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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염려하시는 서울시 진행 길고양이 지도에 관련하여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2014년 두 차례 이와 관련하여

각 동물단체와 지역 캣맘협의회 그리고 캣맘 등이 참석을 하고

지도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포털싸이트 다음 측과 회의 진행을 하였습니다.

물론 한국고양이보호협회도 이번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캣맘으로서 또 길고양이를 사랑하는 시민으로서 말입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몇 년 전 부터

불법포획자 근절 취지의 고발진행을 한 단체로서

어느 누구보다 사태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었기에

이 지도의 취지와 제작을 염려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지도란 이름하에 제작이 되기에 혹시나 캣맘들의 분포도나

어느 지역에 고양이들이 많이 서식하는지를 알려주는,

불법포획자들에겐 노다지맵이 되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참석과 회의는 가장 중요했습니다.

또 우리 모두가 염원하는 대만이나 일본처럼 고양이 공화국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하기 때문에

사실 고양이 천국이라 불리는 선진국에서 제작한 고양이맵이 모티브가 되어

도입하는것에 어찌 보면 한발짝의 변화가 조심스레 기쁘기도 하였습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간략한 설명을 드립니다.

(현재 고보협에서 25일 큰 행사 톡소플라즈마데이를 앞두고 있어 )

업무폭주로 오늘 글에는 간략한 내용을 알려드리고

 

월요일쯤 이와 관련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고 어떠한 지도인지 이해하실 수 있도록

이미지와 회의 내용 첨부하여 전문을 올리겠습니다.

 

이를 보시고 그래도 나는 이 지도가 고양이를 죽이는 지도라 생각하신다면

그때 서명을 하셔도 늦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들의 소중한 길고양이가 관련된 일인 만큼

또 길고양이보호단체이기 때문에

우리 고보협에서 서울시에 관련 설명회 등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요청하겠습니다.

그 자리에서 우리가 걱정하는 부분을 최소화 시키고

또 이로 인해 길고양이들이 혐오의 대상이 아닌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대상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가장 큰 목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현명한 이야기가 있다면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몇 년 전 부터 동물단체 연대 회의, 캣맘 모임 때 늘 나오는 말이 있었습니다.

서울에는 매년 캣맘이 늘고있고 많은 활동을 하지만

이들중 단체가입, 캣맘협의회 회원분들 미가입 활동 캣맘분들이

적지 않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분들이 겪는 어려움이나 정보 공유가 되지 않아

다친 길고양이 대응이나 민원인들에게 겪는 불이익을 당하고만 계실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또 고보협도 작년부터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캣맘활동 분포도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지만

예상외로 정보 공유의 장이(동물단체,캣맘협의회등) 이렇게 있다는걸 모르시고

혼자 외롭게 밥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고보협이나 지역 캣맘 모임처럼 접근성이 어려운 곳이 아닌 제 2의 소통창구로

캣맘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또는 우리 지역 관련 일어나는 문제 (불법포획 관련)에 대해 알지 못하는 분들의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 장이 있길 바랬습니다.

 

그에따라 영향력이 크고 누구나 쉽게 접속을 할수 있는

포털싸이트 다음 측에서 고양이들을 귀엽게 이미지화 하여

캣맘들의 소통창구이면서 동시에

일반인들에게도 길고양이가 무섭거나 혐오 스럽다는 인식을 탈피하자는

인식개선의 목적의식은 같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고양이 죽이기 지도라는 자극적 제목의 아고라 청원을 시작하며

이 지도의 목적과 활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하신 채 서명을 하시고 계십니다.

지도 상에 캣맘 분포도나 길고양이 밀집 구역이 나타나

불법포획자에게 소스 제공을 한다라는 생각들이 계신데

길고양이 밀집 지도가 아닌 커뮤니티 카페 형식입니다.

 

 

메뉴에 내가 활동하는 지역을 가입하고 활동하는 캣맘분들을 찾거나 모임을 가질수 있고

카페 게시판처럼 사진을 업데이트 할 수도 있고

길고양이 밥주는 나만의 노하우 등을 올릴 수 있는 곳인 것입니다.

