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제 시간에 퇴근해서 집에 왔어요~ 얼마만인지.. ㅜ.ㅡ
빌라 옆 옆집앞에 주차된 자 밑에 낮선 아가가 도망도 안가고 있더라고요
( 사실 항상 늦은 퇴근에 후다닥 집에 들어가기 바빠 몇몇 본 아가도 적고
그래서 항상 밥도 딱 그만큼 자주 출몰하는곳에 살짝 놔두고 하는데요. .)
후다닥 집에 들어가서 캔 하나 들고와서 주니 허겁지겁
잠시후 보니 아직도 있어서 또 집으로 후다닥 사료 캔 에 비벼 들고오니
어디 가고 없네요...
그래서 항상 놔두는 곳에 그릇을 가져다 두고 왔어요...
밥 먹는 아가가 있어서..일찍 밥 주는 겸 했죠
올만에 일찍 집에왔더니 그 덕에 사진을 찰칵했어요..
카메라도 안들고 다녀서 찍을 여력이 안됐는데.. 어머.. 이 아가 살짝 피하는것 같아도 안가고 있더라고요..
넘 넘 이뿐 아가지요?? 이제 한마리 분의 밥을 더 챙겨야 겠네요.. 후훗
귀가 큰게 소심할것 같이 생겼어요 ㅋ .ㅋ
냥냥아 매일매일 오렴 'ㅅ'=