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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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을 들고 나가 줬더니 물만 먹네요. 따뜻한 물 먹는 모습이 짠하더라구요.
울동네 고양이들은 정수기 물을 안먹어요. 수도물을 생수병등에 담아 하루 이틀 재워 놓고 그것을 주는데요. 특히 환절기 땐 암수 구분 없이 엄청 먹더라구요. 추운 요즘 재워 둔 물을 팔 팔 끓여 재워둔 물과 희석하여 따뜻하게 만들어 다시 병에 담아 갖고 나가 따뜻한 물을 주면 아이들이 한참동안 먹더라구요. 셔틀 마지막 주는 2곳은 보온병에 담은것으로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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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추워지면....서울역 노숙자 아저씨들보다 더 긴 한숨..... 하늘 쳐다보매 한마디 ....이래 추우몬 우짜란 말인교?? 길에서 사는 내 사랑 길냥이들은 오데서 뭘 오째야 함니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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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추워진후 딜레마에 빠져있는 1인 입니다. 이목 피해서 밤에 주고 아침에 치우니..추운 날씨에 밤에만 와서 밥먹이는 것도 미안하고 해서 이틀전부터는 하루죙일 밥그릇 놔두고 있어요..추운 겨울동안엔 그렇게 해보려고 하는데 낮에 사람들 눈에 띄어 헤꼬지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추운날씨에 달리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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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몇군데 더 개척?되어 총 8군데가 되었네요.
온천천에 냥이 밥 챙겨주다 3일전부턴 노숙자 아저씨 한사람 때문에 가슴이 또 아팠습니다.
날 추워지니 가슴 아픈 일은 왜케 많은지...
금, 토요일은 2군데 아동센터 아이들 발표회 행사 끝나서 아침부터 신경 곤두서고 죙일 서 있었더니
다리 질질~ 끄여도 그리하여도 냥이 밥 굶길 수 없어 길 나섰는데
온천천 세병교 다리밑에 노숙자 아저씨가 박스 깔고 홑이불 덮고 누워있는 모습에 내 입에서 자동으로
주여~! 주여~! 가 나오더군요.
집으로 30여분 걸어서 와선 서랍장과 장롱 뒤져 저그아빠 오리털 파카랑
양말, 목도리. 목티, 모담요... 챙겨들고 다시 온천천으로 발걸음을 옮겼죠.
전해주며 아저씨~ 고맙습니다. 열심히 살아 주셔서요.
혹시 필요한거 있으시면 메모해서 돌맹이 아래에 넣어 두세요... 하며
날 추우면 오뎅 가득 넣어 뜨끈뜨끈하게 오뎅탕이라도 끓여
보온병에 담아가야겠다 생각하며 참- 세상 불공평해...
저렇게 힘들게 살아야해... 가슴 아파 중얼대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매일같이 챙겨 줄 순 없고 생각나면 오뎅탕 끓여 드릴려고
오늘 부산 하면 유명한 국제시장에서 파는 오뎅 만원어치 사서 집으로 왔는데
오늘은 다리밑에 그 아저씨가 안계시네요.
더 추위 피하기 좋은 곳으로 자리 옮기셨는지...
아~!
사람도 불쌍하고, 떠돌이 강생들도 불쌍하고 길냥아가들도 불쌍하고...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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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이 제게도 전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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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터에서 365일 주~~욱 염가로 사료를 판매한다는게 널리널리 알려지면 후원금도 쌓이고 울 협회 홍보도 되지않을까 해서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많이많이 이용해주시고 홍보도 부탁드립니다.. 지시장, 1*공구에 비해 가격 경쟁력은 월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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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정말 착하네요. ㅎㅎ 컴페니언 한번 먹여보세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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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흑~ㅠㅠ 그쵸??? 감솨~~~~^^ 이번거 진짜로 더 맛있나봐요... 애들이 밥 그릇에서 안떨어져요..ㅠㅠ 주머니 거덜나게 생겼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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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쭈니...수고가 많다...언제 다시 만나면 추어탕 또 사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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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사료가 어제 왔더라구요! 풀자마자 집애들이 달려들어서 꺼내 놓으니 마구 들이대더라구요 ㅋㅋ 막내 로사랑 장애묘 희망이는 그닥 관심을 안보였지만 첫째 니노와 둘째 루카는 계속 쫓아다니면서 먹는걸 보니 밖에 애들도 좋아할거 같습니다.^^ 고보협 장터에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미카언니 추천으로 닭연골을 삶아 먹여 봤는데 길애들이 하나씩 신나게 물고가서 잘 먹더라구요. 마*커몰에서 1키로에 1,800원 밖에 안하던데 양도 많고, 길애들 몸보신 용으로 참 좋을거 같아요. 모르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려요! 요새 날씨가 추워서 애들 아침마다 닭국물에 닭고기 떼어주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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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연골 뼈채로 줘도 괜찮나요? 혹 뼈가 목에 걸릴까봐 전부터 살까말까 망설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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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채로 줘도 잘먹어요.연골뼈는 연해서 목에 걸릴 위험 없답니다.우리동네 길냥씨들도 잘먹어요.
