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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675 추천 수 0 댓글 9
  • 나리엄마 2012.06.21 00:57

    안녕하세요. 저는 몇년전 부터 길냥이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사람입니다.  길냥이 먹이를 주시는 분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여름에 개미나 벌레들 때문에 아이들에게 먹이를 주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 추천하는 개미 퇴취제를 써 보았는데 효과는 좋았지만, 아이들이 뿌리고 그 냄새로 잘 오지 않고, 주는 저도 그 냄새와 독으로 머리가 아프고 기침이 나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혹시 몸에 축척되거나 해서 병이 오거나 할까봐 안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소금물 입니다. 개미와 더불어 민달팽이 때문에 고안한 것인데, 아이들 밥그릇보다 큰 딸기대아에 소금물을 넣고, 그 위에 먹이가 든 밥그릇을 중앙에 놓는거에요. 밖에 그릇은 너무 크면 아이들이 다 흘리니, 한 1센티 정도에서 2센티 큰 그릇이면 됩니다. 딸기대야가 아니더라도 물을 조금만 넣을 수 있으면 됩니다. 민달팽이가 없으면 그냥 물로 하시면 됩니다.

     물론 번거롭긴 합니다.  그러나 주는 사람도 냥이들도 해가 되면 안된다고 봅니다. 

     

  • 땡땡이 2012.06.21 01:08

    저는 어제 꽃집에서 화분에 뿌리는  해충 살충제 샀는데 무향 무취라서서 좋아요 .냄새가 하 나도 안나요.꽃집 추천 합니다.

  • 나리엄마 2012.06.21 01:54

    땡땡이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해롭진 않을까요? 냥이들에게 해롭지 않으면 저도 쓰고 싶어요.

  • 땡땡이 2012.06.21 09:27

    꽂집에 가셔서 물어보고 사세요 .저도 그것까진 모르고 뿌릴때 비닐봉지 놓는 자리만 뿌렸더니니 개미가 바글했었는데 안오더라구요.^^

  • mrk4u 2012.06.21 03:03

    부지런 한 사람은 좋은 방법입니다.

  • 닥집 고양이 2012.06.21 03:07

    전 밥 가방에 항상 개미 컴배트 하고 소금 병을 넣어 다닌답니다.

    내나름 10년을 주다 보니 터득한 방법이랍니다.

    밥그릇밑 부분 을 삥 둘러서 하얗게 소금을 뿌려 놓고 개미 컴배트 한번 쉬익 뿌리고

    그위에 밥그릇을 올려 놓고 한참 있다 사료를 부어준답니다.

    소금이 흩어지거나 없어 지면  보충 시키고 비가 온뒤에는 다시 또....

    쾌적하고 청결한 밥집이 된답니다..

  • 랑이맘 2012.06.21 13:35

    모두들 부지런 하십니다...

  • 호관이 2012.06.21 21:42

    저기... 미국 앨리 캣 앨리스에 엊그제 올라온 내용인데... 베이킹 소다 쓰라는 조언이 있었어요. 급히 트윗으로만 봐서 자세한 건 확인해 봐야 하지만, 일단 그렇대요. 나중에 자세히 번역해서 올릴께요.

  • 숙자오빠 2012.06.25 02:13

    음, 전 콩벌레랑 바퀴가 극성이네요. 한번 정말 극악하게 놀랐던게, 밥주러 갔는데 까맣게 뭐가 달라붙어 있어서 뭔가 봤는데 까만 여치(추정?)때가 바글바글 그릇을 발로 건드리니 확- 정말 남잔데 닭살이 쫙 돋았는데 길맘님들은 참 어떠실까?! 걱정입니다.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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