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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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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병원인 유석동물병원에 입원중인 구조된 아가입니다

 

우선.. 심약자는 보지마세요.. 비위가 약하신 분은 보지마세요 라는 말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거의 제가 올리는 사진중 반 이상은 정말 힘든 상태에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구조된 아가의 모습도 또한 그렇습니다..

 

하지만 늘상 그래왔듯이 .. 그런 문구는 적지 않으려 합니다

 

왜냐면.. 우리 캣맘이 강해야, 우리 캣맘이 똑똑해야 내 자식 내 새끼 지킬수 있는것 같습니다

 

" 길고양이가 아픈것 같아요.. 전 모르겠어요 와서 구조해주세요.. 전 아무것도 몰라요..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

 

라는 말은 힘없고 의지할곳이라고는 캣맘밖에 없는 약한 생명들을 지켜내기엔 약한 소리인것 같습니다

 

사진도 글도 자주 보시고 막상 우리아가기 아플때 빠른 판단과 용기를 더불어 구조할수 있게

 

도움이 될수 있는,  고보협이 될수 있게,  저 또한 많은 사례나 사진을 보여드리는것입니다

 

이번에 아가도  캣맘에 손길을 기다리다 구조된 아이입니다

 

아이의 상태를 보시고 이렇게 참여와 노력해주신 마야맘님 감사합니다

 

아이가 버텨 낼수 있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 구조지원란에 마야맘님의 아가 사진입니다

 

천랑님의 도움과 설명으로 유석병원으로 이동한 마야맘님입니다

 

전화 상에 아이는 현재 힘없이 축 늘어져 있었고 다른 병원에서는 도저히 손을 쓸수 없다는 말뿐이었습니다

 

퇴근후 저녁에 아이 이동 하시려는 계획과 달리 아이에 상태가 점점 안좋아 급히 오전에 유석으로 도착하였습니다

 

P1010326.JPG

 

아가야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거니.....

 

 

P1010323.JPG

 

뼈가 드러난 곳은 피부 자체가 부풀어 있었고 유석 선생님께서 살곁을 겉어내는 순간.....

 

몇십마리에 구더기가 끓고 있었습니다...

 

사진속에 아이의 피부는 구더기가 파먹어... 살 조차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웠을텐데  구르밍도 손을 털 힘 조차 없었습니다...

 

P1010324.JPG

 

 

유석 선생님께서 피부를 걷어내신후 구더기 제거를 하셨지만 .. 얼마나 많은 구더기가 있었는지..

 

바닥에는 저렇게 구더기가 이곳 저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P1010325.JPG

 

도착한 첫날 너무나도 힘든 상태이기에 아이가 이대로 포기하는것이 아닌가 했지만..

 

어제부터 물과 밥도 조금씩 먹는다 합니다

 

유석 선생님께서 한번 해보자 하십니다..

 

정말.. 듣고 싶었던 말.. 감사합니다

 

아가야.. 한번 해보자 !! 포기하지 말고 한번 해보자..

 

구더기 따위한테도 견뎠는데 선생님만 믿고 이겨보자

 

선생님에 말씀이 고양이의 회복능력이나 견디는 힘은 대단하다고..

 

아가야 고양이의 자부심과 긍지로 이겨내자 힘내!!

 

 

" 저도 보고 놀란 구더기인데도 아이 걱정해주시면서 구더기 하나 하나 제거 해주신 유석 선생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길냥아이들이 갈수 있는 유석 병원이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먼 안양에서 아이 위해 이동 해주신 마야맘님 한 생명 지켜내주셔서 감사합니다또 마야맘님게 설명과 끝까지 서포트 해주신

 

천랑님 감사합니다 아이가 꼭 이겨내길 바랍니다 아이를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 ?
    담당자 2010.05.13 10:56

    이 아이였군요.... 세상속에서 지쳐버린게 눈속에서 모두 녹아내리고 있네요. 아가 어쩌다가... 그 깔끔떨기 둘째가라면 서러울 냥이가 몸이 저지경이 되도록 그루밍도 못하고.. 정말 너의 기억속을 읽고싶다. 무슨일이 잇었던건지. 제발 이겨내주렴 아가.

