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쯤엔가-
일산역 근처, 가게 앞에 오물조물 모여 있는 노랑이 아기들을 보았던 기억이 있어
며칠 전 그 길을 지나다 조심스레 살펴 보니 가게 건물 주차장에
예전의 노랑둥이 들은 보이지 않고 카리스마 넘치는 카오스 냥이가 무언가 열심히 먹고 있더군요.
오왕.....
살금살금 다가 갔는데 뜨 아~~
큰 플라스틱 통에 사료가 뙇!
물 그릇도 뙇~!
고보협 스티커도 똬~ㅎ! (좀 훼손 됐어요. ^^;)
그릇을 보아 하니 한 두놈이 아닌 듯.
반가웠어요-
밥 주시는 분이 누구신가 탐문 수색 좀 하려다 참았다능....
요놈, 멋있죠..?
이름도 알고 싶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근처 캣맘이 계시다고 어드메에서 읽은거 같아요 그분이 그분인지는 확실히 모르나;;;;;;;;;;;
아마도 고보협스티커는 혹 그 이전에 잘못된 일이 있어 붙여 놓으신것 같기도 하고 ;;;;;;;;그 근처 아파트단지에서 약을 놓는다고 본것은 확실하지만 그쪽이 그쪽인지는 또 확신할 수 없지만 쩝~
푸름님 일산 어느메에 계셔요? 네이버에 고양시캣맘 검색하시고 놀러오세요 고보협 일산지역모임이기도 하고 고양시길냥이 정책 이끌어 가는 모임이여요 오시면 꼬물이들이 환영해드려요 요즘 꼬물이들 대란이라 임보하시는 분들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ㅠ,.ㅠ 감사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요 쩝~푸름님 고양시캣맘에서도 뵈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