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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자네 막둥이여동생 오늘 우리집에 와서 지가 밥주는 냥이들 이야기 신나게합니다.

    노랭이 얼룩이 고등어 임신냥이 ..등등...

    밥준지 한달여 되는데  이제는 제법  밥셔틀을 능수능란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밥주는 시간도 엄수하고  양도 얼마만큼 주는지 알고 누가 언제 오는지도 조금씩 파악하고.

    원래 유기견을  구조해서  두마리 키우고 있고 처녀적에도 보호소에 자원봉사도 가던아입니다.

    이제 슬슬  치자의 꼬임에 빠져서 냥이의매력에  젖어들고 있습니다.

    광양에 새로운 캣맘이 한명 생길것 같습니다.

     

    이것아!!!

    언니가  아무생각없이 무조건적으로 사료야 캔이야 그냥 꽁으루 막 퍼주는줄 알았냐?

    이제 넌 딱 걸렸으어....

  • 은종(광주광역시) 2012.04.29 16:47

    ㅎㅎㅎㅎ 축하드립니다....우리 동생도 꼬임에 좀 잘 넘어와줘야 할 텐데...ㅋ

  • 소 현(순천) 2012.04.29 17:05

    그동안 물량공세를 엄청나게 하드니만...그런 꿍꿍이가...ㅎ

    나중에 언니꼬임에 빠졌다고 뭐라 안할지...ㅎ그래도 자매지간이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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