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3마리 냥이들과 함께 살고있는 닉네임 냐미맘입니다. 이아가들은 전부다 길냥이들이에요
현재 사정이여의치않아 입양을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동물농장 사이트에 들어가 글을 올리던중 우연히 우면산 냥이 해달라는 글을 봤습니다. 혹시나 하는맘으로 그다음날(20일)에 가보니 도로변 숲풀사이에 아기가 힘없이 누워있더군요 일단 캔을줘보니 허겁지겁 먹다라구요 얼마나 배가고팠으면....
일단 아이배부터 채워주고 잡을려구했는데... 야속하게도 도망을 가버리더군요 제보자 말로는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못먹고 히루 종일 비를 맞았다던데....첫날 실패 둘쨋날 또가서 잡을려고했지만 실패 하지만 하늘은 저를 돕더군요 셌째날 드뎌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아가가 곤히 낮잠을 자고있더라구요 얼마나 이뿌던...
근데 아기가 아파요 감기가 심하게 걸리거같아요 치료를 하고싶지만 병원측에서는 아이가 안정한후에 치료를 해야한다고 말씀하는데... 숨소리도 별루 안좋고요
신월동 근처 연계병원 없을까요 그리고 치료가끝난후엔 이아기의 새로은 보금자리가 필요해요 제가 데리고있고싶지만 저또한
잇는 아가들도 입양 보내야하는 상황이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