  • ?
    모모타로 2010.05.13 11:17

    가엾어라..꼭 이겨내길바란다!!! 너는 이겨낼수있을꺼야!! 살려고 여기까지 온것아니겠니....부탁해...씩씩하게 꼭 이겨내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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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달팽이 2010.05.13 11:29

     얼마나 힘들지...이겨내야해....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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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사랑 2010.05.13 12:06

    먹먹합니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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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르맘 2010.05.13 12:12

    얼마나 고통 스러울까요..아가야 부디 이겨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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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이 2010.05.13 13:16

    사랑해주신 많은분들 감사합니다 꼭 살아나야한다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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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보협. 2010.05.13 13:21

    저야 감자칩님 연결해드린 것뿐이 없는데... 암튼. 말씀대로 아이들 힘든 상황 앞으론 잘 챙겨보려고 합니다.  아이사진 보니, 정말 캣맘으로써 힘을 내야겠단 생각뿐이 안드네요.. 아이구조해주신 마야맘님..정말 포기하지 않고. 이동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유석원장님은 언제나 감동이십니다.. 평생 고보협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이 은혜에 보답해야겠어요.. 늘. 구조요청란에 힘을 실어주시는 감자칩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 ?
    희동이네 2010.05.13 15:21

    세상에 모습이 말이 아니에요..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먹지도 못한거 같아요..힘내서 꼭 살아야 한다..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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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니와케이티 2010.05.13 16:00

    살아야 한다.. 일어서야 한다. 꼭~~~ 너무 힘들었잖니... 살아서, 일어나서  다시 뛰어라..  ㅠㅠㅠ  너를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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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련 2010.05.13 16:17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ㅠㅠㅠ얼른 나아서 좋은곳으로 입양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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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야맘 2010.05.13 18:14

    이름 레이로 지어줄려고여 일어로 행복이라네여...

    사진보니깐 넘......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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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칩[운영위원] 2010.05.13 21:23

    레이야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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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이 2010.05.14 15:55

    아기 어떤지 궁굼해요.

    밥은 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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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왕자 2010.05.13 21:52

    고통스러웠던만큼 더 몇배나 이제는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바래요!! 꼭 그래야지요!!! 힘내라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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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미까비맘 2010.05.13 23:09

    그래도 나비들이 살 의지가 있어 더욱 힘이나네요 우리 나비도 이 다 뽑혀서 암것도 못먹을거라했는데 잘 먹고 놀자고도 하니...

    저 아가도 꼭!!! 이겨내기를 정말 간절히 바래요 발견하고, 구조하신 모든분들 존경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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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05.13 23:41

    아가..아가.. 꼭 건강해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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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m 2010.05.13 23:58

    정말!꼭 나을거라 믿어요.힘내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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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늬 2010.05.14 09:51

    아가야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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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네 2010.05.14 10:02

    구조하신 분들 모두 넘 수고 많으셨어요~

    여태 이겨낸 걸 보면 강한아이니까 앞으로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에요. 잘 먹고 치료 잘 받아라 아가야....꼭 살자 응?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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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 2010.05.14 16:13

    오늘도 잘 이겨내고 있나요? 얼릉 좋은소식 들으면 좋겠어요...아가!!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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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 2010.05.14 19:54

    요즘우울한나날인데 아가가 빠르게회복되길 간절히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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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별길 2010.05.15 07:21

    아우...정말...얼마나 힘들었을까..아우..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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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니미루 2010.05.16 10:44

    아 정말 무슨일이 잇었던 걸까 ㅜ.ㅜ  다들 너무 수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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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ic69 2010.05.17 15:29

    열심히 살아주길... 그래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 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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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누리사랑해 2010.05.18 23:58

    어머 어떡해 어떡해... 미안하다 아가야... ㅠㅠㅠ

    이 아가 어떻게 됐는지 후기 도 올려주시기 바래요.. 의사선생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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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둥엄마 2010.06.18 14:52

    운영진님들, 또 유석병원 선생님들...모두 감사해요.  정말 마음 아파서....하지만,  강해져야겠단 생각 다시금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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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ille 2010.06.30 22:35

    마야님 정말 힘든일 하셨어요,, 유석병원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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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sk 2010.12.07 01:22

    너무 가슴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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