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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97 추천 수 0 댓글 6
  • 강아지또또 2012.06.23 21:47

    제가 밥을 주려는데 경비 아저씨가 노란 고양이 한놈을 누가 위에서 던져서 오줌을 싸면서 죽었다는군요 그래서 언덕아래 깊이 파서 묻어 주셨다는군요 아저씨께 고마운 인사를 드리고..

    제가 밥주는 것을 아는 이웃 아줌마가 밤중에 보니 노란고양이가 저의 집10층 문을 긁고 있더래요

    제가 문소리만 들었어도 죽지는 않았을텐데... 너무 안타깝고 미안하고 너무 죄스럽네요...

    인간의 악은 어디까지 일까요???

    고양이는 계단을 오르기만하지 네려오지는 못한다는데 사실인가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호관이 2012.06.23 22:47

    이 무슨... 말 같지 않은...


    당연히 내려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고양이가 겁을 먹으면 위로만 도망치려 하지 아래로 도망치지는 않는다는 거죠. 


    마음 많이 아프시겠지만... 그 미친인간이 또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니... 경계하셔야 할 듯합니다.

  • 알하리페 2012.06.25 00:32
    .ㅜ.ㅜ..........별이된 아가가 너무 고통스럽지 않았기를........ㅜ.ㅜ....
  • 해만뜨면(강남) 2012.06.26 01:16

    그 아가는 곱~고 귀여븐 사랑받는 별이 되었을 꺼예요...         ,,,,,,,,,,,       ...............

  • 미소천사 2012.06.27 00:44

    이런 천벌받을....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별이 된 아가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북극곰 2012.06.30 22:08

    ...제정신이 아닌 인간들이 정말 있어요..미친거같아요...

    아가는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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