서울시 자체나 다음 측에서 어느 지역에 고양이가 많다라는 정보가 삽입이 되는 것이 아니라

회원가입처럼 가입을 하게 되면 지도상 지역에 캣맘 회원이 알림이 되는 것입니다.

 

 

나는 가입은 하되 지역 알림을 하고 싶지 않다면

정보 게시판 알림 사진 보기등만 이용하셔도 되는 개념입니다.

 

 

앞에도 명시 했듯이 캣맘 활동에 관련된 정보 알림을

대중적인 포털 싸이트에서 홍보하는 역할의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고양이들이 어느 동네에 많이 살고 있다고 아웃팅 하는 것이 아닌

캣맘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서울시 관련 동물복지 향상 행사 알림의 창구입니다.

 

 

우리 모두가 길고양이 공화국을 꿈꾼다면 그 시작에 함께 동행 해주세요.

서울시가 변화하고 노력하면 우리도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같이 다듬어 나가고 만들어 나가면 됩니다.

서울시가 변화하면 전국이 바뀝니다~ 아시지요?

 

 

어떤 것을 걱정하고 염려하시는지 잘 압니다.

우리가 일선에 있는 캣맘입니다.

걱정과 염려 속에 길고양이를 위한 어떠한 일들이 이 문제로 추진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늘 꿈꾸던 동물보호 선진국과 같은 고양이 마을,

그리고 고양이 인식개선은 계속 먼나라 얘기로만 됩니다.

 

 

대중의 시각과 인식을 바꾸기 위한 한걸음 입니다.

끊임없이 모니터하시는 회원분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포털사이트 다음측에서 제작한 이미지 등을 보면

정말로 길고양이를 귀엽게 사랑스럽게 만들고자 노력함이 많이 보입니다.

다음측 또한 오픈 후에도 캣맘분들의 의견을 계속 수렴해서 기능 업데이트를 할 예정입니다.

 

 

왜 고보협은 이런 글을 쓸까?

생각이 드시는 분들께 약속드립니다.

이 지도가 캣맘 정보 공유, 그리고 인식 개선에 취지가 벗어나고

길고양이들에게 불이익이 되는 지도라고 판단할 경우

그때는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서 제일 앞장서 서울시에 정식 중단 요청하겠습니다.

또 우리 회원님들과 많은 캣맘분들과 함께 반대 진행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길고양이를 사랑하시고 보살피는 모든 캣맘분들께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언제까지나 음지 활동으로 위축되는 캣맘에서 벗어나

우리는 진정한 자원봉사자이며 동물활동가임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저는 작년부터 불법포획자 고발 진행을 하며 노출된 핸드폰 번호로

전국 각지 활동을 하는 불법포획자들에게 위협과 조롱을 받고있습니다.

" 죽이겠다. 너 때문에 우리 밥줄 끊긴다. 너 칼로 쑤실거다"

하지만 그들이 무섭고 제 안위가 먼저였다면 전 멈췄을 것입니다.

 

 

불법포획자를 보고도 많은 캣맘분들은 신고를 하지 않으십니다.

그간 그들을 더 활개치게 만든 것은 우리의 안일하고 소극적인 대응이 아니었을까요.

 

 

이젠 행동할때라 생각하였고

최초 불법포획자 인상착의를 공개하는 위험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불법포획자 처벌 사상 최고인 100만원이란 벌금이 나왔고

이 결과에 힘을 얻어 추가 제보로 인해 현재 두번째 고발장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전 변화를 선택하였고

무엇보다도 이젠 5년 전, 10년 전 보다 달라진 우리 캣맘들의 행동력이

함께 할 것이라 생각했기에 불법포획자들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었습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이번 제작하는 길고양이 지도에 발맞춰

포털사이트 다음측에 불법포획자 관련 정보 게시판을 요청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불법포획자 목격 시 행동요령 신고 방법,

고발 진행을 바로 할수 있는 신고 게시판은 고보협도 적극 참여 예정입니다.

그리고 서울시에는 불법포획자 발견시 지역 지구대, 구청 등

협조 진행에 힘써주실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또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협회 담당 변호사님들과 함께 불법포획 근절 기획을 준비중입니다.

