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장군입니다... (남아)
애교도 있고요.. 아주 잘생겼습니다..
처음 이름을 지어준 길냥이로... 요즘은 청춘 사업으로 얼굴을 2~3일에 한번 정도 볼 수 있습니다..
작년 10월에 다리를 다쳐서리 제 맘을 아프게 한 냥이라... 보고 있으면 신경이 더 쓰이고 맘이 짠해지는 냥이 입니다..
그 당시 잡아서 치료해 주고려 했으나 잡히지 않아 병원에서 5일치 약을 받았는데요
다치기 전에는 애교도 부리면서 제 곁에도 오고 했는데
다치고 나서는 절 경계해서 얼굴을 잘 모여주지 않아
3일치정도만 약을 먹였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거의 완치됐지만... 다리는 조금 살짝살짝 절고 있습니다...
하지만 달리기도 잘하고요.... 몸도 오동통합니다... ^^~
앵두입니다..
앵앵~~ 울고 애교도 정말로 많은 냥이입니다..
코에 점이 있는데... 귀엽습니다..
앵두는 꼬리가 짧은데요..
냥이 꼬리가 짧은것은 어미뱃속에 있을때 어미냥이 영양섭취를 제대로 못하여 태아한테 미친 영양
이라고 하니...맘이 짠합니다.. ㅡㅜ
매일매일 밥먹으로 오는 이쁜 앵두...
다음주에 중성화해 줄 예정입니다 ^^~
자두입니다...
처음에 앵두인줄 알고 밥을 줬는데요..
꼬리도 길고 코에 점도 없어 앵두가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암컷이라 그런지 애교도 있습니다
근데 얼굴을 자주 보여주지 않는데..
최근 한 일주일 정도 얼굴을 보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밥은 계속 없어지는걸로 보아.... 밥 먹으러 오긴 하는것 같습니다..
이 아가도 중성화 해주고 싶은데...
얼굴 볼 수 있는 날이 일정하지 않아.... 걱정이네요...
검이입니다..(남아)
검이는 얼굴을 잘 보여주지 않고 하아질~~를 하는 아가인데요...
그래서 사진도 찍기 힘듭니다.
하악질은 하지만... 제가 산책로에 나타나면 냥옹~~~ 울면서 밥 달라고 하는 아가입니다..
한 이주정도 얼굴을 못 봤는데요...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걱정이네요...
검이. 앵두. 자두.. 같이 있는것은 본적 없는데... 가족관계같습니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어요... ㅎㅎ
그외 밥 주는 아가들도 여럿 있는데요..... 되도록이면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냥이들한테 밥 준다고 뭐라 하는 분들이 있어서요...
사람들 몰래.. 밥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다음주에 앵두 중성화수술 예정인데..
잘 되어 예쁜모습 오랫오랫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가들이 다들 이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