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5동에 길고양이를 위한 작은 정원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에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캣글라스와 캣닢을 키우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다니는 길목을 따라 페트병 화분을 달아 놓았지요.
작업을 하는 중에 만난 아이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눈에 후라쉬를 켠 것 처럼 빛이 난다고 해서 이름이 후라쉬, 줄여서 후라입니다.
고양이 정원에 자주 나타나 인사하는 후라입니다.
캣글라스 초록 색과 닮은 사파이어 빛을 가진
눈빛이 너무나도 예쁜 아이 후라입니다.
고양이들이 행복한 곳이 많이 생겨 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