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고양이

고보협너무좋아요~

by 김갸비 posted Sep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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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14.jpg

삶은 달걀을 가지고 놀다 지쳤나봐요~손으로 한참 데굴데굴 굴리고 놀더니 결국 저러고 있네요~

 

 

사진 164.jpg

냉장고문을 열었다 닫았을뿐인데 간식주길 기다리고 있는 자매님들~

 

 

사진 189.jpg

세수했어요~

 

어제 처음 가입해서 저희 아가들 사진 올린 뒤 오늘은 저희 둘째 아기 사진 올려봐요~

자식 자랑은 팔불출이라죠^^;;

저희 둘째아기 중성화때문에 병원검색해보다 고보협알게 되었거든요.

길냥이들만의 정보로 이루어진 이런공간이 있는줄은 몰랐어요.

평소 동네 냥이들에게 캣맘이 되고싶어하는 일인이지만 방법을 잘 몰라 밥을 들고 나갔다 헛탕치고 돌아오기도 일쑤고

금새 누군가가 가득 채워준 밥그릇을 버리던가...

매일 일정한 장소에서 똑같은 냥이들에게 밥을 챙겨주시는 분들처럼 잘하고 싶어요^^

저는 매일 똑같이 보는 아이들은 없고 매번 다른장소에서 매번다른아이들을 볼 당시에만 조심스럽게 밥을 챙겨주고 있는 사람인지라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기도하고해서 어제 3시간이상을 접속해서 이거저거 읽어보았어요~

앞으로 많이들리려구요~정기적으로 후원도 하고 싶구요~길냥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