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의 입원일기
좀전에 문병다녀왔어요^^
(잠든거 깨워서 살짝 미안^^)
체온이 자꾸 떨어져 오래있진 못했지만 하루만에 건강해진 모습에 반가웠답니다
캔을 조금씩 먹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곧 퇴원임박^^ 두근두근~
엄마의 품이 그리운지 자꾸 젖을 찾으려고 하는건지 저만 가면 암코양이 냄새가 나는지(키우고 있는) 파고들어요
엄마가 아니라 어찌나 미안한지 몰라요 ㅜ.ㅜ
오늘 컨디션이 조금더 좋아졌다고 하셔요^^ 내일 가면 또 기쁜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