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혹 그 자체 입니다
도대체 왜 이럴까요
항문은 아닌것 같은데..무언가가 돌출되어 잇고 부패가 심합니다
다리에 털이 빠져 잇고 심하게 절뚝입니다
이 아이를 살릴수 잇을까요
건강할때는 다른 숫놈과 쌈박질도 많이 햇습니다 콧잔등에 훈장처럼 흉터가 잇습니다
내가 사는곳을 올려다 보며 밥을 달라고 보채기도 하고 내 다리에 제몸을 부비기도 하고 내앞에서 뒹굴기도 하며
제법 친근감을 보입니다,그치만 발톱과 이빨이 나는 아직 무섭습니다
이 아인 아프다고 내게 말하지 못합니다.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이 주차장도 원래는 숲이엿고 고양이들의 서식지엿습니다
이 아름다운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야는데..그져 미안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