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2012.04.02 11:40

방사했습니당....

조회 수 508 추천 수 0 댓글 7
  • 태비(광주광역시) 2012.04.02 11:45

    어제 방사했어요..어제 동물병원을 갔다 왔습죠.....병원에서 탈출했습니다........돌아버리는줄.....허허허......

    어찌어찌하여 다시 잡고 주사를 맞고 의사쌤 말씀으로는 안약이랑 안연고를 발라야 빨리 나아진다 하지만.....

    손을 쓸 방도가 없어 약만 타가지고 왔습니다...한이도 스트레스 받을데로 다 받고......괜히 미안하기만 해요...ㅜㅜ

    이녀석 약먹여야 하는데 안나오면 또 어떻게 해야할지.....혹시 있을지 모를 새끼들을 위해 방사, 어제 저녁에 했어요..

    한이 데리고 가니까...태비 고것이 나와가지고...짠하게 그래도 지 엄마라고...계속 풀어달라고 서로 야옹야옹거리고..

    저만 모녀지간 띠어놓은 나쁜얘됬어요.....ㅜㅜ!!!!

  • 시우 2012.04.02 13:32

    혹시.. 2주항생제라도 주사했어요?

    한이녀석 이번기회에 수술도 했어야하는데..대단한 엄마네요~^^

    태비양 나쁜애 아니예요..한이가 나쁜 냥이쥐..

     

  • 태비(광주광역시) 2012.04.02 18:37

    주사약이....뭔지는 잘모르겠어요......ㅜ

    사실 이번에 포획해서 중성화도 시키려고 했는데요.....그것도 혹시 있을지 모를 아가들 때문에....

    다음에 하기로 했답니다......한이 녀석...!! 약맥여야 할텐데...안나올까봐 걱정이여요...ㅜㅜ

  • 소 현(순천) 2012.04.02 17:51

    야생에서 살던 냥이는 오래 가둬두면 더 스트레스 받으니...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포획해서 병원이라도 가봤으니 여한도 없네...그렇게라도 했으니 태비학생 역활은 휼륭하게 잘한거에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손도 못썼드라면 얼마나 안스럽고 마음 아팠을텐데..

    잘했어요.

  • 태비(광주광역시) 2012.04.02 18:39

    병원가기 전날에 잡아서 하루 방에 놔뒀더니....상태가 더 악화됬더라구요...ㅠ

    저 포획은 할수있을거 같은데 병원 다시가자고 하면 못갈거같아요....설마 거기서 탈출할줄은.......하.....ㅠㅠ

  • 재주소년 2012.04.02 20:42

    고생많았어요!!! 주말내내 그리고 오늘까지 맘고생, 몸고생.. 너무 수고했어요..

    참고로 우리 삼색이도 병원서 날라다녔대요... ㅎㅎㅎㅎ

    수술 후에 예방주사라도 다시 맞춰보려고 갔는데 너무 공격모드라 걍 방사했었지요..

    야생성 있는 아이들은 그런가봐요..

    부디 한이가 말끔하게 낫길 빌어요~

  • 태비(광주광역시) 2012.04.02 22:29

    재주소년님 삼색이도 그랬데요....? 같은 삼색이라 그러나보군요.....ㅋㅋ

    오늘도 안나와서....포획후에 방사해주면 다른분들도 며칠씩 안나온다고 하시든데...

    비까지온다니까 참.....=_=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길고양이 관련 자료,... 고보협 2014.03.15 2342
공지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고보협. 2012.10.10 13284
공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고보협 2010.04.23 24249
4709 사료 택배용~ 배송확인하는법 좀 알려주세욤~ 3 소풍나온 냥 2012.04.02 471
4708 늬우스:[포토에세이] 길고양이 4 혹채와새치[운영위원] 2012.04.02 625
4707 저녁에 TNR 하려 하는데 비온다는 예보가....OTL 2 철이맘(인천계양) 2012.04.02 516
4706 마음이 어수선하고 아프네요.. 할말도 찿지 못하겠어요.. 1 소피 2012.04.02 541
» 방사했습니당.... 7 태비(광주광역시) 2012.04.02 508
4704 체리쉬 캔~ 9 혹채와새치[운영위원] 2012.04.02 858
4703 냥이기분읽기 너무 어렵네요... 2 하늘희동 2012.04.02 446
4702 다리 뿌러졋어요 ㅠㅠ 9 키티맘-경기수원 2012.04.01 440
4701 왜...고양이 박물관은 없을까.. 9 시우 2012.04.01 450
4700 칠곡냥냥 이 나한테 전화 좀 줘 마마(대구) 2012.04.01 641
Board Pagination Prev 1 ...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