잡이는 우째 잡는대? 누가 알겨? 코푼 손, 밑닦고 손 안씻은 넘들이 만졌는지 우쨌는지!

    컴터 자판이 화장실보다 더 더럽다는 거 모르나?

    글케 무서우면 걍 우주인 복장 하고 무균실에서들 사시지? 오바질들은...

  • 흑채와 새치 2011.01.25 17:18

    쌀 을 섭취하면.. 헤러울수 있어...
    아침에 출근하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어...
    해외 나가려 비행기 타면 추락의 위험이 있어...
    떡을 먹으면 목에걸려 사망할 위험이 있어..
    생선을 먹으면 목에 가시가 걸릴 위험이 있어..
    귤을 먹으면 쓰레기가 생길 위험이 있어..
    새집을 사면 새집증후군의 위험이 있어..
    과일을 먹으면 농약을 섭취하게될 위험이 있어..
    기자님... 강아지와 함께 뒹굴고 아기때부터 함께하는 외국인들은..
    점부 건강에 위험이 잇는건가요? 실보단 득이 많으면 많았지..

  • 흑채와 새치 2011.01.25 17:21

    위에글은 어떤 댓글 퍼온겁니다.

  • 흑채와 새치 2011.01.25 17:35

    선(腺)페스트- 페스트걸린쥐나. 페스트에 걸린 사람을 문 벼룩 에게서 옮는거고
    샤가스병- 열대질병이고 흡혈곤충으로부터 옮는것이고.
    고양이발톱병- 고양이에게 물렸을때 염증생기는것을 말한다..

    요것도 퍼온거에용

  • 땡땡이 2011.01.25 18:10

    에구 !저도 이 뉴스 보고 또 앞으로 버려질 강쥐와 냥이들이 또 늘어 나겠구나 했어요 .우리 딸들도 한 침대에서 산지 11년 째 인데 ......개판인 데도  치워가며 잘 살고 있어요 .

  • 소풍나온 냥 2011.01.25 18:50

    저는 어릴때부터 냥이 개 다 같이 살았어요. 중간에 몇년 없이 지낸적 빼고는 꼭 한두마리같이 살았거든요. 지금은 아파트이기도하고 세상 인심이 예전 같지도 않아서 집냥이로만 키우는데 예전에는요. 냥이가 외출하고 밤에 들어와서 바로 이블속으로쏙 들어와도 그냥 같이 잤어요. 안닦기고 그래도 아직 살아있거든요? 냥이 땜에 생긴 병도 없어요. 제 비염은 개털때문이었고 지금은 완쾌.....

    이런 뉴스 흥!입니다.>.<

  • yamm 2011.01.26 00:37

    그렇게 말한다면 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오히려 안 키우는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3~7년 더 수명이 길다던데요.이러니 저러니해도 맘이 편한게 좋죠.글구 날추울때 냥이 안고자면 얼마나 따뜻한데요.^^

  • 마당냠이누야 2011.01.26 14:42

    고양이 발톱보다 최소 백 만배 이상 더럽고 위험한 게 뭘까요?

     

    바로 '돈'이랍니다. 절대로 입에 물거나 넣지 마세요. 세균이 어마어마...으악~

    고양이 발톱은 돈에 비하면 새발의 피...

     

    단, 개나 고양이의 발톱에 긁히거나 이빨에 물렸을 땐 빨리 소독하고 빨간약(요오드) 바르는 게 좋죠.

    그래야 덧나지 않고 얼른 나으니까...(이건 상식이라서... 쓰고나니 뻘쭘하네용...ㅎㅎ)

  • 다이야(40대) 2011.01.26 18:29

    명절날 냥이데리고 고향가려는님들 꽤많던데 어른들걱정에 딱좋은정답은 그럼..위험한거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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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40대) 2011.01.25 13:38
  • 흑채와 새치 2011.01.25 17:10

    아햏햏

    어제 퇴근해서 집에가니까 멀쩡하더라구요.

    가자마자 이불빨래 하고 상태 계속 보고 흑채랑 새치랑 놀아주다가 흑채 발톱에 제 손 긁혔어요ㅠ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흑채와 새치는 예방접종 2차까지 맞춘 상태에요.

    아마 이빨과자가 채한듯해요.

    흑채가 지꺼 얼른 먹고 새치밥그릇에 있는거 뺏어먹더니 탈난듯합니다.

