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몸매가 퓨마같이 정말 멋진 아이였는데
이젠 멧돼지 같은 몸매가 되었어요 그래서 별명이 미멧~ (미니 멧돼지~)
큰나비가 낳은 아가들중 제가 가장 사랑 하는 아이예요
태어났을때 눈이 살짝 사팔이여서 못난이 같았는데 보면 볼수록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 여우예요
제가 화장실만 가도 " 우에에에엥" 하면서 뛰어오고 늘 제 옆에서 코가 닳도록 부비 부비 하는 착한 여우예요
구조된 새끼들이나 다른 고양이가 와도 꼭 맏언니 역활을 하며 텃새도 안 부리고 화장실 자리, 밥 그릇 자리
안내해주는 천사표예요 ㅎㅎㅎ
선물로 들어온 과일 바구니를 너무 좋아해서 3년째 여우 지정 침대로 쓰고 있어요
너무 사랑스러운 여우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