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에 엉덩이를 꽉!! 물리고 와서 힘든 투병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ㅋ
그야말로 엉덩이에 이빨 구멍이 4개 있었어요. 항생제먹이고 과산화수소 뿌리고 빨간약,마이신연고 발라서
고쳤습니다. 병원 데려갈려고 했는데 수술비가... 입원비가... 별탈 없이 20일만에 완쾌되어서 다행입니다ㅠ-ㅠ
자꾸 핥아서 저 카라를 씌워두니 제가 완전 하녀등급이 되었습니다. 밥떠먹이고 물떡먹이고 역시 공주님입니다~
완쾌된 엉덩이 노출~ ㅎ 아파서 계속 핥아되더니 엉덩이 털이 다 없어졌어요ㅠㅠ 영구 고양이ㅠㅠ
구멍이 왼쪽에 2개, 오른쪽에 2개 있었습니다. 하나는 상처가 완전 깊어서 500원짜리만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다시 섹시 엉덩이가 되었습니다ㅋㅋㅋ
20일동안 구루밍도 한번 못해서 완전 꼬질꼬질 했는데 병원가서 목욕하고 뽀송뽀송해졌어요.
완쾌 선물로 사준 꼬까옷 입고 도도한 척~~~ 이제 튼튼하게 잘 지낼거라 믿습니다 ㅠ-ㅠ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