실제로 5년 전 부터 한 지역에 불법포획자가 출몰하고 그 지역에 캣맘 협의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서로 괴소문으로만 알고 지나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불법포획을 목격하고 제보하신 분 또한 혼자 활동하던 분인지라 어느 누구에게도 미심쩍은 부분을 의논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보협은 이 부분 만큼이나 공유할수 있는 대중적인 커뮤니티의 장이 필요하다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길고양이를 사랑하시는 많은 동물활동가 및 캣맘캣대디 여러분.

염려 속에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멈춘다면 우리 길고양이 안위 역시 멈추게 됩니다.

말씀 드렸듯이 시작하는 이 기획이

올바르고 우리에게 유익하고 길고양이 삶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안내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아고라 서명을 하시기 전 잠시 숙고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고보협에서 서울시에 이에 관한 설명회 요청

그리고 포털 싸이트 다음측에 관련 자료를 받아 여러분께

고양이죽이기 지도가 아닌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느 누구보다 불법포획자들과 맞써 싸우고 그들을 탕진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불법포획자들의 많은 협박 속에서도 제가 느낀것은..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대중들의 시선이었습니다.

고보협에서 대대적인 알림으로 자기들 활동(?)의 어려움을 욕설로 내뱉음에

우리의 행동이 결코 작은 것이 아니라는것을 확신하였습니다.

길고양이에 관해 관심 없는 사람에게도 불법포획자의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을 알릴 수 있는

파급 효과가 큰 포털싸이트 다음과 함께 알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미 서명을 하셨다면 전문을 읽어보시고 다시 판단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번 기획을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철회하여 주세요.

 

 

서울시에 설명회를 요청하고 있으니

서울시로의 항의전화를 자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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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뀨뀨짱 2014.10.23 13:06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고보협이나 다른 사이트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거에 대해 공감합니다 다음에서 홍보효과를 보고 많이 알려지면 참 좋을텐데.. 저도 루시고양이마을 사건때문에 고보협을 알게되었는데 진짜 고생 많이하십니다ㅠㅠ 정기후원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아직도 안하고있네요 얼른해야하는데ㅎㅎ

  • ?
    하숙생냥 2014.10.23 13:49

    이글을 아고라 반려동물방에 올려주면 이해가 빠르겠어요.
    많은 분들이 오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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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던 이 2014.10.23 13:50
    그렇지 않아도 이미 캣맘분이 각 블로그나 다음 아고라에 청원글이 올라오고 있어요. 정확하게 어떠한 식이다 말이 안되니 이런 말이 나오는게 아닌가요? 그리고 까페가입 형식이라고 해도, 그것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법도 없으니까요....
  • ?
    홀안개나무 2014.10.23 14:12

    정확한 프리뷰도 없었고
    말그대로 지도에 고양이가 어디있는지 알수있도록 하는 사이트가 나온다고만 하니
    이게 어딴 사이트인지 이해할수가 없는게 당연하죠,
    제대로 모르는 캣맘들 탓이라고 돌리는게 말이되나요..
    게다가 27일 프로젝트가 시작이라고 하는데 27날 지세한 설명이 나온다는건지요.말그대로 카페형식의 지역소모임 카뮤니티 포털이라면,지도라는 설명은 아주 빼버리는게 나을것같습니다. 지도라는 부연단어가 나오는건가요.

  • profile
    아톰네 2014.10.23 14:30

    이곳이 서울시를 대변을 하는곳은 아니니 지도라는 단어를 사용한것에 대해 우리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갠적으로는 동물권 선진국을 참고한것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서울시에 설명회를 요청상태입니다. 길냥이들에게 좋은쪽으로 가려는것이 목적입니다. 모르는캣맘들탓으로 돌린다는것이아니라 아가들을 위해 같이 잘해보자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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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희 2014.10.23 15:11
    그래도 양날의 검입니다 누구나 열람 가능하게 되면 문제가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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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맘84 2014.10.23 16:24
    무슨문제요? 맘먹고 길고양이잡을 놈이라면 구지 길냥이지도까지 볼 필요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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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마미 2014.10.23 21:54

