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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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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0 21:22

콩쥐의 입원일기

조회 수 2342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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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의 입원일기

좀전에 문병다녀왔어요^^

(잠든거 깨워서 살짝 미안^^)

체온이 자꾸 떨어져 오래있진 못했지만 하루만에 건강해진 모습에 반가웠답니다

캔을 조금씩 먹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곧 퇴원임박^^ 두근두근~

엄마의 품이 그리운지 자꾸 젖을 찾으려고 하는건지 저만 가면 암코양이 냄새가 나는지(키우고 있는) 파고들어요

엄마가 아니라 어찌나 미안한지 몰라요 ㅜ.ㅜ

 오늘 컨디션이 조금더 좋아졌다고 하셔요^^ 내일 가면 또 기쁜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콩쥐250.jpg 200콩쥐.jpg 200콩쥐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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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나온 냥 2012.05.30 21:27

    오~ 좀더 또리방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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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엄마 2012.05.30 21:31

    간만에 사이트 들어와 눈팅을하니 콩쥐가 보이네요~

    콩쥐 구조해주시고 치료에 힘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콩쥐가 하루 빨리 건강해져

    엄마 품에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출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몽이맘님께서 애쓰시는 만큼 콩쥐도 보답할꺼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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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렌토 2012.05.31 00:08

    아이~너무 예쁘고 짠해요.그래도 이아픈중에도 점점 예뻐지고 있네요.이제 다 살은거죠. 걱정 안해도 되겠죠? 너무 아기라서 조마조마 하네요.꼭 건강해져서 계속해서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아이야~힘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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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이맘 2012.05.31 09:39

     미묘의 자질이 점점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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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 2012.05.31 12:59

    사라졌을번한 생명이  몽이맘님의 손길에  피어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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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 2012.05.31 15:08

    몽이맘님, 고생이 많으십니다...콩쥐 점점 나아지는게 보이네요.. 콩쥐야 힘내....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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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이맘 2012.05.31 16:40

    콩쥐가 오늘 아침 . 퇴원을 했습니다.

    아직 배변활동이 원활하진 않지만  일단 퇴원해서 지켜보고 통원치료를 하려합니다.

    약먹이고 안약 몇가지 넣고 ~밥먹이고 배변활동 돕고~ 일은 많지만 아기가 안정을 빨리 찾고 하면

    더 빨리 회복 될까 싶어서 의사선생님과 내린 결정입니다.

    갑작스런 퇴원이라 이것저것 챙기고 하느라 사진이 아직 없습니다. 차차 회복일기 올려놓을께요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콩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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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구네 2012.06.01 02:30

    에구... 첨에 구조된 사진보고 눈물이 나서 혼났어요ㅠㅠㅠㅠ

    정말 고생많으셨구 우리 콩쥐도 언능 건강해져서 이쁜 냥이되기를 바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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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대구) 2012.06.02 15:35

    옆에서 하나 하나 더 신경쓰고 잘 먹이면 회복도 빠르고 그랬어요  지금쯤 더 이뻐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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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치맘 2012.06.03 15:32

    아우욱! 너무 작고 이뻐서 미치겟네요...  몽이맘님을 엄마로 생각하고있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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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방울 2012.06.04 15:01

    너무 짠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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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이맘 2012.06.06 20:37

    모두들 콩쥐 응원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돌보고 있는 저도 이맛에~ㅋ 힘이 납니다.

    콩쥐는 요즘 사료 불린것 적응중 . 눈소독에 안약을 세개나 넣고 있지만 처음에 비하면 몸무게도 늘고 활발하답니다.

    조만간 사진 또 올릴께요 화이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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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천사 2012.06.19 22:17

    아유 이뻐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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