    혹시나 길고양이들 밥줘서 병 옮긴건 아닌가 내심 걱정했는데 멀쩡해서 다행이에요 ^^

     

  • 다이야(40대) 2011.01.25 22:55

    우리집냥도 가끔토해요 ㅎ

  • 소풍나온 냥 2011.01.25 23:14

    저희 냥이도 가끔 토해요

    사료 잘 먹어놓고 토하고 닭가슴살 잘 먹어놓고 토하고 근데 바로 또 먹어요 ㅡㅡ

  • 까미엄마 2011.01.26 11:54

    울애덜은 허구헛날 토해요, 토해놓은거 가만히 손으로 해집어보면 수분은 거의 없는 사료덩어리가 있거나  씹히지 않고 삼킨 멸치 그리고 헤어볼이 꼭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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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의하루살이 2011.01.25 13:09
  • 옥이의하루살이 2011.01.25 13:18

    아이들 급식에 관한건데염,,,, 울까몽양은 어릴때부터 자율급식을 해왔답니다...

    그래서 늘 많은양을 두어도 적당히 배부르게 먹고 놀고 자고 생각나면 먹고,,, 아주 자율급식을 잘하고 있는데염

    요즘 꼬순양이 오고부터 조금 문제가 생겼답니다

    꼬순양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배가 늘 올챙이 인데도 계속먹으려 해서 밥그릇을 치워놓게 되요ㅡ.ㅡ

    앉아있을때 위에서보면 양옆으로 배가 뽈록한게 보일정도 인데 너무먹어염

    그덕에 까몽양만 맘대루 밥으 ㄹ못먹어염  어케하는게 좋을까염??

  • 다이야(40대) 2011.01.25 13:22

    그쵸.저두세째때부텀 같은고민...뭐든다먹으려해서 그냥먹게두면얼마지나면 식탐이없어진다는데 그때까지 탈날까못그러고있네요

  • 나옹나루 2011.01.25 14:07

    저희도 둘만있을땐 자율급식을 했는데 셋째가 들어오더니 식탐 장난 아니였어요. 그래도 자율급식 계속했더니 사료에 대한 식탐은 없어졌어요...그런데요 저희 셋째가 못먹는게 없어요..위로 두아이는 사료, 캔, 맛살 정도만 먹는데 이아이는 강아지로 착각할 정도로 야채, 과일빼고는 다먹어요. 배도 언제나 올챙이배고요...밥먹는 식탁에도 막올라오고요. 아직 3개월 조금지났는데 큰면 괜찮을까요?? 큰애들 캔도 다 뺏아먹어서 캔줄때는 혼자 가둬서 먹여요. 먹는 속도도 엄청 빠르고요.

  • 모모타로 2011.01.25 15:26

    ㅋㅋㅋㅋ 꼬순이의 그런 모습 상상하니 넘 귀엽네요~

  • 미카엘라 2011.01.25 15:42

    야~ 이 꼬순아~ ㅋㅋ 아주 골고루 가지가지 다하는구나..  보낸 사람으로서 얼굴 벌개진다쿠이.  여자애가 떵꼬에서 맨날 냄새난대지 ..방구 뿡뿡뀐대지...무식하게 밥 많이 먹는다고 소문났지..   왜그랴? 왜 그러는겨? 엥?  옥이님~ 그래도 꼬순이 이쁘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밥문제는 자율배식 계속하면 어느순간 자기가 먹는 양을 조절하더라구요. 갸가 먹는데 한이 맺혀있던 가스나 아임니꺼?

  • 옥이의하루살이 2011.01.25 15:54

    ㅋㅋㅋ 커다란 밥그릇에 까몽양이 먼저 먹고있음 앞발 밀어넣어서 까몽양 몰아내구 먹기 시작해염,,,ㅋㅋ 까몽양두 사료통소리에 빛의속도로 달려 나오는데,,, 꼬순양한테 밀리구 있어염,,,ㅋㅋ

    거기다 꼬순양은 뭐라고하면 말대답 따박따박 해염,,, 어찌나 웃긴지... 눈은 딴청부리면서 내가 한마디하면 지두 한마디하구 ,,, 언성높아지면 ,, 으응~~~~~~~~~~~ 그러구,,, 내려놓으면 까몽양한테 쫓아가서 분풀이하구,,,

    이쁘니까 봐줍니다...ㅋㅋ 

     

