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함께 밥 먹는 모습을 보네요.
고양이들이 독립적이다고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꼭 그런지만은 않은듯 합니다.
장이가" 이제 혼자두고 떠나면 않돼"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뚱이도 별님이도 아기들도 모두 떠난간 시기가 같았고
혼자 남은 장이가 많이 두려웠고,외로웠던 것 같습니다.
이 상태를 유지시킬 환경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초선이네 처럼 마음 놓고 지낼수 있는 공간을 알아보고 있는데 주택지에서는 찾기가 어렵네요.
출산일이 다가오는 별님이
초선이네도 천천히 친해져 되어 가네요.
초선이 오드아이 별님이 장이...다들 안심하고 잘 살기를 바래요.
아무리 우리가 잘 돌본다고 해도 위험은 곳곳에 있고...걍 모른척 못본척 지나가 주면 좋겠어요.
좀전에 아파트 일층 (우리집아래) 사료그릇을 바궜어요.
늘 부영이 혼자 먹던 밥자리인데 이젠 5마리가 오니 그릇이 작아 큰 그릇에 담아 둘려고 내려가서
밥그릇 교체하고 있는데 언젠가 본적이 있는치즈성묘가 박스집에서 후다닥 도망 나가면서 수돗가 사철나무밑에서
있는데 어떤여자 액션을 취합니다
무지 놀랜척..내가 베란다 밑에서 나오며 냥이에게 가지말라고 밥 먹으라고 하니 돌아다 보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