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보내고 어느날 보니 이아이가 새로 들어왔더군요
빈자리를 어찌알고.. 처음에는 십리밖까지 내빼더니....
요즘은 밥주면.. 조금 떨어져 앉아 기다려줍니다..
이름은 로이라고 부르려고요..... 냥이들은 이자로 끝나는 말을 잘 알아듣는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거든요
자는곳은 옆빌라 주차장인것 같구요.. 하루 서너번씩 꼭 와서 먹지요
처음에는 두부곽에 준 사료ㅡ한가득을 다 먹더니 요즘은 그리 많이 먹지는 않더군요..
봄이되면 이아이도 수술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