    길냥이 포획이 밥벌이 수단인 프로업자놈이라면, 지도를 볼수도 있지요. 빠른 시간안에 최대 수익을 얻기 위해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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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경 2014.10.23 16:22
    제목만보고 흥분할것은 아닌거같습니다.
    두고보고 잘못되었다면 그때 흥분합시다.
    길고양이 인식개선에 도움이된다면 불법포획자는 없어질수밖에 없어요.
    구데기무서워 장 못담근다면 캣맘들은 늘 숨어서 밥줄수밖에없어요.
    내돈주고 밥주는데 왜 늘 죄인취급당하나요?
    인식개선과 daum 그리고 박원순시장으로믿습니다.
    두고보고 잘못되면 그때 흥분하는걸로..ㄹㄹ
    제목만보고 흥분금지....
  • ?
    레이븐 2014.10.23 17:28

    우선, 문제의 인터넷 컨텐츠의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올려주십시요. 그거를 봐야 결론이 납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고양이지도'라고 하면 절대로 찬성을 못합니다.

    동물보호법과 동물학대행위 불법포획에 대한 확고한 처벌이 되고있지 않기에 여론이 나쁜 겁니다.
    이 문제에 무슨 대처방안을 갖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협박한다는 불법포획업자들요?..
    문자와 통화내역 저장해놓았으면 협박죄로 경찰신고하시면 됩니다. 흉악범죄자로 교도소에 보낼 수 있습니다.
    변호사와 상의할거 없이 경찰에 신고하심 되요..

  • ?
    체리마미 2014.10.23 20:16
    문제는 이놈들이 무기징역을 살지 않는한....교도소 출소후에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조금 신중하게 접근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 보통 미친놈들이 아니니까요..에휴..
  • ?
    dal2 2014.10.24 00:34

    기사에는 분명 길고양이 지도 ‘길냥이를 부탁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나왔고, 시내 길고양이의 서식지 등 관련 정보를 지도에 입력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고보협의 의견이 기사와 다른 것이라면 왜 이런 기사가 난 걸까요? 기사의 팩트는 '길고양이 서식지도' 를 만든다는 내용이 맞습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 '길고양이 지도'라는 용어 자체가 일단 부정적인 의도로 오해할 소지가 충분하니 이것부터 수정되지 않으면 이 문제는 보다 확산될 것입니다.

  • profile
    아톰네 2014.10.24 10:49
    분명 충분한 협의와 수정,내용수렴등등을 한후 진행하는걸로알고있었는데
    기사가 먼저나간것이 몬가 착오가있었던것 같습니다.
    길냥이와 캣맘을 위한 취지로 만드는것이니 쪼금 믿고 기다려보는게 조을것같습니다.
    협회에서도 계속 의견내고 접근할것으로 압니다. 설명회도 요청중이라니까요.
    무엇이되든 결과가 아가들을 위한것이아니라면 묵과하지 않습니다.
  • ?
    포비누나 2014.10.25 03:05
    기사가 그렇게 나간것은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원래 시청에서는 보도자료에 민감해서..특히 우리 캣맘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도자료에는 더 신경을 써야함을 알고 계셨는데..시청 보고서나 이런 자료들이 개방되는 시스템으로 바뀌면서..걸러지지 않고 어떤 기자의 눈에 들어가서 협의괴정 없이 기사화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ㅠ
    좀 예민한 사항이라 더 조심 하셨어야 했는데 말이죠..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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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븐 2014.10.24 08:11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02210231363483

    "시내 길고양이의 서식지 등 관련 정보를 지도에 입력하게 하고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7199804

    "시내 길고양이의 서식지 등 관련 정보를 지도에 입력하게 하고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선 길고양이 포획 일시와 장소, 길고양이 정보, 수술일과 수술한 병원, 방사 일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니까 여론이 나쁜겁니다.. 입력을 왜합니까?
  • ?

    이번 건과 관련한 서울시의 입장(아래 첨부)을  참고해주시고,

    고보협이 요청한 설명회 일정이 세워졌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응답소 http://eungdapso.seoul.go.kr/Community/Sns_Community.jsp

     

     

    서울시응답1.jpg

     

     

    서울시응답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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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반 2014.10.24 16:39
    맵이란 제목보고 화들짝놀라서 이리 흥분하는것을 보면 동물판도 참 짠하기도 하고
    길고양이 애정에 박수가 절로 쳐집니다.

