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다큐멘터리 영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제작 펀딩~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큐멘터리[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제작펀딩
귀여운~ 길냥이들이 출연하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영상 맛보기↓↓↓)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그리고 쉼터 '휘루네'도 참여하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될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영화 "26년"처럼 일반인들이 펀딩해주는 다큐영화입니다.
이 영화 역시 같은 회사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5,440,000 원(18%)
목표금액 30,000,000원
97명 참여 30일 남음
길고양이를 위한 영화이니 만큼 좋은 작품을 위해 회원분들의 참여가 필요하답니다.
‘압구정동 고양이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집값 비싸기로 소문난 강남 아파트단지 주민들 사이에서 길고양이 문제로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사건은 한 주민이 바싹 마른 고양이 사체 수 십구를 발견하면서 시작되었죠. 고양이가 거슬린다는 이유로 지하실 출입구를 막자, 따뜻한 곳을 찾아 들어갔던 갓 태어난 새끼 고양이들은 그곳에서 꼼짝없이 굶어죽고 말았습니다. 이에 길고양이와 공존하고, 보호해야한다는 입장과 길고양이는 시끄럽고 지저분하기 때문에 공존할 수 없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선 것이지요.
근래 들어 고양이 학대와 살해 사건 기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인식이 바뀌면서, 도덕적 질타의 강도가 강해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여전히 고양이, 특히 길고양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길고양이와의 행복한 공존을 모색하고자 대만과 일본의 성공적 선례들을 영상에 담아보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분들을 만나볼 계획입니다. 과연 우리는 길고양이와 평화롭게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있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그럼 이제부터 ‘옹이’를 따라오세요. 다함께 출바알~!
제작방향
* 인간과 고양이들의 행복한 공존을 찾아 떠나는 로드 다큐멘터리
* 인간과 도시, 환경, 그리고 동물에 대한 다큐멘터리
* 인간과 길고양이들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3개국 이야기
* 3개국 = 한국, 대만, 그리고 일본
* 고양이 시점으로 제작되는 최초의 다큐멘터리
* 실제 다큐멘터리 등장하는 주인공(고양이) 캐릭터를 2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 실사 다큐멘터리 + 애니메이션 기법(2D) 도입
* 다양한 분야(영상,사진,일러스트,애니메이션,캘리그라피 등)의 전문가와 콜라보
(Collabo) 작업을 통해 완성
* 다큐멘터리 뿐만 아니라 및 사진집(출판), 웹툰(만화) 등으로 컨텐츠 확장
* 한국 및 일본, 대만의 동물보호단체와 연계, 제작 예정
* 제작 참여 스탭 : 감독, 프로듀서, 촬영감독, 애니메이션 감독, 포토그래퍼,
캘리그라피 작가, 웹툰 작가 등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7년 전 어느 날 밤, 서울시 등촌동 모 빌라 화단 구석 나무 덤불 사이에서 홀딱 젖은 채 힘없이 울고 있는 아가 냥이를 지금의 집사가 발견했다. 그 이후 7년째 ‘옹이’ 라는 이름의 집고양이로 안락한 생활을 누려왔다. 때맞춰 제공되는 양질의 사료와, 약간의 애교를 선보이면 어렵지 않게 획득되는 간식, 눈, 비, 바람, 추위, 더위 같은 기상적 문제로 곤경에 빠져본 적 없고 폭신한 잠자리가 24시간 제공되는 안락한 삶...?
옹이는 길 위의 삶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창문을 통해 가끔 화단에서 해바라기를 하는 길냥이 친구들을 보긴 했지만 그들의 고된 생활을 알 턱이 없는 옹이. 그러던 어느 겨울 날, 소파 위에서 식곤증으로 꾸벅꾸벅 졸다 TV를 통해 ‘압구정동 아파트 고양이 사건’를 접하게 되고 거리의 생활을 하는 고양이 친구들의 비참한 현실에 충격을 받는다.
그날 밤, 따듯한 이불 속 집사의 폭신한 팔뚝을 베고 누운 옹이. 평소엔 곯아 떨어졌을 시간이지만 옹이는 왠일인지 잠이 오지 않는다. TV에서 봤던 죽은 친구들의 사체, 특히 아기 냥이들의 참혹한 모습을 보며 자신이 처음 구조되던 당시의 기억이 떠올랐다. 춥고, 배고프고, 무서웠던...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길 위의 친구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인간과 다정하게 지내는 친구들은 없는지... 끊임없는 상념이 머리를 어지럽히자 옹이는 자신도 모르게 따듯함과 안락함을 박차고 일어나 집을 나선다. 그리고 인간과 길냥이 친구들이 사이좋게 공존하고 있는 곳을 찾아 먼 길을 떠난다.
Intro
6년 전 길 위에서 비에 젖어 떨고 있다가 지금의 주인에게 구조된 길냥이 옹이. 집고양이로서 안락한 생활을 누리고 있던 옹이는 어느 날 뉴스를 통해 ‘압구정동 고양이 사건’을 접한 후 큰 충격을 받는다. 지하실에 갇혀 굶어 죽어간 친구들과 아가 냥이 들을 보던 옹이, 문득 자신이 굶주림과 추위에 방치되어 있었던 아기 때를 기억하며 모든 인간이 자신의 집사와 같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날 밤, 옹이는 잠이 오지 않는다. 이 시간에도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살아가고 있을 길냥이 친구들... 인간들에게 내몰리지 않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친구들은 없을까? 그리고 옹이는 안락한 거실 소파를 박차고 일어난다. 인간과 길냥이들이 공존하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 이에 옹이는 먼 길을 떠날 준비를 하는데…
KOREA
서울에 살고 있는 길고양이들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옹이. 길고양이 책을 쓴 작가들과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동물자유연대 등의 관계자 들을 만나 인터뷰를 한다. 그러던 중 가까운 일본과 대만의 길고양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옹이는 일본과 대만을 방문, 해당 지역의 실태를 통해 인간과 고양이들이 공존을 직접 경험한다.
