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아침은 통조림으로 몸보신!
그리고 세수를 하고~
주위도 살피고
핸드폰을 꺼내들자 접근시작!
포즈 취해주는데 깜빡일때 찍어서 눈이 반틈밖에..ㅠㅠ..
집에 들어가려고 하자 슬금 슬금 몰래 따라오는데 뒤를 돌아보자 안따라온척~
"니갈길가! 난 절대 너 따라가는거 아니야 ^^;;;;"
다시 걸어가다 뒤돌아보니 더 가까워져있는 노랭이 ㅋㅋㅋㅋ
"니 갈길가라니까?? 난 너 따라가는게 아니야 ^^;;;;;"
이래놓고 아파트 안까지 따라온 노랭이ㅋㅋㅋ
토닥토닥 잘 다독여서 다시 있던곳으로 보내주고 왔답니다:->
ㅎㅎ 2주~3주정도 알고 지냈는데 벌써 이만큼 친해졌답니다 ㅎㅎ
근데 아직도 여자아인지 남자아인지 알쏭달쏭..
갑자기 배가 불러서 왔길래 여자아인줄 알았는데 확인해보니까 아닌것 같기도하고 맞는것같기도하고..잘모르겠어요 ㅜㅜ
수컷이라면 배는 왜 저리 불렀는지..;;;암컷이면 임신일까요?? 다른곳은 말랐는데 배만 불룩불룩해서 애매..해요..ㅠㅠ
가끔가다가... 캣맘분들이 너무 잘 먹이셔서 임신한 것 마냥 살찐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