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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51 추천 수 0 댓글 6
  • 마마(대구) 2012.05.20 10:46

    까망이로 인해 쓰레기 봉투 뜯는 아이들이 안쓰러워 밥을 주기 시작 했는데 네자리로 되었어도 아침마다 조깅을 하게 되었어도 밥그릇이 비어 있을때가 젤 행복했었어요  그런데 며칠전 밥그릇에 사료가 한톨도 없길래 개가 먹었나하고 이틀을 지켜보니 잠잠 하길래 다행이다라고 안심을 했는데 오늘 아침에 가보니 아이들이 멀끄러미 저를 쳐다 보길래 왜 그러니하고 보니 밥그릇이 없어 졌어요  운동하고 나오면서 알아보니 관리하는분이 치웠답니다  주차 아저씨와 센타 관리하는분께 설명하고 오후에 주차장 뒤쪽 에 밥자리 새로 마련하러 갈려구요  쓰레기 아무데나 버린 학생들 관리는 안하면서 운다는 이유로 냥이들만 탓하네요 냥이들 밥자리 잘 찾아 올 수 있겠지요 오히려 구석자리라 더 안심이 될것 같기도해요  늘 꿈꿉니다 냥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그 날을...

  • 은이맘 2012.05.20 11:28

    운다는 이유???

    그게 밥자리를 치운 이유랍니까?

    그건 그 아이들의 의사소통인데...자기를 성대제거 시켜놓으면 뭐라고 할지요~~

    참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네 인간들은 너무 이기적 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동물농장의 개들...뼈에다 가죽을 입힌상태의 아이들을 보고 너무 화가나서 씩씩거리고 있는데...

    그 견주를 찾아가서 막 패주고 싶은데...이십여마리의 개들이 배는등과 가죽이 붙었고..굶어죽은 애들도 다수고...

    죽기를 옳바로 하려면 정말 이러지들 말아야하는데....

  • 소 현(순천) 2012.05.20 13:35

    장소를 다른데로 옮기면 금방 찿아 갈거에요.

    사람들의 이기심은 길고양이라는 작은 생명이라는것에 아무 의미 두지 않잖아요.

    오히려 우릴 이상하게 보죠.

    난 다행인것은 그동안 아에 화단에서 붙박이로 머물던 송이가 이번일로 인해서 가끔씩 쉬는 장소

    잠자는 장소를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밥은은 화단에서 먹드라도...그러면 사람들에게서 좀 자유로울것 같아요.

  • 마마(대구) 2012.05.20 16:00
    주차아저씨 허락하에 비 피할수 있는 자리에 사료에 냄새 맡으라고 캔두개하고 물하고 주고 왔어요 밥만 먹 고 가는 아이들 운다니 참 내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지켜 보는게 아이들이 낮에 돌아 다니는것도 막 고 더 안전한것 같아요
  • 옹빠사랑 2012.05.20 14:31

    좀 전에 설겆이하면서 내내 생각했습니다

    계속 밥주면 경유 뿌린대서 애써 고개 돌리고 만 밥집....

    잘들 살아주기만을 바라면서요....ㅠㅠㅠ

    인간들의 지독한 이기심과 우월감때메 그 작고 조그만 밥자리 하나를 봐 넘기지못하는 못된 인간들....

    지네 자식들 손주들 울음소린 당연한거고 냥이들 울음소린 왜 안되는건지....

    그 조그만 밥자리 공간 하나 허락하지 못하는 인간들은 머리속에 무얼 담고 사는건지....

    ㅈ네들더러 사료값 내라는것도 아닌데요....

  • 마마(대구) 2012.05.20 16:05
    그러게요 자기들이 이기적이면서 잘못하는것은 모르지요 그저 말못하는 아이들탓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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