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가 고양이 사료도 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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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처럼 먹더이다... 길냥이도 나도 보고있는데... 서로 어쩌나 미뤘다능
참 당황스운게 그넘이 이쁩디다...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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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이 이쁩디다...에 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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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도 생명~~늙은쥐는 흉한데 어린쥐는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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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먹는다지요... ㅋㅋ
저번에 쥐가 밥그릇에 앉아서 먹고있길래..
따로 사료점 주고 왔어용 ㅎㅎ -
족제비님도 냥이사료 먹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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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지낸 급식소 보수공사때보니 급식소아래 벽돌괴어놓은 사이에서 사는 쥐님도 봤습니다. 바로 위에서 냥이들이 밥먹는데 한겨울 잘먹고 추위도 잘피했나봐요
덕분에 쥐똥냄새땜에 치울때 고생 좀 했습져 -
애들 사료는 곱등이도 먹더구만요..
아우..징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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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많이들 냥이 외의 다른 길아이들(?)에게도 사료 헌납을 하시는군요.
자의든 타의든 말예요.^^;;
어쩌겠어요...지들도 먹고 살겠다는데 야박하게 냅다 쫓을 수도 없고...
바램이 있다면 기왕 먹는거 눈에 안 띄게나 자시고들 갔음 싶네요.
쥐는 무섭고 또 쥐약 투척이 염려되고, 민달팽이나 곱등이 또 바글바글 개미는 징그럽고,
족제비는..... 어찌 상대해 드려야 하는지 경험이 없어서 부담시렵고......ㅎㅎㅎㅎ
그나저나 화이트 킬.....정말 개미박멸에는 왕입니다요~~~!!!! ( " 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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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모든 동물들이 와서 한입씩 먹고 갈 것 같아요.^-^ㅎㅎㅎ
쥐도 그렇고,, 까치.. 비둘기.. 여러 곤충들까지요...^^:::::::::::::
물그릇 놓아두면, 새들도 와서 먹고 하늘 처다보며 물마시고 가더라구요...
바깥을 보면, 길냥이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동물들도... 참 깨끗하게 먹고 마실데가 없어요...
사람들은 흔해.. 세수도 하고.. 빨래도 하는 그 물 조차..... 밖에 사는 생명들에게는 참 귀하더라구요...
아마 캣맘님들 밥그릇 물그릇이 그들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곳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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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잡식성이 뭔들 안 먹겠습니까마는.....킁!!
그거 참..... 제가 본건 아니고 옆동 캣맘이 목격하셨더군요.
어쩐지 요 몇일 두부곽 속 사료가 한톨도 안 남고 없어지더라고.(근래 탈탈 비던 저희 밥그릇도 수상한 기운이..-_-;;)
일단 보이는 쥐구멍은 다 메꾸셨다곤 하시던데......
아니, 냥이 돌아다니는데 겁없이 와서 당당히 사료 먹는 쥐새으끼가 더 퐝당하네요.
자꾸 눈에 띄다가 관리사무실서 쥐약 논다 하는건 아닐까 싶어 살짝 지레 시껍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