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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노의 끝에 진심으로 인간의 절멸을 바라는 나를 비웃는 나를 바라보며.

깊은 절망과 깊은 분노는
눈물샘도
말도
막아버린다는 걸
이제사 배우고 있는...
  • 닥집 고양이 2012.06.02 04:33

    이쁜 아이들 한테 무슨 일이 있었나요..?

  • yamm 2012.06.02 06:12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힘내세요. 대충 감이 오긴 하는데 ㅠㅠ ~!

  • 소피 2012.06.02 07:38

    강해지는 방법밖에 없어요~  우리 모두 강해지십시다~~!

  • 은종(광주광역시) 2012.06.02 09:18

    인간에 대한 동정심을 모두 거둬들이고 싶은 때가 많아요, 저도....ㅜㅠ

  • 은이맘 2012.06.02 20:21

    누구라도 그러할것 입니다....호관님...상처가 얼마나 크시길래 인간의 절멸을 바랄까요마는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자꾸 곱씹지 마시고 마음을 좀 편히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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