겨울영양식으로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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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사료 저도 받았습니다... 신청한게 아니라 깜놀랬어요
기호성 아주 좋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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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받았어요, 공주님만 달려들어 먹네요. 저번에 캣매니아는 아무도 관심안가졌더랬는데요. 탐욕님아~ 아그들이 닭연골 잘먹으면 더 줄텡께 들르시오~ 난 지금도 삶고 있어요. 삐돌씨 출근하자마자 그것부터 냄비에 끓이고 있어요. 뜨뜻하게 해서 공원에 성당에 나눠주고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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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 국물이 더 끝내주는디...... 좀 식혀서 주사기에 넣어서 아픈 녀석 입에 쏘옥 쏘옥~~~ ㅋㅋㅋㅋ 어련히 하실까 잔소리군요 미카님 꼬옥 식사 챙겨드시고요 아프시면 아니되시옵니다. 중전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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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렐레~ 내가 중전마마라구?? 내가????? 개가 웃것다야~ 개가~ ....... 뭔 중전마마가 이렇냐고요~~~~~ 괭이나라에 어쩌다 입문하야 맨날 눈알이나 굴리구 다님서 눈물콧물이나 빼면서...손은 어디다 내놓지도 못하게 여기저기 긁힌 자국에....중전마마 겨울옷은 딱 하나....모자달린 검은 코트... 모자안엔 맨날 나뭇가지 몇개 기본... 가방마다 사료와 나뭇가지와 물병에서 조금씩 새오나온 물이 짬뽕되어 냄새 솔솔~ 중전마마 두번만 했다간 임금이 냅따 도망가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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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리 아이들과 옆동네 아이들 줫더니 잘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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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엔 다들 김장때문에 지출이 많아서인지 팝콘 판매가 조금밖에 되질 않아 ..... 수입 140000원 - 택배비 48000원 = 92000원....이거 가지구는 사료가 얼마 되지 않아....에....실은 팝콘 재료 값이라도 뽑아보려고 알바를......어떤 알바냐면....미용실에 팝콘을 팔았어여....작은 지퍼백에 담아서 1000원씩....유기동물 후원이라고 글도 써 붙이구.....미용실 사장님 ...전부터 내가 냥이들 밥 주는거 알고 계셨거든여...흔쾌히 도와 주시구...한달 판매금이 63000원.....가게에 식당에서 배달하고 500원씩 주는돈이 모아서 70000원.... 모두 더해 보니...택배비 빼고 225000원이네여...그리하여 캣마니아 행사할때... 캔하구 사료하구 있는거 2상자하구...사료만 3상자해서 보냈어여....지난달7상자 보냈응때도 보름만에 사료가 바닥이나... 멍이 사료를 섞어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여....우리 회원님들 모두들 힘드신데도 불구하고 또 이렇게 도와 주신거 감사 드리구여....앞으로도 팝콘 많이 사랑해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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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고생하셨어요~!!! 항상 감사하고 죄송하고 그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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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는 큰.. 단지 안에있는 빌딩인데요... 1층에 신한은행이 이는데....은행에서 팝콘 기계를 갖다놓고요 하루종일....달콤한맛 포함된 팝콘을 돌려서 막막 아무나 가져갈수있게 봉투에 담아줘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은행에 가면 자연히 팝콘 먹어요.ㅎㅎㅎ근데 이게 전국적으로 모든 신한은행이 다 하는건지..우리회사있는데만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저희회사 근처에있는 국민은행도 팝콘.튀기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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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님 너무 이쁘고 착하세요~ 냥이들 돌보고부터 좋은일 많이 생겼다고 하시더니..앞으로는 더 좋은일 많이 많이 생길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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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하셨슴다.. 맨날 애들하고 팝콘 노랠부르면서도... 일단 주문오면 단숨에 드리켜대서 몸매관리상 자제했었는데..ㅋㅋㅋ 마니 사랑해드립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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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님 ..바쁘셨나봐요. 날이 아주 차갑습니다. 감기 걸리시지않게 몸 따습게하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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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여~~ 동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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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바빠서 근 몇주동안 한번도 못들어와봤다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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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매일보는 깜냥이...