    정말 괜찮아지는거겠져??? 탈만 나지않으면 마니 먹는거 괜찮은데... 탈날까봐 걱정입니다...^^

  • 땡땡이 2011.01.25 18:14

    꼬순아 잘 안먹어서 걱정이지 잘 먹고 건강 하게만 자라다오 .....하루 살이님 꼬순 땜시 등허리 휘게 생겼구먼유 .ㅋㅋ

  • 탐욕 2011.01.25 21:05

    우리 둘째 세째 넷째 다 그랬어요. 들어올때 꼬순이마냥 아기때였는데 다 길냥이 출신이구요. 배가 올챙이가 되도록 먹고 또 달려들었어요. 근데 미카 언니 말대로 나중에 조절되던데요! 그렇게 먹는 애들은 또 그만큼 ㅈㄹ떨고 다니니까 배가 자주 꺼지나 봅니다 ㅋㅋ 

  • 까미엄마 2011.01.26 12:10

    방법이 있긴한데 알려드릴까 말까? 흐흐흐 이러다 미카님한테 한대 맞을라.....   간단해요 굶었던 기억에 게다가 옆에 경쟁자 까몽양도 있으니 더욱 먹을 것에 집착을 하는 거예요 자율배식한다고 하셨으니 사료 두는 자리가 있을 겁니다. 그곳에 지금 보다 더 큰 그릇을 준비하셔여 사료를 가득 부어두세요 아이들이 먹어서 줄어들면 또 가득 부어두세요 줄어들 틈을 주지 마세요 그래서 그곳에는 먹을 것이 늘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인지시켜주기 위한 방법입니다. 저의 세째 이쁜이가 그랬어요 그 쪼끄만 녀석이 어찌나 먹는지 배가 빵빵해져서 땅에 닿을랑 말랑 숨도 쉬기 어려울 정도까지 먹기도 하더라구요 구조하던날 갔던 병원 샘이 알려주셨던 방법입니다. 예방접종하러 갔떠니  이쁜이 배 보시고는 영국에서는 이럴 경우 동물학대로 잡혀간다고 하시면서 위의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구요  집에 돌아와 바로 넓고 커다란 그릇에 사료를 가득 부어주었지요 아주 발을 그릇에 넣고 먹더라구요 근데 열흘정도 지나자 먹는양이 확실하게 줄더라구요  시작한지 이십일 만에 식탐이 완전히 없어졌어요  마음이 짠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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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han 2011.01.25 12:10
  • thekhan 2011.01.25 12:23

    온순한 한 가족(엄마, 아빠, 4마리의 아이들, 첫 번째 임신에서나은 듯한 아님 삼촌 쯤 되는 청년냥이 2) 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얼굴에 상처가 있고,  뒷 다리 중 하나가 살짝 불편해보이고,  한 쪽 귀가 조금 잘려져있고, 덩치가 큰 낯선 량이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험악이라 불렀습니다. 근데 험악이가 등장 할 때 마다 하악질 소리가 들리고, 그 동작이 아주 음흉스럽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엄마는 조금 대응을 하고,아빠는 무관심 하고, 아이들은 겁을 먹고 달아나버립니다.  험악이가 사실 밉습니다. 외모가 아니라  이 가족의 평화로운 식사를 방해하고-다들 먹다가도 슬금슬금 도망갑니다- 심지어 떡하니 자리하고 있으면,  이 식구들은 얼씬도하지 않아 그들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최근에 목의 한 쪽 부분의 털이 다 빠져서 살이 그대로 드러난 ( 이유가 뭘까요? 피부병? ) 낯선 냥이가 오는데, 아픈 듯 하여 먹이를 주고 싶으나 , 험악이와 대치하다가 밀렸는 지 밥 그릇 근처에 얼씬도 못하고 주변만 배회하고 있습니다.  아~ 어찌할까요?  이 험악이는 식탐도 많아서  한 가족이 먹는 양의 3분의 2를 꾸역꾸역 먹어치웁니다.  남편은 험악이도 가엽다고 내버려두라고 하나, 다른 아이들이 도저히 근접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울화통이 터집니다.  특히 털 빠진 아이는 좀 잘 먹어야 할 듯 한데, 걱정이 됩니다...험악이가 가엽지 않은 것은 아니나, 눈 감고 싶어집니다.   

  • 땡땡이 2011.01.25 18:21

    저는 험악이가 더 가엾어 지네요 .차별하지 마시고 다 같이 골고루 먹을수 있도록 사료를 넉넉히 놓아 주시면 좋겠어요 .먹이가 넉넉하면 덜 싸우지 않을까요 ?

  • 동지팥죽 2011.01.25 20:06

    험악이가 먹어치우는 게 아까워서가 아니라 다른 아이들이 사료통에 접근조차 못하고 있으니 그것이 안타까우신 것이죠...

    에공...

    사료두는 곳을 좀 분산해보시면 어떨까요....?