    아직까진 내용은 정확히 몰라서 함부러 말할수는 없지만
    만일에 불법포획자들 무서워서
    모처럼 길고양이를 위하는 서울시의 첫(?) 일인데
    무턱대고 들어보지도 않고 막는다면 것 또한 우리 손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들어봅시다!
    잘된다면 우리의 소원인 떳떳히 밥주는것이 더 가까이 올수도 있지않나 싶습니다.

    대한민국에 부자동네가 성북동과 평창동이라는것은 대한민국사람이면 다 아는데
    그곳만 도둑놈들한테 털리나요?
    불법포획자를 겪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일자무식쟁이가 1000000000000000000%입니다.
    인터넷가입해서 어디에 길냥이가 마니 있는지 찾아다니면서
    아...여기 길냥이가 널려있구나..하면서 찾아갈까요? 지금 창밖을 내다봐도 널린게 가여운 길냥이입니다.

    그것보다는 일반인들에게도 홍보되어 이런 차량이 보이면 112에 신고해서 다시는 이런놈들이 이짓못하게 뽕을빼는것이 더 뻐르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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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맘 2014.10.25 15:51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관심을 놓지 않는것이 중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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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냥이 주인 2014.10.25 16:07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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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근차근좀.. 2014.10.26 05:50
    오해라기 보다는 아직은 이런 제도가 도움이되기보다는 해가 될 수밖에 없다는것을
    직감하고 있기때문이 아닐까요..

    취지는 좋으나 대대적인 의식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
    현실적으로 일어날수밖에는 없는일들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좋은마음으로 만들어낸일이 결국엔 해가 되어 돌아오는일도 다반사니까요.

    고양이들을 누구보다도 아끼시는 마음. 글을 읽으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랑해서, 고양이들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는 걸 알고있어요.

    하지만 단계가 꼭 필요해요.

    길냥이들과 공존하기 위해서는 인식개선 먼저해야합니다.
    캠패인이던 광고든, 아니면 어떤식으로 아이디어를 내서라도요.
    그리고 길냥이지도나 커뮤니티? 그다음에 이뤄져도 늦지않은 일입니다.
    섣부르게 행동하지 말아주세요. 당부드립니다.

    고정관념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걸 알고 계시겠지요. 이유없이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막말로 사람들도 살기 힘들어하는 시대인데다.
    동물들에게 호의적일 수 없을만큼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들도 많아보입니다.

    여기서 제가 몇가지 따져묻기 전에 꼭 언급하고 싶은것은.
    분명히 이 일은 고양이를 사랑하기 떄문에 하신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겁니다.
    그런만큼 더 신랄하게 꼬집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불법포획자들이 두려워할만한 대중의식을 이끌어내시겠다는 것. 좋은 말씀입니다만은

    그를 위해서 하는 일이 길고양이 커뮤니티라니요.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데요..
    가입한 회원들만 공유할 수 있으며 원치않으면 지역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어쩌면 사적일지도 모르는 공간이 어떻게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건지 이해 할 수없습니다.

    일반인들에게 길고양이가 무섭거나 혐오 스럽다는 인식을 탈피하자는 인식개선..을 위해서
    커뮤니티를 만드신다는 것도 어폐가 있어요. 대체 비공개성격을 지닌 커뮤니티가 어떻게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는건지.

    또한, 아무리 캣맘들끼리만 있는 커뮤니티라고 한들 그 사실을 증명하는 인증기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내가캣맘이예요 하고 가입만하면 공개되는 정보들을 대체 어떤식으로
    불법포획자들에게서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인지.

    너무 허술한 설명과 설득력 없는 주장은 분란만 일으킵니다.
    모든것이 서툴러보입니다.

    어떤 제도인지 아무도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할만큼 추상적인 것을
    어떻게 좋은취지라는 이유만으로 동의하고 같이 해나갈 수 있을까요
    세세한 것은 알려지지도 않은, 구체적이지도 않은 상황에서
    길냥이지도가 나온다는 기사부터 뜨니 캣맘들은 놀랄수밖에요.

