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8 16:03
오늘은 X쟁이 됐네요
조회 수 526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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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유수님이 아이 거두느라 수고가 많으시네요...
아침부터 이불빨래를.. 그거 살림고수들도 힘든건데..
암튼 기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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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잘 가리고 완벽처리하던 녀석이 오늘은 자기가 싸놓은 X를 살짝 밟고 침대, 무릎, 온 방을 휘젓고 다니는 바람에..
15분거리를 전력질주했음에도 수업시간에 늦었네요. 네 다리 닦아주고.. 싫겠지만 항문도 닦아주고 이불빨래 해놓고 방 쓸고 닦고... 플래인캣토리 모래..냄새 완전 잡아주던데..오늘은 처음으로 스멜을 느꼈습니다..거기다 넥칼라를 씌어놓으니..털도 꼬질꼬질해주고 향기가 안나는 것 같네요..어쩔수 없이 당분간은 이렇게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