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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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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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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게시판에도 오렸었듯이 꽃순이는 어미와 함께 TNR되어 어미는 죽고 아이들(두마리)만 방사하려는걸 집으로 데리고

 왔고 엄마따라 밥먹으러 왔다가 통덫에 가장 먼저 들어가 목이 쉬어라 울던 보리, 통덫에서 꺼내 어미가 데려가기만  기다    렸는데 이틀동안 주차장에서 울고 있길래 간신히 붙잡아  집으로 데려와서 집에서 임보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꽃순이           형제중 홀로 남아있던 아이까지 총 네마리 , 지금은 두마리는 입양이 되었고 꽃순이와 보리만 남아 있는데 보리가 갑자기

 설사와 고열이 있고 곰팡이피부염이 의심스러워 동네병원으로 가서 진단결과 곰팡이피부병이랍니다. 같이 지냈던              꽃순이도 걱정이 되고 집에 아이들도 걱정이 돼 격리치료가 불가피해 어제 목동하니병원에 보리와 꽃순이를 입원시키고   

왔습니다. 꽃순이는 중성화수술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구요. 꽃순이 3개월~4개월 추정이라 하지만 체중이       980g입니다. 지금도 꽃순이 수술시켰던 그병원 생각하면 분노가 치밀고 어미와 꽃순이, 형제냥한테 너무나 죄책감이 듭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어미가 죽고 아이들을 데려오기까지 얼마나 많이 울고 힘든 시간이였는지..지금도 혼랍스럽기만 합니다.

꽃순이와 보리가 잘 치료가 되고 회복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 ?
    캐시 2012.06.08 15:39

    너무하네..980g 인데 중성화를? 화가 쳐 밀려 오네요..

    저희동네도 다음주 통덫을 다시 놓는다고 하니, 잘 봐야 겠어요.. 

    보리,꽃순이 치료 잘 받고 빨리 건강해 지기를 바랍니다..

  • ?
    홍시야 2012.06.08 18:14

    헉!! 정말 그병원 욕나와요.

    아가를 어쩜.의무감으로 일을 하다니요. 건강 감정따윈 생각도 안하고 ..그러면서 무슨 수의사입니까!

  • ?
    옹빠사랑 2012.06.09 02:33

     이 아기들이군요...

    꽃순이 아가...사진 보니 맘이 너무 아프네요...

    밍키님이 대성통곡하신 기분 애기들 사진보니 더욱 이해가 되네요

    수술하다 죽은 에미도요...애기들 보니 맘이 너무 너무 아픕니다...

    의사 쎆...혼줄 좀 뽑아야하지 않을까요!

  • ?
    담당자 2012.06.11 10:25

    밍키님. 이 아이들 서대문구청 통해서 수술한 아이들인건가요?

  • ?
    밍키 2012.06.11 13:04

    네~ 서대문구청 연계병원에서 수술당한 아이들입니다.

  • ?
    마마(대구) 2012.06.11 19:01

    미친것들 제대로 안하고 애들 고생만 시킨것 아닌가 몰라요 여아들은 어느정도 자라야 잘보여 수술 할 수 있다 하더구만 욕 나올라 합니다

  • ?
    짱구네 2012.06.14 02:00

    헉   980g의 아이에게 중성화수술을.....

     

    미친 수의사같으니  돈만 벌어먹으려는 동물사랑하는 맘은 전혀없는 사람이 수의사라니....

     

    구청도 그냥 보여주기위한 행정 이군요... 지식도없이

     

    화나고 그러네요...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요ㅠㅠ

     

    어미는 좋은나라가서 아가들 지켜줄거에요...

     

    눈물이 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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