    시민의식. 법. 그 무엇하나 캣맘들과 고양이들을 보호할 수 없는 현실적인 상황 아래서
    겁부터 나는 것이 당연하니까요.
    큰 협회. 그리고 공식적인 기관에서 이뤄지는 일이라고 해서 모두 타당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여론이 오해를 가지고 있다면 풀어주시면 되고, 소통을 하면 됩니다.
    당장 해야만 하는 급한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좋은 의도라는 취지하에 함부로 일을 벌여놓고서 수습도 못하고
    골칫덩이가 되버린 제도들이 한두개가 아닐겁니다.
    차근차근 해도 늦지않습니다.

    그만큼 신중해주세요. 무조건 취소시키라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오랜시간 회의와 검증을 거치고 거쳐서 결론짓지 않으면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어떤일이 일어날지는요.

    특히 이번에는 고양이들이라는 생명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문제니까요.
    위태위태하게 실험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다보니, 시간을 두고 차근히 움직이지 않으시면 섣부른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당부드리건데 오랜시간동안 충분한소통을 거치고, 제도를 보완.검증하는것을
    계속해서 시간을 두고 차근히 일을 진행시켜나가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가진 의문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없으면
    똑같이 고양이를 아끼는 사람들끼리
    얼굴붉히는 원인만을 제공해줄 뿐이라는 것을 숙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비판적이어 보일지도 모르는 제가 하는 모든 말은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닌, 좋은취지를 가진 제도의 현실적인 방안을 이끌어냈으면 하는 바램이며.

    어쩌면 날카로울지도 모르는 이 글과
    고보협에서 고양이들을 위해서 일을 추진한다는 주장에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서로에게 걸림돌이 아닌 도움이 됩시다.
  • ?
    길냥이 주인 2014.10.26 13:04
    http://blog.naver.com/tastycandy12/220161277843
    한번씩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려요...
    캣맘의 위치를 지도에 알림으로...
    캣맘이 있는곳에 길냥이가 있는데..
  • ?
    지나가는이 2014.10.27 14:09
    아직오픈도 안했다는데 말꼬리잡기 놀이 그만하세요. 하고싶은말있으면 그날 참가하세요.
    그날 참가한 동물단체며 참가했던 많은 사람들은 여론이 안좋으니 함구하고 있는걸 알고 있단 말입니다.
    그런거보면 이단체는 딱할정도로 순진하네요.
  • ?
    길냥이 주인 2014.10.27 15:54 SECRET

    "비밀글입니다."

  • ?
    답답한캣맘들 2014.10.27 16:50
    근데요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캣맘이 없는곳에는 길냥이가 없나요???
    캣맘이 있는곳에만 길냥이가 사나요??
    밥 안준다고 고양이가 없어지던가요??
    대한민국 어느곳이든 고개만 돌리면 모두 고양이 사는곳입니다.
    어떻게 캣맘이 있는곳이 노출된다고 해서 그것이 곧 고양이가 노출되는것이고 또한 그것이 불법포획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진짜 단순무식한 생각을 할 수가 있는건지 답답하네요.
    지금 현재.
    당신이 그렇게나 걱정하는 저 프로그램인지 먼지 아직 시작도 안한 단계인데.
    그럼 당신말대로라면 캣맘이 노출되면 고양이가 노출되서 위험하다는데.
    지금은요?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은 지금은요?
    캣맘 노출 안되어있으니 지금은 길냥이가 안전한가요? 그런가요?
    지금 고다고 어디고 지역 모임이 얼마나 활발하고, 활동안해도 캣맘들끼리 뭉쳐서 활동하는곳이 얼마나 많은데.
    무슨 캣맘 노출되는게 생전 첨있는 일인마냥 호들갑이요?
    그렇게나 기다려달라고 하는데도 여기저기 쫒아다니면서 지 할말 듣고싶은말만 듣고 쓴 글들 링크 시키는거 진짜 추잡합니다.
    할 말 있으면 그 날 나와서 논리적으로 얘기하세요.
    생각없는 캣맘들이 옳소옳소하니 진짜 먼 영웅이라도 난양 중2병 행세하는거 진짜 못봐주겠으니까.
  • ?

    길냥이들 그리고 캣맘들의 안전만 보장된다면, 저는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캣맘들을 보는 시선이란게 최대치가 '(자신들에게 많은 피해를 입히지 않는 선에서)좋은 사람.. 그런데 유별난 사람들' 정도일뿐,
    우린 어디까지나 한국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부류에 속하는거 같아요. 좁은 우리들끼리의 세계에서나 길냥이 한 생명이 중요하지 보통 사람들에게는 그런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는게 현실이 아닌가 싶은데요..

