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달걀을 가지고 놀다 지쳤나봐요~손으로 한참 데굴데굴 굴리고 놀더니 결국 저러고 있네요~
냉장고문을 열었다 닫았을뿐인데 간식주길 기다리고 있는 자매님들~
세수했어요~
어제 처음 가입해서 저희 아가들 사진 올린 뒤 오늘은 저희 둘째 아기 사진 올려봐요~
자식 자랑은 팔불출이라죠^^;;
저희 둘째아기 중성화때문에 병원검색해보다 고보협알게 되었거든요.
길냥이들만의 정보로 이루어진 이런공간이 있는줄은 몰랐어요.
평소 동네 냥이들에게 캣맘이 되고싶어하는 일인이지만 방법을 잘 몰라 밥을 들고 나갔다 헛탕치고 돌아오기도 일쑤고
금새 누군가가 가득 채워준 밥그릇을 버리던가...
매일 일정한 장소에서 똑같은 냥이들에게 밥을 챙겨주시는 분들처럼 잘하고 싶어요^^
저는 매일 똑같이 보는 아이들은 없고 매번 다른장소에서 매번다른아이들을 볼 당시에만 조심스럽게 밥을 챙겨주고 있는 사람인지라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기도하고해서 어제 3시간이상을 접속해서 이거저거 읽어보았어요~
앞으로 많이들리려구요~정기적으로 후원도 하고 싶구요~길냥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