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8 09:56
매일 끼니마다 사료는 안먹고 맛있는것만 내놓으라고 조르는
조회 수 679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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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리 히스가 사료를 아예 안먹다보니 생선.노가리.황태.참치.닭죽이 주 메뉴입니다.
새끼들은 사료만 줘야지 다짐 하면서도 큰애들땜에 주다보니 사료는 소 닭보듯이 하고.
줄 때까지 버티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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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르장머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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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료보다 그냥 일반 음식먹는게 몸에는 더 좋잖아요 ;;; 자기 몸 챙기는 냥이들이네요 ;;;;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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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우리아이(나비) 집으로 들이고나니 나비딸(땡이) 어릴때 엄마따라 집에와 가끔 사료 먹고간적이있는데 나비들리고 난 후론 혼자 찾아와 문앞에서" 야옹"합니다. 임신했다고 캔에 사료 섞여 먹이고 새끼출산했다고 닭가슴살 먹이곤했거든요..아침 저녁으로 옵니다. 다른아이들 챙겨 주러 나가면 사료는 먹는둥 마는둥 저만 따라다닙니다.아파트 몇바퀴 따라다니고 몰래 살짝 들어 오면 언제 따라왔는지(1층입이다.) 울지도 않고 뒤에 떡하니 앉아있어요ㅜㅜ 이제는 새끼(7개월)까지 데려옵니다.새끼도(하나)어제깬 혼자 찾아와 "애옹"합니다. 저도 맘이 약해 또 주고하지만 휴~ ~그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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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과 주차장에 있는 사료는 안먹고 맛있는 캔이나 닭가슴살 꽁치...모 등등 이런것만 내놓으라고 현관앞에 몇시간씩 쪼그리고 앉아있는 길냥이 옹미를 어찌해얄지요
저의집 마당에서 1년전 새끼 두마리 데리고 들어와 살때 몸보신하라고 오만 맛있는것만 대령했습니다
그후 새끼 두마리도 병들어서 나가고 에미인 옹미는 임신해서 나가서 다른곳에서 산지 오래되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매일 와서 그때처럼 맛있는것만 내놓으랍니다 하루에도 몇번이나...
캔도 아니랍니다 ㅠㅠㅠ
사료는 아주 배고파야 먹고요
캔주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에는 사료를 먹어야는데 이느므지지배가 을마나 떼를 쓰는지...
제가 맘이 약해서 못 본척하다가도 주고 또 주고 하니깐두루 ㅠㅠㅠ
계속 못 본척하기가 힘드네요 ㅠ
어찌해얄지...원...쩝...곤혹스럽습니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