    털이 빠져서 살이 드러날 정도라면.... 다친 자리가 아물긴 했지만 다시 털이 안날 정도로 심하게 다쳤었거나... 아님 피부병인 것이지요...

  • thekhan 2011.01.26 18:58

    좋은 생각인 듯 싶네요. 한 번 시도해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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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2011.01.25 12:07
  • 동지팥죽 2011.01.25 12:10

    지난번 쉼터에 올렸던, 중성화하려면 한달쯤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은 어린냥이들...

    순화후 입양 쪽으로 자꾸 마음이 갑니다... 하니샘은 웬만하면 수술해서 방사하라고 권하는 분이신데, 순화후 입양에 대해서도 절반쯤은 수긍하는 눈치셨어요. 그만큼 애들인 순하다는 뜻이겠지요.

    그애들, 제가 한달쯤 전에도 본적 있어서 아는데.... 사람을 피하긴 하지만 (고양이가 그정도도 안하면 안되죠)

    샤샤샥~ 튀어서 꼬랑지도 안 보이게 숨어버리는 놈들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한두 달만이라도 임시보호처와 가능하면 순화를 잘 시켜주실 분이 계시면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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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 2011.01.25 02:45
  • 끌림 2011.01.25 02:45

    처음이거든요~;;;

  • 미카엘라 2011.01.25 06:38

    ㅋㅋ 저도 처음엔 통덫 놓고 안절부절... 수술한 아이 면회가서 질질 짜고 왔다죠. 이젠?  여유가 생겼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릴렉스~~~ 다 잘될겁니다,

  • 끌림 2011.01.25 13:40

    엄마냥이 남친이 매일 찾아와서 우는데 이거 좀 미안한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ㅎㅎ

     

  • 옥이의하루살이 2011.01.25 09:29

    엄마가 힘을내야 수술받는 아가들도 힘낸답니다... 홧팅...

  • 끌림 2011.01.25 13:41

    넵! 힘내서 잘해볼게요~^^

  • 동지팥죽 2011.01.25 11:48

    긴장 푸시고~~~ 수술 후 아이들을 어떻게 잘 돌봐주실 것인지 고것만 생각하심 됩니다.

    수술은 의사샘한테 턱 맡기시고요.

  • 끌림 2011.01.25 13:42

    처음이라 포획부터 쉽지가 않네요...;;

    암튼 잘 마치고 좋은소식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이야(40대) 2011.01.25 13:23

    늘떨려요ㅜㅜ

  • 끌림 2011.01.25 13:43

    ㅠㅠ 아기들한테 어제 여러번 말해뒀는데 알아들었을지 모르겠네요..

  • 소풍나온 냥 2011.01.25 23:15

    잘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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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1.01.24 23:35
  • 소풍나온 냥 2011.01.24 23:36

    ㅋㅋㅋ 맞죠~~~~~~~~~~~~ >.<

  • 길냥이엄마 2011.01.24 23:39

    어제는 깜이 오줌받이 신문지(야아~는 아기때부터 신문지 사용해서 패드?는 사용할 줄 모름) 모아둔거

    갈기갈기 따 찢고 그제는 요가매트 다 뜯어놓고 그그제는 오카 하나 금가게 해 놓고

    그그그제는 오카 악보 이빨로 다 뜯어놓고

    그그그그제는 두루말이 화장지 다 풀어놓고(나갔다 들어오니 온방이 허옇더라면서... 나 기가차서)

     

    우리 태양이 지금 색색의 신발끈 몇개 둘둘~ 말아 공처럼 맹글어 주니

    신나서 우다다~ 하고 난리도 아닙니더~

    이눔이 거의 하루에 한, 두건은 대형사고를 칩니더~

    오늘은 피아노 위에 올라가더니만 갑자기 뛰어내려

    얼어 죽을까봐 베란다에서 들여논 화분 몇개 엎어 놓았습디다.

    치울때는 허리가 아파 좀 짜증이 나더니만

    그래도 심하게 안 밉으니 고양이 한번 안 길러본 길냥애미도 이젠 완전히 냥이 팬이 다 되어가네요.

     솔직히 날보고 냥이가 멍이보다 손이 영~ 덜 간다고 한 사람은 자수하시용~

     

    근데 야~ 를  올 겨울 동안만 돌봐야 할지 봄 되면 길냥생활로 내 보내야 할지 심히 고민이 됩니다.

    아이는 태양이 내 보낼바에야 차라리 저그엄마를 나가라고 할 분위기고... ㅠㅠ

    저그아빠는 까놓고 지금이라도 내 보내라고 압박을 가하고...

