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7 18:17
치자 전용컴퓨터가 생겼습니당^^*
조회 수 622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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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 얘기 재미나라...
집집마다 다 사는게 그렇고 그렇군요~
우리집은 총 1대뿐인 컴터 거의 항상 저그엄마 차지랍니당~ ㅋ
오죽하면 엄마 컴터 중독이야! 이런 말꺼정 듣고 사니... ㅋㅋㅋ
허리 아프다고 죽는 소릴 해 대면서도 고보협은 들어와봐야 하루를 마감하니...
오카일지 쓰고 검색 좀 하고 MR 다운 좀 하고 고보협 좀 들어와 댓글 좀 달고... 하는건 기본!
치자 아지메님 부럽습네다...
전용 컴터도 다 가지고 계시공~
우리집은 가난해서리... 딱!!! 1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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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밥값 받으세요 친정엄마 우리 어릴때 용돈 생기면 상납하라해서 뭐라하면 밥값 내놓으라고 하셨는데 순순히 드렸어요 억지로라도 내 놓으라고 하세요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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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진짜루 밥값 받으시고... 뺜쭈 빨아주는것도 한장에 얼마 이렇게 내놓으라고 하세요. ㅎㅎㅎ
너무 했나? ㅎㅎㅎㅎ
하여간 개인전용 컴이 생기셔서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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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혀요.
아들에게 그동안 멕이고 입히고 키운값에 뭐 더 없나???
키보드 안쓰는것 성한것 있는데 언제 가게 되면 갔다 줄께요.
눈도 나이 들면 침침 한대 자판 글씨 지워진것 보다가 더 눈나빠 진다카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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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새 거 하나 장만하셨나부다 했더니만...
다들 냥이한테는 아낌없는데 자기한테는 아까워들 하시고...열 개에 만 오천원짜리 덧버선을 살까말까 몇달째 고민 중입니다.ㅎㅎ -
걍 덧버선 사세요.ㅎ 본인한테도 투자해야 냥이들 돌보기가 쉬워요. ㅎ
하긴 말로만 그렇지 나도 언제 날위해 뭘 사긴 했나? 하고 생각해보니 별루 없네요.ㅎ
그래도 이젠 날위한 투자도 과감하게 저질러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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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아들 막내아들 각각 컴퓨터한대씩 끼어차고 천날 만날 게임만 해쌓는 통에 치자는 날이먼 날마다 새벽네다섯시나 되어야 컴처신을 합니다.
어떤때는 바쁜게 있어서 좀 비키라치먼 지룰들을 해요.
엄마꺼 한대 장만해라고요.
먼 돈쥐랄? 두대나 있는 컴 나두고 또 먼 컴퓨터? 그돈으루 애들 사료나 한포대 더 사겄다그랬더니....
세째놈이 지들 컴에서 후지다구 뽑아버린 부속들 얼기설기 끼워맞추고 케이스하나 사더니 거실에 있는
텔레비에 컴퓨터연결해서 밥상갖다놓고 마우스랑 다지워진 키판하나 떡 놓고는 내꺼랍니다.
대따 큰 텔레비에 컴퓨터화면이 나오니 글도 큼직큼직하고 동영상 틀어본게 노래도 사운드 빵빵 터지게 나오네여^^
인자 앞으론 지들 컴퓨터에 얼씬도 하지말란거지요???
어쨋던 이젠 치자도 전용컴퓨터 생겼으니 새벽에 컴퓨터구걸하러 아들방문 노크 안해도 됩니당.
그런디..................
기왕에 해주는거 기냥 무료봉사해주지 케이스값이랑 부속 모자란거 몇개 샀다구 사만원 뺏어갔습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