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였던 재롱이랑 첨에는 서로 냄새 맡고 탐색 하더니 서로 잘 지내고
신기한건 화랑이가 앞발이 없어 변을 보고 모래를 못 덮는데
재롱이가 덮어준답니다...
병원 입원 하고는 재롱이가 화랑이를 찾는답니다..
입양 해주신 nikosyoo님은 화랑이가 길거리로 나가면
영역 싸움에 밀려 죽을 수도 있다며 끝까지 돌봐 주신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미용도 중성화도 시켜주신것도 너무 감사하고
다시 입원 치료 받게 해주신 것도 너무 감사하고
화랑이는 정말 복 받은 아이임에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