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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지역의 보호소 카페가 있는데 그곳에 한분이 적은글의 상황이.. 한영역의 아이들이 싹 불법포획업자에게 잡혀가 사라진거 같습니다
저희동네도 작년봄 그렇게 아이들이 증발했었어요
휴.. 이젠 절대 그렇게 아이들을 잃을순 없습니다ㅠㅠ
그런데 현실은 늘 걱정돼고 아이가 하나라도 안보이면 불안하지만 업자나 불법덫, 현장을 보지 않으면 방법이 없으니 답답할뿐입니다
  • 레이븐 2012.06.26 09:53

    한양대역 말씀이십니까? 그 앞에 상가 아파트고 그럼 건너편에 불법통덫을 깔았나본데..

    법적으로는 당연히 불법입니다. 참고글 http://cafe.naver.com/ilovecat/1721715

    어떻든 그 불법업자의 목적이 뭔지 알아야되겠는데 안산에 건강원이니 그런거 있나요? 안산말고 부근에..

    그렇지 않다면 그 일대 사는 사람이 고양이들을 없애려고 지자체 몰래 불법업자를 불렀거나..그럼 어디

    보호시설에 감금되고 보호소는 비용 신청해 세금 타먹겠죠.. 글쎄요.. 불법업자가 국내에 몇명이나 있고 언제

    어디에서 나쁜 동물학대 범죄질을..정확히는 불법밀렵질을 벌이는지 실태조차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다만, cctv나 경찰 순찰망이 부실하고 지역이 넓어서 잘 안걸리는 시외를 빼고는 불법포획업자의 위험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불법포획업자가 고양이만 잡는 건 아니고요..


    일단, 경찰과 지자체에 cctv를 조사해달라고 해야되는데 지자체나 경찰이나 적극적으로 나설지 모르겠군요..


    고보협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봐왔는데 유독 안산에서만 고양이 학대 사건이 끓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10대 애들이 학대해 죽이지 않나, 독약을 풀지 않나.. 네이버 고다는 부산의 불법포획업자를 검거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런거는 시급히 근절해야하는 전형적인 후진국 미개 야만행위입니다.. 사회발전을 위해서 철저히 소탕해야해요.

  • 양갱이(안산) 2012.06.26 12:39

    이번에 이야기 들은곳은 한양대역 근처는 아닙니다.

    일동지역에서 4년간 밥을 챙겨주시던 분께서 제보해주신 사항이구요...

    자주 있는 일은 아니나 동네전체의 냥이들이 사라지는 일이 다른 의심이 가지 않습니다.

    다른 고보협 활동하시지 않는 캣맘님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그렇구요

    건강원은 어느지역이나 있을것이고 제 지인이 아파트쓰레기장에서 고양이탕이라 적힌 한약봉투를 본적이 있답니다

    증거없이 신고를 해봤자 경찰이 들어줄리도 없고 CCTV를 제가 맘대로 확인할수도 있는게 아니고..

    작년봄 이후 아직 저희동네일도 아니니 뭘 할수는 없어요..

    문제는 늘 일이 발생하고 아이들이 사라진 후에 알게 됀단거죠 ㅠㅠ

    부산건도 알고 있으나 그렇게 증거잡기가 쉽지 않지요.. 

    덫이든 뭐든 봐야하고 안산에는 캣맘이 별로 없으며 있어도 온라인 활동 안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니

    이런 업자에 대해서도 모르지요.. 미리 예방할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답답해요

     

    근데 한양대역쪽에 불법통덫깔았다고 들으신게 있나요? 

  • 마마(대구) 2012.06.26 20:09
    고양이탕 참 기가 막히네요 가엾은 아가들 그리 만든 사람들 더 큰병 걸리라고고사 지낼랍니다 천벌 받을것들
  • 레이븐 2012.06.26 22:45

    한영역.. 한양대앞 오타가 아닌가? 했던겁니다.. 한대앞은 가끔 지나가본적이 있을뿐이고 안산에 살지 않아요..


    의학적으로 영양학적으로 신경통을 비롯한 관절계에 고양이과의 동물은 전혀 치료효과 없습니다.

    이게 뭐냐하면 유연하고 날쌘 동물을 먹으면 몸이 고쳐지겠지~ 라는 원시미개적 토테니즘적 발상인겁니다..

    문명화가 된 사회, 과학문명의 혜택을 받는 국가사회에서 벌어질 수 없고 벌어지면 안되는 폐악입니다.


    신경통,관절계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야지요.. 그런데 병원에 갔더니 물리치료말고는 못해주는 겁니다.

    왜냐하면 몸 아픈걸 너무 오래동안 방치하면서 술이나 진통제로 그때 통증만 잊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때부터 신비주의내지 기적을 찾게 되면서 보약이나 명약을 찾아 해매게 됩니다..

    중국에서 밀수된다는 인육캡슐이 그런겁니다..


    물론, 인육캡슐이나 고양이탕은 점점 사라집니다.. 그걸 사먹어댈 인간들은 60대 70대 늙은이들이니 말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엄연히 수요입니다. 수요가 있으니까 불법포획업자들이 있고요..

    이건 경찰,정부에서 나서서 단속하고 근절시켜야 합니다..

    국격을 위해서 반드시 근절시켜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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