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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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길고양이 관련 자료,... | 고보협 | 2014.03.15 | 2339 |
공지 |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 고보협. | 2012.10.10 | 13283 |
공지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 고보협 | 2010.04.23 | 24248 |
3159 | 사료공구.. 배송 괜찮을까요? 택배 파업한다는데.. 미리 다른거라도 주문해야 할까요? 1 | 양갱이(안산) | 2012.06.26 | 702 |
3158 | 여기에 인사하면 되는건가요?? 오늘 가입했습니다.. 잘부탁드릴께요..^^; 2 | 누리또자 | 2012.06.26 | 886 |
3157 | 요번여름도 여김없이 찾아온 구더기..ㅠㅠ 애들이 먹다남은 캔때문에 구더기가 생겼더라구요..밥자리에..진... 2 | 냥이~ | 2012.06.27 | 1545 |
3156 | 아고고~~~다리야~~ 우리 앞동에서 울다 지친 목쉰 새끼 울음소리를 쫏아서 20층부터 오르락 내리락 하고 들... 5 | 닥집 고양이 | 2012.06.27 | 1070 |
3155 | 아들래미 첫휴가와서 괜시리 바쁘게 지냅니다 5 | 마마(대구) | 2012.06.27 | 1038 |
3154 | 안녕하세요~~ 가입은 4월에 하고 눈팅만 하다가 이제 인사하네요. 길냥이 챙긴지 1년이 되어가네요....그냥... 3 | 사랑나비 | 2012.06.27 | 747 |
3153 | 드뎌 밥셔틀장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12 | 치자아지메(순천승주) | 2012.06.27 | 1280 |
» | 지금 내 종아리가 뻣뻣해요~~ 1 | 닥집 고양이 | 2012.06.28 | 1442 |
3151 | 장마철대비는 하셨는지요 1달내내 비가 오지 않아서 아마도 한번오면 엄청올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비... 3 | goldfish | 2012.06.28 | 721 |
3150 | 아파트 아가들보니 정말 중성화가 최고의 대안인지 고민입니다 4 | 마마(대구) | 2012.06.28 | 1410 |
결국 잠 안자고 개기다가 날새고 6시쯤 다시 나갔습니다.
마치 우리동네 열혈켓맘 미미엄마 동이라 ..
너무 일찍이라 전화도 못하고 미미엄마 문앞에서 작은소리로 "미미야"
두번 불러도 인기척이 없길래(그시간은 미미엄마 밥배달시간)
다시 20층부터 더트기 시작 했습니다.(복도식)
복도 검사 후 문닫고 외부 계단 검사문닫고 하면서 8층까지 내려와 엘리베이터를 탈려고 하니
미미엄마 미미(강생이) 안고 턱 내립니다
요래조래 전 후 애기 하고 둘이서 다시 20층 부터 시작 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없고 도대채...
밤이면 우는소리를3일째 들었는데 이아이가 어디에 있는걸까?
일단 8층에 비상계단중간부분에 사료하고 물그릇 두고 미미엄마한테 수시로 보게 하고 둘이서
8층 복도에서 이런저런 애기를 하다 앞에 보이는 동산 수플속에 멀리서 노르스름한 작은 움직임.
저게 뭐야~~??
아마도 애미 떨어진 새끼 한마리 거기서 울어 제꼇나 봅니다.
이곳은 바람의 천국이랍니다.
이틀째 황소바람이 불더니 그바람에 실린 새끼 울음소리에 내가 내 몸을 혹사 시켰답니다...ㅎ
그 노르스름한 새끼
바로 둑 올라타서 언덕길 수로에 미미엄마에게 있는 생선 놔주고 나는 집으로 왔답니다..
이후 ~~~
미미엄마 야그...
그 새끼 어미로 추정되는 "각시"
밥시간에 온걸 유인해서 애미하고 상봉 시켜 놓으니 둘이 빨고 핥고....애고
암튼 든든한 미미엄마랑 아침 댓바람 부터 한건 햇슴돵...
그런데
.
.
아까 또 바람타고 들려오는 새끼 울음소리`~
이게 이젠 환청이 들리는걸까~~?
차라리
환청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