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4 13:44
약콩이 네 이눔!!!!
조회 수 772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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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늘 준비 하지만 익숙해지지 않고 늘 가슴이 아려옵니다 아가들 엄마 마음 다 알아요
이런 슬픈 이별보다 맘 편히 아이들 챙겨 먹이고 세상과 함께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
간다구 아주가남요.
정 보고잡으면 입양간집 물어물어 한번 가보면 되지요 ㅎㅎㅎ
그래도 냥이별로 떠난 아이들은 그렇게도 한번 볼수없으니
좋은 엄마만나 가라구 마구 등떠밀어서 보내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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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약콩이는 미카엘라님 맘 다 알꺼에요.....그렇지 약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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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콩이 니눔이 내맴을 알겄느냐~~
약콩이 니눔은 내가 너를 떠나보낼 준비 하는걸 알고나 있는지?
니 입양글 올리고... 주저앉아 울고 앉아있는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내가 이런 헤어짐이 싫어 너를 데리고 오는걸 주저주저했건만...
다리에 살하나 없는 300그램짜리가 케이지 안에 혼자서 목이 쉬게 울고있는게 가여워서
또 품에 안고 와서 결국은 또 이렇게 이별준비를 해야하나봐.
그래도 감사한건...별탈없이 니가 잘 살아준것.
아직 얼굴에 살은 많이 안올랐지만...몸은 제법 통통해져서 니 배에 얼굴을 묻는 내가 참 행복했는데.
갈곳이 정해진것도 아니고...
좀전에 입양글 올렸을뿐인데 이리도 맘이 저리구나~
약콩아~
부디 좋은분한테 연락이 와서 사는내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