    (오히려 천적이 없는 생태계 최고포식자로 생태계를 파괴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런 방송보도들이 인상적이었던 듯해요)
    심지어 길고양이를 학대하거나 포획해 팔아넘기는 사람들을 잡아 고소하며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다 해도,
    기껏해야 몇십만원의 벌금형이 전부이고, 그것조차 일반에게 전해졌을때 (물론 고양이들을 보호할만한 어떤 경각심을 일으키기도 하겠지만.. 몇 십만원의 벌금이라는 제재가 가해질 수 있다는..)
    보통 사람들은 길고양이 그까짓거 가지고 유난떤다고, 사람이 먼저지 동물이 먼저냐 그런 식으로 못마땅하게 받아들이게 되는것이 아직까지의 보편적인 정서인거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라는 공적인 단체의 일단의 힘?의 보호를 받으며 업혀갈 수 있고, 그 기회를 발판으로 보편적인 사람들에게 길고양이라는 생명존재가 친숙함.. 적어도 천덕꾸러기나 무관심한 존재에서 어쩌면 정붙이는 존재로 승격될수도 있는 기회가 아닌가 싶어요. 보편적인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그것만 해도 일단 길녀석들의 생명과 삶이 나아지는 계기가 될테니까요. 사람들의 의식이나 동의를 바탕으로 법이든 제도든 형성될수 있는 거니까요..
    고보협 임원진들을 너무 비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캣맘들이 이상한 사람 취급받으며 다소 박해에 성희롱까지 당해도 찍소리 못하는 현실, 길냥이든 심지어 캣맘을 폭행해도 처벌할수가 없는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분들이기에 이 기회를 놓칠수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싶거든요.
    비난하지 말고, 언제 또 주어질지 모르는 좋은 기회를 안전하게 활용할 방법을 섬세하고 꼼꼼한 머리들을 모아 강구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도시에서는 젊은 사람들도 박스줍기에 나섰다던데, 하루종일 박스를 주워도 잘벌어야 삼천원이라는 현실에서 마리당 만원인 고양이는 아무래도.. 지도가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것도 사실이니까요. 실제로 방송탔던 길냥이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네요..

  • ?
    동물학대법 강화가 우선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건 정말 캣맘들 모두의 큰 바람이죠..
    하지만 법이 형성되고 유지되는 것은 보편적인 다수 사람들의 동의를 바탕으로 가능한 것일텐데요.. 독재국가나 공산국가마저 무작정 공포정치를 하기보다 민심을 얻으려고 다양하게 노력하지 않나요?
    경찰인력, TNR 등의 법제도적 지원을 받더라도 그 모든건 시민들이 내는 세금을 바탕으로 운영이 되는 거잖아요.. 나 살기도 힘들고 짜증나는데 길고양이까지 안고 가야 한다면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은데요.
    좋은 효과를 냈다고 호평을 받은 강동구의 길고양이 급식소도 세금으로 시작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저 동사무소 등의 입구에 설치해서 어떤 공식적이고 떳떳한 것이라는 심리효과와 함께 출발했을 뿐이라고.. 그런데 이 사업은 하물며 세금지원도 좀 있는거 같아요(CCTV 설치 및 관리.. 이상 발견시 조치하는 문제 등등)..
    도시동물의 근본적인 문제해결, 이를테면 학대/유기동물을 끊임없이 쏟아내게 되는 펫산업 등이 근절되고 반려동물 인식이 변화되며, 각박하고 메마른 도시공간에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 길냥이들 때문에 동네이미지 수준과 집값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게 좋고 가치있게 여겨지는 분위기가 되는 것이 캣맘들의 궁극적인 이상일텐데,
    장차 그것으로 나아가기 위한 공식적인 첫 발걸음이 될지도 몰라요.. 힘없는 우리는 무엇이든 좋은 기회가 생기면 놓치지 않고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입장이 아닌가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지는 사업이면 더 좋겠어요.. 보편적인 사람들에게 어떻게 길생명에 대한 사랑과 호의, 최소한의 연민이라도 이끌어낼 것인지.. (사랑을 강요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사랑받고 싶다면 사랑스러워야 할텐데 이녀석들이 함께 살아가는 일원으로 받아들여질수 있도록 어떻게 접근할 것이며, 사람들의 인식과 감정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 프로세스 등등..?)
    캣맘들 커뮤니티라는 것이 많이 생기고 있다지만 아직 밀교집단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캣맘들이나 동물애호가들의 애끓는 사랑과 안타까움, 연민, 열정 그리고 억울함 등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걸 보편적인 사람들이 받아들일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우리한테나 애틋하고 사랑스럽지 많은 사람들에게는 쥐나 마찬가지인 듯해요)
    넘치는 마음을 좀 숨기고, 지혜롭게 단계적으로 접근해나가면 어떨까 싶네요. 어떻게 해야 이녀석들을 최대한 보호할수 있는지, 길녀석들을 위해 정말 도움이 되는 것, 우리뿐만이 아닌 우리와 다른 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도시라는 공간에서 이 녀석들에게 살 길을 마련해주기 위해 어떻게 행동하고 처신해야 하는지..
  • ?
    서울시민 2014.10.27 14:02

