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8 19:53
모래 돌보던 언니야 집으로 들어갔어요
조회 수 651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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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집에 가서 잘살면 보낼때에 아픔도 치료가 되는데.....
모래가 좋은집으로 가니 정말 좋은일이네.
그동안 메리가 시위를 했나벼~~?
씨앗~~~나도 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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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가 어제는 아무것도 안먹는다더니 오늘은 먹는다네요 학생엄마도 애교도 많고 이렇게 순한냥이 처음 본다고 했다네요 모래가 엄마한테 점수 땄으니 맘푹놓고 지내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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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맘 놓으세요.
모래가 좋은 환경에서 살수 있어서 다행이고요
애쓰신 마마님도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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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가 학생엄마에게 사랑받고 진정 행복하길 바랍니다
난생 처음 냥이를 만져보고 정들게 해준 그리고 입양보낸 우리 미미의 행복도 같이 기원합니다
꼭 꼬옥 다들 행복하길...
다시는 집 떠나서 고생하지않길...생명 다할때까지요...
저도 한달 전쯤 입양 보낸 미미에게 사료 대포대로 보내주고 나니 맘이 아주 편합니다
길에 사는 놈도 입양 보낸 놈도 모두 다 생각함 맘이.....짜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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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내일 데려다 줄려고 했더니 돌보던 언니야가 빨리 보고 싶대서 제가 데려온지 딱 한달만에 구미로 데려다주고 왔어요
러브 하우스 하나 사고 발톱깍기 장난감 목줄 사료 한포대 캔 한박스 가지고 다녀 왔어요
지난번 러블 준이는 버림받고 상처가 많아서 눈물도 나더니 모래는 언니야한테 다짐 받고 또 받고 영원히 함께 집에서 살기로 해서 그런지 맘이 덜 아파요 마지막 인사 하려고 안았더니 제 목을 꼭 끌어 안고 한참을 있었어요 순하고 이쁘고 착한 모래 잘 살꺼에요
그덕에 모래 냄새 맡은 우리 메리 보란듯이 이불에다가 쒸~하고 도망 갔어요
준이 모래 다 보냈으니 우리 메리 오줌 테러 멈출까요?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줘야겠어요 울 아들
참 그리고 좌측 밑에 보면 씨앗으로 사료후원 있어요 다들 알고 계실지도... 전 며칠전에 알아서 열심히 출석 도장 찍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