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가 의정부에 사는데요...
어미가 배수관에 떨구고 간 아이 둘을 구조했다고 합니다.
한 넘은 다른분이 데려 가시고 요녀석은 친구 집으로 입양 했다네염.
너무 이뻐서 온 식구들이 난리****&*&ㅋ
근데 요넘이 사료를 아예 안먹는다네요.
무슨 고양이가 슈크림빵을 젤 좋아하고, 온갖 사료 다 갖다 바쳐도 돼지고기랑 섞여 먹여도
싫어서 땅에 파묻는 시늉하고 외면해 버린다니 ㅠㅠㅠ
지금은 강아지 육포랑 우유, 빵, 낫쵸;;; 이런걸루 버티고 있다는데,,,
굶길수도 없고, 애처롭게 울어서 ㅠㅠㅠ
간식캔도 싫고, 닭고기도 싫고, 과자랑 빵먹는 냥이!!!
사료 먹일 묘책이 우리 회원님들 없으신가요????
제발 좀 알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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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잠시 굶기시는 한이 있어도 필히 사료를 먹이도록 하셔야겠네요.. 다른 음식을 일절 끊으시고 밥그릇에 사료만 두셔보세요. 그리고 혹시 친한 병원이나 주변분이 있으시면 기호성 좋은 사료를 샘플로 좀 받아서 시험해보셔야될 것 같네요. 아직 아기니까 까미엄마님 말씀처럼 로얄캐닌 베이비캣아니 키튼이 무난할 것 같은데.. 아기가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녀석이 이뿌게 생겨갖고 왜 밥을 제대로 안 먹니...밥잘먹어야 건강히 잘 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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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돌보는 라임이에요.
노랭이 사진 두번째!
혹, 로얄캐닌 베이비캣은 주어보셨나요 향도 좋고 무엇보다 물에 불려도 맛과 향이 살아 있어요. 완전 물에 맛나요 (제입에는요...) 아님 로얄캐닌 키튼 사료도 좋구요 기호성이 좋아요 맛이 있어서보다 우선 향이 다른 사료에 비해 좋아요....지금 먹는 것으로는 영양실조가 올 수도... 그러다보면 영양이 불균형해지니까 면역력도 떨어지지 않을까요.... 과자의 염분은 아이의 신장에 무리를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가~~~ 엄마가 주시는게 몸에 젤루 좋은 거다 엄마가 주시는걸 먹으렴~~~~ 이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