    무엇을 도입함에 있어 웅크리고 정독하지도않고 제목에 좌우되는사람들..
    그러니 구한말에 쇄국정책이 먹혔으리라 ..
    동물선진국에서 도입하고 실정에 맞게 수정하고 의논하고 안맞으면 안하면되는것을......
    무슨 큰 건수나 생긴것처럼 중딩글에 열광하는것을보면
    캣맘들은 그저 숨어서 사비쓰면서도 무시당해도 되는 집단으로 끝나는것이 지당할지도 모른다.

  • ?
    초점제대로엇나가심. 2014.10.27 20:19
    아, 마치 본인이 쓰신 이 글같은 중딩글을 말씀하시는건가. ㅋㅋㅋ

    아무래도 '제목에 좌우되게 만든 글'과, '해명글'을 정독하고서
    그에대해 심사숙고 피드백해둔 의견과, 어떤 염려가 읽히지 않으시는 건
    꼰대거나, 아님 아주 어리거나.

    그쪽말대로 실정에 맞게 수정,의논, 안맞으면 안하는것을 원해서 이런 반발을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제대로 된 소통,의논 없이 실행시키려는 태도에 반감을 일으킨게 포인트.

    그걸 못읽어내고 구한말 쇄국정책 운운하며 글부터 써내려간 당신은
    자신이 비난하는 이들과 다를게 없다는 것을 증명한, 한 부끄러운 인간일뿐.
    스스로도 꽉막힌 뇌구조 인증하신 건 안타깝습니다만.
  • ?
    skysaeggi55 2014.10.27 16:29
    고생이 많으신 것도 알고, 변화를 선택하신 것도, 작지만 무언가를 시작해주셨다는 것도 너무 감사하고 좋은 일이며 본받을만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약속"과 "법"은 다르다는거죠.
    법으로 정해진 것도 지켜지기 힘든 상황에 협조 진행에 힘써주실 것을 약속했다는 말만으로 진행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닌 듯 싶은데요.
    캣맘도 캣대디도 물론 고보협의 많은 관계자분들도 고양이를 위한다는 마음 하나는 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모든 것은 그 맘부터 다시 한 번 생각해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아무쪼록 누구나 기다리는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대응책이 진행될 것인지, 세세하게 올려주신다면 참고하여 다시 결정하겠습니다.
  • ?
    깜귀 2014.10.27 22:54
    옳은말씀입니다.
    근데요 서울시에서 무엇을 시행했나요? 길냥이와 캣맘을위하고 일반시민들을 홍보한다는 취지라는데
    내용도 안보고 초딩들 아고라제목에 왈가왈부하기보다는 참여해서 직접보는것이 좋겠습니다.
    고보협의 요청으로 설명회를 목욜에 한다니 캣맘분들이 많이 참여해서 어떤내용인지를 바로알고
    그다음에 욕을하든지 반대 하는지가 순서가 아닐까요?
  • ?
    붕붕믹스 2014.10.27 21:17
    정말 매서운 법을 함께 업고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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