깜냥아~부름 동네 떠나갈듯 야~~~옹 절 알아보나봐요 집앞까지 찾아와서 울어대길래 쫒아냈는데...오늘은 깜냥이 찾으로 좀전에 나갔다 저희집에서도 조금 떨어진 골목길에서 쓰레기봉투를 기웃대고 있는 녀석을 불렀더니 야옹~~~야옹~울어서 이리와~하고 불렀더니.,..강쥐마냥 저를 졸졸 쫒아와 차밑에 사료놔둔거 맛난게 먹는거 보구왔어요..좁은골목길과 가파른 계단을 함께 했답니다 안보일까봐 못들을까봐 계속 깜냥아~불러주며 저를 놓칠까봐 야옹~대답하며 쫄랑쫄랑 쫒아오는 깜냥아...고마워..살아있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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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하나 더 늘으셨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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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김장했슴다...200포기는 족히 될듯 십슴다....뭐가 그리 많냐고여?....에... 그러니까 울집...가게...식구들과...놀방 아줌마네랑...막네 시누네...요기까지 보시면 ....김장하는 날 박달팽이는 장열히 전사했다가 맞슴니다.....ㅎㅎㅎ......그러나 전 배추 구경은 했어도 한번 만져 보지 못했슴니다.....우째 그런일이...지가.....허리도 약하고...오전중엔 가게도 봐야하고...에....다들 이뽀해서리....ㅎㅎㅎ.....시누님들 셋과 울 가게 일하는 아줌마랑....놀방 아줌마랑....그리구 천하장사 울 신랑이....김장 다해버려서....12시쯤 허겁지겁 집에 가보니....다 끝나고 마무리 단계.....전 점심만 했다는 후일담만..... 올만에 들어 와 자랑질만 하고 감니당=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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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울 딸래미 달팽이만 이뽀한다고 삐질까봐 뽀뽀 마구 퍼부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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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랑질 맞네~~~ 달팽이 식구들이 이뽀한다고 췟, 하긴 저도 맛난 팝콘땜시 달팽이님 무쟈 이뽀하는디.... 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오호호호 요건 이뻐한다는 증거로 애정표현임) 뽀뽀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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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이구 뭐구... 김치 담궈본지도 하도 오래되서. 주분지...뭔지. 사료보따리나 들어야 힘이 나는 이 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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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암것도 몰라 마트에서 양많고 싼 모래샀더니...먼지에다 발에 묻어나온모래때문에 온집이 모래사장이 되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공부해 주문했는데..이번엔 발바닥이 갈라지는거처럼 까칠 까칠하네요...화장실 모래고르는것도 넘 어려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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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네오크린 로미오 쓰고 있습니다~ 화장실앞에 강아지용 플라스틱 배변판 하나 놓아주세요 그러묜 조금은 사막화 방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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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트를 놔두긴했는데...전혀 사용을 못하구 화장실에서 바로 방으로 쩜푸해서 들어오네요...가끔은 발에 응가도 뭍혀서 오기두해요...등치가 넘 커서 화장실이 작은건지 모래양이 부족한건지...7리터정도 깔았는데...적은건가요? 다음엔 네오크린 주문해서 한번 사용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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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쉼터 869번 free님 글 참조해 주세요..네오크린 로미오 응고형중에 가격면이나 성능면에서 추천하고요..허나 아무리 가격이 착해도 응고형은 경제적 압박이 좀 있고 사막화 및 아이들 발 까칠해지는거 어쩔수 없어요..전 펠렛 사용하는데 한포 사면 오래 쓰고 아이들 건강에도 좋고, 물론 냥이들이 모래보다는 좀 싫어하지만 적응만 해준다면 젤 좋은거 같아요..걸름망과 화장실 사이를 충분히 띄어 놓으면 항상 보송한 상태가 유지 되기 때문에 관리도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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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했어요 ^^ 담에 한번 사용해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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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드 펠렛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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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탐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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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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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루컨테이너처럼 인간집이던데요?크기선택만하고 중량엔문제없을듯 장사될듯?솔깃ㅎ
오늘 정말 추운가봐요..물그릇이 다 얼어있네요...냥이씨들도 잘안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