JAPAN
일본 도쿄. 옹이는 신주쿠에 있는 길고양이 구호단체 ‘네코다스케’와 고양이 전문잡지 ‘네코비요리’ 편집장, 매일 정해진 시간에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닛뽀리 공원 할아버지 등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마음속에 지닌 길고양이에 대한 따뜻한 정서를 몸소 경험한다. 그리고 도쿄, 요코하마, 오사카, 교토, 히로시카, 후쿠오카, 나가사키 등의 지역에 사는 길냥이들과 그들을 돌보는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특히, 후쿠오카에 위치한 아이노시마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과 고양이의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깨닫는다.
TAIWAN
대만 북부의 작은 마을 허우통. 한때 대만에서 가장 번성한 광산촌이었던 이 마을은 이제 ‘고양이 마을’로 불린다. 석유와 전기의 도입으로 광산업이 몰락하자 주민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마을을 떠났고 6,000명이었던 인구는 200명까지 줄어들었다. 주민들이 떠난 자리에 떠돌이 고양이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했고 어느새 100마리가 넘었다. 누군가 우연히 떠돌이 고양이들의 모습을 허우통 지역 블로그에 올렸고 이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기적이 일어났다. 떠돌이 고양이들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한 것. 덕분에 쓰러져가던 마을 경제도 되살아났다. 우연한 인연에서 시작된 고양이 마을. 옹이는 이 곳에서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모습을 만난다.
Comeback Seoul, KOREA
일본과 대만을 거쳐 한국에 돌아온 옹이. 한국의 길냥이들이 얼마나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다시금 느낀다.하지만 경남 통영에서 배로 3시간 거리에 있는 욕지도 고양이들의 평화로운 모습, 서울 연남동에 있는 ‘노랭이 골목’과 그 곳에 사는 9마리의 길고양이들을 1년간 관찰하고 보살피며 사진으로 기록해온 서영미 작가, 봉천동에서 신문 보급소를 운영하며 길고양이들의 사진을 찍어 개인전을 준비중인 김하연 작가, 부천 역곡역 명예 역장 다행이, 길고양이 구호 단체 등을 운영하며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며 인간과 고양이들이 공존에 대해 작은 희망을 갖게 된다.
Ending
어두운 도시 한 켠. 길고양이들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며칠을 굶었는지 생각도 나지 않지만 견딜만해요. 때리거나 쫒아내지만 말아주세요” 라고…
주요촬영장소-대한민국
주요촬영장소-일본
주요촬영장소-대만
프로젝트 진행자 소개
조은성 - 감독
* 장편 다큐멘터리 <그라운드의 이방인> 프로듀서
* KBSn Sports 특집 다큐멘터리 <인천, 야구의 추억> 연출
* KBSn Sports 주간 다큐멘터리 <덕아웃> 기획 프로듀서
* 장편 다큐멘터리 <다방의 푸른꿈> 프로듀서
* 장편 다큐멘터리 <울보 권투부> 프로듀서
* 장편 다큐멘터리 <60만번의 트라이> 한국 프로듀서
김대현 - 프로듀서
* 장편 극영화 <거미숲>(감독 송일곤) 프로듀서
* 장편 극영화 <그 얼굴에 햇살을 > 감독
* 장편 극영화 <살인의 강> 감독
* 장편 극영화 <나의 패밀리> 감독
* 장편 다큐멘터리 <번안가요사> 감독
* 장편 다큐멘터리 <다방의 푸른꿈> 감독
손화영 - 촬영
* 장편 다큐멘터리 <땅의 여자> 부분촬영
* MBC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한글, 날아오르다> 촬영
* MBC 프라임 <행복 내비게이션 뇌 3D> 촬영
* SBS 스폐셜 2부작 <대한민국의 정의를 말하다> 촬영
* KBS 인간극장 <갯벌시인과 왈가닥 아내> 촬영
* 디스커버리 채널 <넥스트 코리아 IT> 촬영
홍덕표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단편 애니메이션 <사이> 감독
* 단편 애니메이션 <남자다운 수다> 감독
* 단편 애니메이션 <아주까리> 감독
*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작화 매니져
* 장편 애니메이션 <사이비> 라인 프로듀서
* IPTV 애니메이션 <발광하는 현대사 > 감독
프로젝트 진행 일정
* 2013년 08월 ~ 2013년 10월 - 사전 기획 작업(완료)
* 2014년 11월 ~ 2014년 12월 - 대만 현지 사전 취재 작업(완료)
* 2014년 02월 ~ 2014년 03월 - 일본 현지 사전 취재 작업(완료)
* 2014년 04월 ~ 2014년 07월 - 국내 현지 사전 취재 작업(완료)
* 2014년 08월 ~ 2014년 09월 - 일본 현지 촬영 진행
* 2014년 10월 ~ 2014년 11월 - 대만 현지 촬영 진행
* 2014년 12월 ~ 2015년 5월 - 편집, 내레이션, 음악 등 후반 작업 진행
* 2015년 5월 - 제작 완료 예정
11.7현재
5,440,000 원(18%)
목표금액 30,000,000원
97명 참여 30일 남음
길고양이들을 위한 영화가 제작될수 있도록 참여하러 가기~!!
( 귀여운~ 길냥이들이 출연하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영상 보기↓↓↓)
http://www.goodfunding.net/src/menu.php?menu_idx=project_view&mode=project_view&prj_code=14080004
당신의 참여로 길고양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