    사고는 자주 치지만 정이 들어 아무리 사는 아파트에 집 지어둬서 항상 내 눈에 띄어 돌볼 수 있지만

    겨울 동안이라 못 박으며 들여논 아이라도 이미 집냥이 다 됐는데 다시 내 보낼 생각을 하면

    나 자신이 너무 매몰찬 사람 같고...

    미리 걱정이지만 한여름엔 어이 함께 살까 싶어 심각한 걱정이 됩니다.

    어찌하오리까...

    그대들은 마- 거두시요... 이러겠죠? 안봐도 비디오라면서...

  • 소풍나온 냥 2011.01.25 00:57

    네네~ 그냥 겨울 열두어서너댓번 지날때까지 같이 지내주세욤.^^

  • 너만을영원히 2011.01.25 04:00

    접니당,,,흑,,저두 제가 한말에 심히 후회하고있는중,,,첨엔 한번두 한길러봐서 그냥 아무 소리안하구 며칠있길래,,완죤 속았어요 이거야원 강쥐보다 더하믄 더했지 덜하다뇨,,,증말 냥이,,소파 다뜯어노쿠 커텐다 풀어노쿠,,전깃줄 물어뜯질않나,,말로는 다못해요

  • 미카엘라 2011.01.25 06:48

    조금만 기다리시옵소서~  연세 드시면 뛰지도 않고 뜯지도 않고 눈 멀거이 뜨고 빵만들다가 잠만 주무시니.ㅋㅋㅋ

  • 옥이의하루살이 2011.01.25 09:27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는것에 한표~~~~~ㅋㅋ 생후 6~7개월정도만 되두 무지 얌전해 지는거 같아염,,,

    물론 정신없이 우다다 거릴때도 있지만 확실하게 덜해염,, 에휴 울집두 큰녀석은 이제 얌전한데... 둘째를 제가 얼마전에 낳았더니만.. ㅋㅋ 아주 정신을 쏙 빼놓고 있거든여,,, 조금 지나면 얌전히 이쁜 짓만 하겠죠???ㅋㅋ 조금만 이쁘게 봐주시고 참으시옵서서,,,ㅋㅋ

  • 옥이의하루살이 2011.01.25 09:42

    이젠 부르면 대답두 합니다... 으응~~~~~~~ 이렇게염,,,ㅋㅋ 우다다 거리는 꼬순양 잡아 뭐라고하면 내말 한마디에 꼭 저두 한마디 합니다...ㅋㅋ 버르장머리없이 엄마가 뭐라하는데 말대답 따박따박합니다... ㅋㅋ 그래두 이쁘니 봐줍니다...ㅋㅋ

  • 미카엘라 2011.01.25 15:48

    아~~ 우리 꼬순이 눈물나게 보구싶어여~~  옥이님.. 날잡아서 꼬순이랑 까몽이 데리고 또 만나요.

  • 다이야(40대) 2011.01.26 14:13

    가만보면 옥이님과 떵친구ㅎ 분명찰떡궁합이요 어쩜그리도이해를 서로잘하는지 기특합니다요

  • 누구냐넌 2011.01.25 11:25

    세월이 약이라지요...ㅎㅎㅎㅎ  늙으면 밥줄 때 빼놓고는 집에 있는 줄도 모른대요...

  • rabbit-sin 2011.01.25 12:02

    ...우리 둘째뇬... 커텐타고 올라가고,,전기줄도 씹고, 쇼파 다 긁어놓고, 우리 셋째넘...뭐가 지 맘에 안드는지 오줌테러를 감행하기도 하고, 근데..이상하네요..ㅋㅋㅋ 전  애덜이 손이 많이 간다고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네요.

    오히려 자기만 하면,, 음..어데 아픈가 하고 걱정되고, 그냥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음 좋겄으여~

  • 너만을영원히 2011.01.25 14:14

    저를 부끄럽게 만드시는  말씀~~

  • 까미엄마 2011.01.26 12:18

    으하하하하 마자요 마자요~~~~ 

  • 까미엄마 2011.01.26 12:17

    아직 청소년기인가 봅니다. 에고 두해 겨울만 나보세요 이건 어디있는지 한참을 악을 쓰고 찾아도 스스로 나온적이 없습니다. 결국은 집안을 뒤져서 제가 먼저 찾아내서 궁딩이 한번 훌터줘야 "니앙~~~~" 한번 합니다.  지 배고파야 목말라야 쉬마렵고 응가마려워야 한번 눈앞으로 홱~ 지나갈뿐 나 까미엄마 요즘 외로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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